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선기원포 선즉제인(先期遠布 先則制人)의 정신으로 새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앞서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습니다.”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허 의장은 “지속 가능한 생태를 넘어 경제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며 “새해는 순천이 동아시아 정원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해”라고 말했다.이어 “순천은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의 발전을 넘어 새로운 경제 동력이 될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1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 입구에서 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여행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지난 24일 0시부터 3일 밤 12시까지 경포·정동진·주문진·안목·강문·연곡·사천·금진 등 해변 8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1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 입구에서 시 관계자들이 여행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지난 24일 0시부터 3일 밤 12시까지 경포·정동진·주문진·안목·강문·연곡·사천·금진 등 해변 8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친환경선박 계획대로 추진문학박람회 10월 개최 예정[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의 변화는 의지와 협력에 달려있습니다. 희망찬 미래를 향한 물줄기들이 큰 바다를 이루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갑시다.”김종식 목포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시장은 “신축년, 흰 소띠의 해 ‘호랑이처럼 보면서 소처럼 걸어간다’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안팎의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계획들을 뚝심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1년 목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내실 있는 관광,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앞으로 더 배우고 성찰해 군민을 위한 장수군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김용문 장수군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은 “지난 한 해 장수군 의회가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표했다.이어 “2020년 제8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개원을 시작으로 군민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민선 7기 동안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주요 현안사업이 가시화되고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2021년에는 힘센 장수 7대 군정 목표와 핵심 프로젝트인 장수 5·4·8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장영수 장수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장 군수는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재앙으로 힘들게 살고 보냈지만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하나가 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0명을 유지하며 청정장수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군민들과 우리 모두의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군정 3대 비전으로 제시한 인구 4만명, 예산 5000억원, 관광객 5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저와 공무원들은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황숙주 순창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황 군수는 “신축년 순창군의 새해 사자성어는 노겸근칙(勞謙謹勅)으로 정했다”며 “부지런히 애쓰고 겸손하고 실수가 없도록 삼가고 경계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순창군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가운데서도 투자선도지구 조성 사업에 꾸준히 투자했다. 체계산 출렁다리를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지금까지 그래왔듯, 새해에도 오로지 임실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섬진강 르네상스를 위해 뚜벅뚜벅 전진하겠습니다.”심민 임실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임실군은 신축년 새해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과 반려동물 거점화를 연계하는 천만 관광의 섬진강 르네상스의 기틀을 더욱더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심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는 올하반기 붕어섬을 잇는 국내서 가장 긴 출렁다리, 4개의 짚라인, 스카이워크가 개설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이라며 “주차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힘들었던 경자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부, 길조를 상징하며 예로부터 신성한 기운을 지닌 신축년(辛丑年) 흰 소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보석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이환주 남원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남원시는 새해를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우리가 함께합니다’라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직심필수(直心必遂)’의 자세로 민선 7기 후반부를 만족시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더 큰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성
직할시 승격 40주년 되는 해“대한민국 중심될 100년 준비”대구공항 이전·서대구역세권 개발 추진비대면 시대 맞는 문화·체육·관광 활성화“참여시정으로 시민과 함께 민선6기 최선”[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기회의 도시, 안전과 행복, 쾌적한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권 시장은 “2021년은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와 분리된 지 40주년이 해이자, 지방자치가 부활돼 대구시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40년의 역사를 디딤돌로 원대한 도약의
자치분권 제도적 기반 마련민생안전 관련 사업 추진[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는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당당하고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수원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려고 노력했다.또 수원 특례시 지정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국회와 정부에 목소리를 내며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방자치
2020년 한해 숱한 화제를 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그는 40여년 유혈분쟁으로 12만여명이 숨진 ‘필리핀 민다나오’에 목숨 걸고 찾아가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유엔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대표이기도 하다. 6.25참전용사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심어준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는 해외에서 민간 외교를 통한 평화 구축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으로 세계가 인정한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를 실증자료와 함께 공개한다.[연재순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탄핵을 두고 의견이 나뉘면서 흔들리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말인 31일 9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확산세를 보였다. 곳곳에서 감염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2000만명분) 선 구매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당초 계약 협상을 추진했던 2000만 회분보다 2배로 물량이 늘어나면서 정부가 총 5600만명이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 여파로 전국해돋이 명소가 폐쇄됨에 따라천지TV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집에서도 2021년 새해 일출을 보실 수 있도록 랜선 여행을 준비했습니다.천지TV는 해 뜨는 시각에 맞춰 천지TV 스튜디오가 있는 건물 옥상에서 서울 남산 소월로 위로 떠 오르는 해돋이 모습을 생방송으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서울 해 뜨는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모든 촬영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장“여름에 태어난 띠들 운수대통·대박文, 대운 5년… 임기 잘 끝마친다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여당 승리종교계, 갈수록 화합하는 운세보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해가 바뀌면 사람들은 앞으로 맞이할 새해의 운세를 보러간다. 사람에게 운세가 있듯 국가도 운이 있다. 이를 국운(國運)이라고 한다. 국운을 보는 이유는 미래에 어떤 환경에 처할 것인지 미리 알게 된다면 이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역학가들은 예측된 ‘흉’과 ‘화’를 피해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재정립해주며 신년 운세를 예측한다.이에 본지는 새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종교시설, 의료기관, 요양병원에 이어 공장과 물류센터 등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 피혁 제조공장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구내식당과 샤워 시설을 함께 이용하면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징역 17년을 확정 받은 이명박(79) 전(前) 대통령이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불허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이 전 대통령 측은 형집행정지를 검토해달라는 의견서를 서울동부지검에 제출했으나, 30일 불허 통보를 받았다.지난해 12월 1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 전 대통령은 음성판정을 받은 뒤 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져 같은 달 22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이
(서울=연합뉴스)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7년만에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종전 기록 2만 상회…최근 60일간 평균치의 124%한국은 967명…미국은 22만9042명전세계서 30일 하루 동안 모두 75만6435명이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3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가 CSSE 집계를 통해 말했다.CSSE 집계에서 30일의 신규확진자 수는 전세계 24시간 감염확인 규모로 최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인 17일의 73만6400명보다 꼭 2만 명 많다. 한국은 30일 하루 동안 967명이 새로 확진되었다.전세계 코로나 19 누적확진자는 발생 만 365일이 경과한 31일 오후8시(한국시간) 현재 8283만 명으
1일 삼종 기도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프란치스코 교황이 통증으로 올해 송년 미사와 내년 신년 미사 집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바티칸 교황청은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좌골신경통으로 인해 교황은 오늘 밤과 내일(1월1일) 아침 성 베드로 대성당 성좌 제대에서 미사를 집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31일 송년 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 대신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단장이 집전하며, 1월1일 신년 미사는 피에트로 파롤린 바티칸 외무국장이 집전할 예정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대신 1월1일 사도궁에서 진행하는 삼종 기도 일정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