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젊은층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행콕 장관은 7일(현지시간) BBC, LBC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 사례 증가와 관련한 우려를 내놨다.지난 6일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천988명으로 5월 22일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은 20대로 집계됐다.지역별로도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잉글랜드 북동부 선덜랜드에서 열린 자선 축구대회에 300명의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추석 연휴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자 특별 감시·단속 활동에 나선다.시는 주요 하천, 농공단지,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중심으로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우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해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 후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8일 오전 전공의 업무 복귀’와 ‘집행부 총사퇴’를 동시에 알리면서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 복귀가 잇따르고 있어 진료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비대위는 파업을 중단할지를 두고 내부 의견을 수렴한 결과, 8일 오전 7시부터 전공의·인턴 전원이 단체행동 단계를 1단계로 낮춰 전원이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서울아산병원에서는 전공의, 전임의, 교수 비대위 일동이 공동 성명을 내고 “젊은 의사 연대의 결정과 엄중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됨에 따라 예산확보를 위한 마지막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안·무안 탄도만 갯벌복원사업 480억원, 흑산도 정약전 평화길 조성사업 55억원 등을 신규사업으로 건의해 오는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또 지역 현안 SOC 사업 분야로 압해~화원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298억원 등 대규모 도로 사업에 566억원, 흑산공항 건설사업 69억원, 하수 관련 시설정비 61억원, 선착장 및 지방어항시설 29억원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지난 3일 해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월 압해읍 분매리, 가란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견돼 압해읍 전역 2451㏊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 관리했다.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신안군은 올해도 병해충 예찰에서 시료 채취한 32본에 대해 검경 의뢰한바, 소나무재선충병 미검출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2018년 이후 감염목이 추가 발생하지 않
시,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 마음방역 나서 작년 2152편 대비 접수 건 68% 증가 총 3140편 접수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4093면… 2년간 지하철에 게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시민창작 시(時)’를 선정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4093면에 게시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 공모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하철을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 동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작품을 게시해왔다.‘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
서정희 딸 서동주 8등신 비율 ‘감탄’[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서정희 딸 서동주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이다.서동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둥이들과 바닷가 #먼길 #9시간걸림 #santamonica”라는 글을 게재했다.사진 속 서동주는 분홍색 마스크를 쓴 채 반려견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서있다. 특히 서동주의 8등신 비율이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서정희는 올해 59세의 나이로 ‘혼자 사니 좋다’란 책을 발매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지난 2007년 임자도 버스 공영제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관할 행정구역 전체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다. 애초 33개 노선, 22대에서 현재 117개 노선에 공영버스 65대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학생, 국가유공자 등에게 무상 교통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67만여명이 이용하는 공영버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선을 결정하는 주민 버스로 자체 조사결과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안군의 버스 공영제 성공사례는 지난해 전국 버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종민 부대표와 김종철 선임대변인이 7일 정의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의당 대표 경선에는 앞서 배진교 원내대표와 박창진 갑질특별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김 부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당대표의 선거는 민주당 2중대의 길을 걸을 것인가, 독립 정의당의 길을 걸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독립 정의당으로 강한 진보야당 정의당을 만들겠다”고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이어 “작아지는 것이 두려워 민주당 2중대의 길을 걸을 수는 없다”며 “반성으로부터 시작하겠다. 독립적인 정의당
이달 4일 진행된 검사 건수 1만 8139건태풍 인한 선별진료소 운영과는 무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가 태풍 대비로 인한 선별진료소 운영 제한보다는 확진자 수 감소로 인한 추가 감소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봤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7일 충북 오송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 본부장은 “검사자 수가 줄어든 것은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 확진자의 접촉자나 노출된 집단에 대한 검사가 일부 줄어든 영향도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방역
(거제=연합뉴스)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오후 경남 거제시 하늘에 빛내림이 보인다.
이승철 “박보검 키 182cm, 인성 2m… 정말 괜찮은 배우”[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박보검 키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이승철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거 아세요? 보검님 키가 182라는 거? 인성은 2m가 넘어요. 정말 괜찮은 배우. 엄지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엄지척 !! #박보검 #우연히 #커플룩 #셀카중 #내가많이사랑해요”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해 웃음을 자아냈다.공개된 사진 속 이승철은 박보검과 밝게 웃으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의상이 커플룩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7일 증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치료를 받던 도중 목숨을 잃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38명이다.지난달 31일에 확진됐던 78세 여성은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도중 이날 사망했다,.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던 84세 남성도 추가로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 6일에 사망했으나 이날 통계에 포함됐다.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세자릿수 증가세를
‘김우빈♥’ 신민아, 8등신 비율 몸매 ‘눈길’[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신민아가 근황을 전했다.신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리번 메두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신민아는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쭉 뻗은 각선미와 8등신 비율로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신민아는 김우빈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우빈 나이는 32세이다. 신민아 나이는 37세이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석에 맞춰 ‘진주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상품권 50억원을 발행해 모두 판매 완료했다. 지난 1월 발행분은 한 달 만에 소진되는 등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시는 10억원을 추가 발행해 오는 10일부터 10% 할인 판매한다.또 소비자의 편리와 건전한 소비촉진을 위해 내달에는 모바일 상품권도 출시할 예정이다.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공개 사과·5분 발언 철회 하라”[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환경미화 공무직 일동이 지차남 나주시의회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앞서 지차남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를 통해 ‘환경미화원 부정 채용 의혹’에 대해 발언했다.이에 환경미화 공무직들은 7일 지차남 의원의 논란성 발언에 대해 성명문을 발표하며 반박했다.공무직들은 “지혜와 인성심사를 무시하고 체력 점수만 높으면 당연히 합격돼야 한다는 무식한 발언으로 우리 동지들에게 막대한 상실감과 수치심을 안겨 줬다”며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시민봉사와 대민업무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생산기반 시설과 운영시스템이 취약한 충청남도 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데이터 허브센터’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황배)은 지난 3일 경영·기술 컨설팅 및 R&D 전문기업 ㈜오키오토(대표 민종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제조 데이터 허브센터’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오키오토는 현대자동차 출신으로 30년 이상 고경력 전문엔지니어들이 모여서 설립
딸 노모 돌보기로인도에서 80대 노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자 4명의 아들이 노모를 버린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7일 인도투데이 등은 남부 텔랑가나주에서 82세의 할머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진단을 받자 4명의 아들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 전했다.이 할머니는 하반신 마비로 거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할머니는 마을 밖에 있는 폐우물 근처에서 하루 밤을 보낸 뒤 사람들에게 발견했다.할머니는 슬하에 4남 1녀를 뒀는데 다행히 딸이 형제들의 비인간적인 패륜 행위를 알고 병든 어머니를 보살피기로 한 것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중앙도서관은 7일 제2도서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교수, 도서관 운영위원, 조교 및 총학생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학습공간 ‘Dream Talk Lounge’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협업학습공간(Dream Talk Lounge)은 공주대 제2도서관 2층에 위치해 있다. 스터디룸, 공동학습공간, 프로젝션TV, 전면 화이트보드, 무선 충전장치 등 현대적 시설이 갖춰진 최적의 학습공간이다.도서관 허무열 관장은 “드림 톡 라운지는 학생들이 서로 꿈을 나누고 키워갈
델리 수도권 지하철 운영 돌입12일 승객 수용률 100% 목표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위로 올라선 인도의 델리 수도권에서 지하철 운행이 재개됐다.7일(현지시간) CNN, BBC에 따르면 지하철을 포함한 인도의 대중교통은 이날 다시 단계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4일 전국적으로 락다운(봉쇄) 조치가 내려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델리, 노이다, 첸나이, 고치, 방갈로르, 자이푸르, 하이데라바드, 구자라트, 콜카타, 러크나우 등이 지하철 운행을 시작해 오는 12일 승객 수용률 100% 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