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이 3월 31일 군수 집무실에 최상기 인제군수, 신상곤 울타리USA 대표, 김주홍 강원경제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중소기업 제품 미주지역 수출 500만불(한화 57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 인제군)
하연주 결혼발표… 신랑 누구?[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하연주가 결혼 발표 소식을 전했다.하연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전했다.하연주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지난해 교제를 시작, 올해 결혼한다.안녕하세요 하연주입니다.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직접 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최대규모 불교종단 대한불교조계종 스님들이 미얀마 현지에서 기도를 하기 위한 특별입국을 신청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조계종 사노위)는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미얀마대사관을 방문해 미얀마 특별입국을 신청했다.이들은 신청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인들은 악의를 멈추고 미얀마인들은 고통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기도를 올릴 것”이라며 여건이 된다면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 현장에서도 “온몸이 부서지는 그날까지 기도를 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특별입국 신청자는 조계종 사노위원장 지몽스님과
김호중 입소 전 인증샷[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김호중이 훈련소 입소 전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김호중은 1일 오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김호중은 “모든 걸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3주 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짧은 머리를 한 채 미소 짓고 있다.한편 지난해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김호중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하게 된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는 아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보호자 없이 입국한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곧바로 추방하지 않고 일단 시설에 수용하기 때문인데, 이에 상황이 열악한 중남미에서 부모들이 먼저 아이들을 홀로 보내는 양상이다.3월 31일(현지시간) CNN방송이 검토한 내부 정부 추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미국-멕시코 국경에 사상 최고치인 200만명 이상의 이민자가 몰려올 전망이다.또한 오는 9월까지 최대 110만명의 독신 성인과 함께 82만 8천 가구, 20만명 이상의 보호자 미동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지난 3월 국내외 총 25만 136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판매는 5만 1011대, 해외판매는 20만 351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동일 수준, 해외는 11.0%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95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8333대, 쏘렌토가 2만 2604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9520대)로 7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5G도 알뜰폰+자급제 조합 가능해져[천지일보=손지아 기자]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다.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들(10개)은 올해 4~5월부터 독자적으로 4만원대 30㎇, 3만원대 12㎇ 이하 중·소량 구간의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다. 또한 이통사 계열사는 중소 사업자 간 상생발전 차원에서 3~4개월 늦춰 7월부터 동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이통사는 12~150㎇ 구간 요금제 상품을 알뜰폰에 2분기에 신규 도매 제공하고 도매대가는 63% 이하로 설정해 이통사보다 30
코로나로 하루 4천명 죽는데대통령 밥 먹듯 내각 교체“정치적 목적 군 인사 개입”야권, 탄핵 요구… 회의론 多[천지일보=이솜 기자] 브라질 국정이 혼돈에 빠졌다. 외무·국방 장관이 한 날 사임하고, 내각의 3분의 1이 교체된 데 이어 육·해·공 3군 총장이 사퇴를 선언했다. 이 모든 것이 3일 만에 벌어졌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행정부가 혼란에 처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이번 주 격변의 규모와 속도는 브라질 국민이 수개월 동안 계속돼 온 공중보건 재난 위에 곧 전면적 정치적 붕괴까지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브라질
월 30만원 연수비·숙소 지원[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이 올해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최장 6개월간의 주거와 함께 연수 프로그램과 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들의 성공적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에게는 월 30만원의 연수비와 숙소를 지원하며 운영마을에서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제공한다.연수 프로그램은 영농실습, 농가방문, 농업교육으로 이뤄진 ‘귀농형 프로그램’과 지역교류
마스크 벗고 곳곳 ‘찰칵’걸어 다니며 음식 먹기도벚꽃 주변 카페·식당 ‘분주’방역당국 “방문 자제해달라”[천지일보 구미=송하나·최혜인 기자]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만 있다 보니 마음이 너무 답답해져서 꽃구경 나왔어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예년보다 이른 개화를 맞으면서 벚꽃길이 때아닌 풍경을 이루고 있다.선주원남동 금오천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인파와 차량이 줄을 잇는 구미의 벚꽃 명소다.지난달 31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금오천에는 평일에도 시민들로 북적였다.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은 가족·친구들과 곱게
최정우 회장, 창립 53주년 맞아 기념사“친환경사업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자”포스코그룹, 2017년 이후 시총 9조원↑[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가 그룹 내 다양한 친환경차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그린&모빌리티(Green&Mobility)’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그룹 사업구조를 그린&모빌리티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저탄소·친환경으로 대변되는 트렌드 전환 국면에서 포스코 그룹은 철강을 넘어 전기차 강재나 부품,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국내외 총 37만 5924대를 판매해 22.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7만 3810대, 해외는 30만 2114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에 대해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생활요금 자동이체를 손쉽게 신청하고 각종 디지털 정기 구독서비스 월 이용 요금 납부 현황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마이정기결제’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이체 항목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자동이체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트 여러 곳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지 않아도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전화 요금, 4대 보험, 스쿨 뱅킹 자동이체를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 이용하고 있는 정기 결제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美안보회의서 대북정책 최종 조율한중 외교장관 회담… 북핵 등 논의전문가 “미중, 韓에 협력 강조할 듯”정의용 “미중 선택의 대상은 아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한미일 3국 안보실장 회의가, 중국에선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이번 주 각각 열린다.미중 간 패권 경쟁 속 강대국 사이에 끼어있는 한국 정부 입장에선 어느 한곳도 쉽게 손을 놓을 수 없는 가운데 공교롭게도 두 회담이 겹치면서 우리 외교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관측이 나온다.◆서훈 뉴욕 도착, 정의용 2일 중국행서훈 국가안보실장
4개 지역, 창원기공 등 6개 경기장서 경쟁폴리메카닉스 등 47개 직종 434명 선수참가기술경기 중심 규모 축소. 개막, 개회·시상식 생략[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5일부터 9일까지 도내 4개 지역(창원·김해·진주·사천), 6개 경기장(창원기공 등)에서 열린다.기능경기위원회는 전 방위적으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합동 방역 관리체제를 구축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 ▲사전 출입명단 제출 인원 외 경기장 출입제한 ▲발열 체크·손 소독·마스크 상시 착용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식 ▲
월간으로는 3번째 높은 실적500억 달러 돌파, 5개월째↑15개 주력 품목 중 14개 증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의 선전으로 두 자릿수대로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수출액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3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538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2 년5개월 만에 최고치며,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도 3년 만이다.월별 수출 증감률은 지난해 10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국내외 총 715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4306대이며, 수출은 2846대다.쌍용차는 “3월부터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가동 되면서 판매도 전월 대비 156.4% 증가해 회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장 가동을 통해 지난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게 되면서 판매도 정상화 됐다.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물량 위주의 생산운영으로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호남고속철·남해안 고속철도 조기 개통수산종합지원단지 등 목포항만 활성화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전남형 뉴딜 선도 관광거점도시, 국제적 체류관광지 육성종합경기장 신축 등 관광·수산·행정 중심[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낭만 항구도시이자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환서해권 경제벨트의 출발점인 목포를 사통팔달로 뚫리는 교통망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있다.전남도는 이를 위해 호남고속철 및 목포~보성 간 남해안 고속철 조기 개통, 목포항 활성화,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관광거점
[빈=신화/뉴시스] 3월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한 거리에서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빈 당국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 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사장 장경훈)가 디지털 소식지 ‘월간혜택 4월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호의 주제는 ‘나를 위한 레벨업’이다. 코로나 일상 시대에 지친 손님의 재충전을 위해 패션, 가전, 여행, 해외 직구 등 다양한 콘텐츠의 쇼핑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 정보를 중점적으로 알린다.매월 새로운 소비문화를 반영해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제안하는 ‘요즘혜택’에서는 최근 MZ 세대의 새로운 재테크로 떠오르고 있는 ‘리셀’ 문화와 ‘스니커테크’ 관련 혜택을 선보인다.리셀은 구매한 제품에 웃돈을 얹어 되파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