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는 7일 오전 서울역 전광판에 열차 운행조정을 알리는 안내가 나오고 있다.
[천지포토=신창원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의 한 교차로에서 '제10호 하이선(HAISHEN)'의 영향으로 차량이 전복되어 있다. 목격자는 "차량이 교차로를 통과할 때 갑자가 강한 바람이 불어 차량이 전복됐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첫 교섭단체 연설“코로나19 이후 대전환 준비하자”함께 잘사는 일류국가 청사진 제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7일 취임 이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우리는 코로나 전쟁에서도 이길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겠다”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의 의지를 표명했다.이 대표는 “고통을 더 크게 겪으시는 국민을 먼저 도와드려야 한다. 그것이 연대이고, 공정을 실현하는 길”이라며 “이와 동시에 어느 국민도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고 강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는 7일 오전 서울역에 열차 운행조정 안내문이 붙어 있다.
“추석에 고향·친지 방문 자제해달라” 당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열흘 전인 8월 27일 일일 확진자는 434명이었지만 이제 (오늘까지)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아직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2%에 달하
다음 달 6일까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저해하거나 개선 필요한 규제 공모… 선정된 7건에 300만원 상금 예정[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2020년 안산시 규제합리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모두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
전년比 19.8% 감소한 146.3조원 기록전기․전자 -5.1%, 자동차․부품 -36.5%에너지․화학 30.9%, 철강 80.7% 감소[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국내 100대 기업의 올해 2분기 해외 매출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분기 국내 100대 기업의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146조 3000원을 기록했다.지난 1분기 코로나19에 의한 경제 영향이 중국, 아시아 지역에 한정
140여일 만의 구치소 재수감전광훈, 8.15 광화문 집회 참석검찰 “조건 위반” 보석취소 청구코로나19 확진에 심리 미뤄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8.15 광복절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다시 수감된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허선아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의 보석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이로써 전 목사는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에 다시 구치소로 돌아가게 됐다.앞서 전 목사는 집회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올해 3
미국 라스베가스시, 안산시가 요청한 ‘안산자매공원’ 한국전통 조형물 개보수 완료[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국외 자매도시인 미국 라스베가스시에 있는 ‘안산자매공원(Ansan Sister Park)’의 조형물 개보수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현지 한인회가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안산자매공원’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시 7801 Ducharme Ave에 위치한 미국 내 한인들을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한인들의 정신적 지주로 위상을 높이고 주요 국경일 기념식 등 각종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하지만 이성국 라스
‘소셜아이어워드, 인터넷에코어워드 수상’‘SNS 소통 능력과 콘텐츠 우수성 입증’“최적화된 정보 콘텐츠 제공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아이어워즈 2020(소셜아이어워드)’ 중 ‘소셜아이어워드’와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각각 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7일 천안시에 따르면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천안시는 시군구 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오전 서울역 전광판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일부 열차 도착의 지연을 알리는 안내가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태풍 '하이선' 오전 9시께 울산 남쪽 해안 상륙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도로장학재단이 오는 30일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혹은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안전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 및 장애인 또는 그의 자녀다.장학금 지원대상은 미취학아동(신생아,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다. 단 음주 및 불법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인 제공자는 해당되지 않는다.장애인복지법상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종전 1∼3급 해당)는 해당한다.1가구 1자녀가 원칙이나 기초생활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 전광훈 목사 보석 취소 결정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빌레몬서는 바울이 보낸 서한 중 가장 짧고 가장 개인적인 편지다. 빌레몬서에서 바울은 빌레몬이 자신의 제물을 훔쳐 달아난 증인 오네시모를 복음 안에서 형제 안에서 형제로서 다시 받아들이고 도망친 중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7일 태풍 ‘하이선’이 덮친 제주 제주시 노형동 노형교차로 인근 도로가 잇따른 폭우에 지반이 침하돼 균열이 갔다. 제주는 지난주 태풍 마이삭에 큰 피해를 입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을 바짝 붙어 북상하는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태풍이 울산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오전 9시로 예상된다.울산에는 초속 25~40m의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전 7시 기준 84.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삼동 130㎜, 매곡동 103㎜, 두서동 97㎜의 강수량을 보였다.울산시는 이날 오전 8시 40분을 기해 태화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태화강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특히 태풍으로 인한 정전피해가 잇따랐다. 오전 8시 30분께 북구 대안동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7일 오전 태풍 ‘하이선’이 덮친 제주 제주시 노형동 노형교차로 인근 도로가 빗물에 침수됐다. (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