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태영)가 지난 14~16일 성시화대회를 열면서 지역 관공서 명의를 임의로 도용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기독교연합회는 ‘2009 제천시성시화대성회’를 알리기 위해 ‘제천신문’ 8월 17일, 24일, 31일자 신문에 성시화대회 광고를 실으면서 제천시청·제천시의회·제천경찰서의 명의를 도용해 후원단체에 이름을 올렸다가 종교편향문제를 일으켰다.이에 대해 제천시는 사과문을 통해 “사전에 합의한 적이 전혀 없었다”며 “제천시기독교연합회가 임의로 명의를 사용했을 뿐 직접적으로 후원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28대 원우회, 대의원회, 총학회 등 성명서 발표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총회신학원의 자율기관인 원우회, 대의원회, 총학회, 여원우회와 자치기관인 사생회, 졸준위는 전체 원우들을 대표해 앞으로 열릴 재단이사회 회의에 정치적인 중립을 취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 단체 대표자들은 지난 11일 이와 같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 ‘재단이사회 관련 공식 성명서’를 통해 8월 6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2009년 8월 6일 11시에 대전중앙교회에서 재단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재단이사회로 재적 15
이재교 변호사 “사학법 사전적 규제는 후진성의 표현”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사학법폐지 및 사학진흥법제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29일 사학법을 즉각 폐지하고 사학진흥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정부가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사학악법을 제정해 건학이념 구현을 규제하고 억압했다”며 “사립학교 자율권과 기본권, 종교 자유까지 침해하는 현행 사학악법은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와 여당은 대선과 총선 때 약속한 사학법 폐지 공약을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