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사회지도층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 국정과제인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며 국민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부산보훈청에서는 독립유공자 예우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지도층의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 받아 신규 독립
근대역사문화공간서 가을 페스티벌 대미 장식[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지난 9월 태풍으로 일부 연기됐던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의 못다한 이야기가 오는 26일에 펼쳐진다.목포시는 지난 9월 21과 22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야행 프로그램을 오는 26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다시 개최하며 폐막공연을 비롯해 3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시민이 참여하는 ‘아리랑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0대 피아노를 100개 손가락이 연주하는 ‘100년의 소리’ 피아노
양승조 지사, 충청남도 청소년 포럼서 정책 방향 모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도내 청소년·지도자·공무원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통해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충남도는 18일 호서대 종합정보관에서 ‘2019년 충청남도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개원 11주년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에 대한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청소년상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공동 개최3.1운동 100주년, 특별전시회 기획[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1월 27일까지 특별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의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이를 위해 희생했던 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이 기획됐다.전시에는 국내외 3.1독립선언서를 비롯해 전라남도에서 펼쳐졌던 항일의병
음대 학생·지역 중학생, 만세운동 합창공연[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대가 10월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중학생들과 함께 ‘제암리! 꺼지지 않는 불꽃-발안 장터’ 합창공연을 본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제암리 학살 사건은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후, 3월 31일 발안 장터에서 천 여명의 주민들이 독립만세를 외쳤고, 그 기세에 놀란 일본인들이 같은 해 4월 15일에 주민들을 교회로 소집해 무참히 학살한 사건이다.수원대 음악대학과 수원화성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제암리 독립운동을 모티브로
독서기반 인문체험, 역사의식·정체성 찾기안양·과천, 양평지역 학생들 항일유적 탐방[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국과 러시아 항일유적지 탐방단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과 15일 안양·과천지역과 양평지역에서 ‘독서기반 인문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항일유적지 탐방을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 민주시민교육과, 경기도청이 협력해 진행했다.인문체험은 ▲마음 열기 ▲책속의 명장면 찾기 ▲책 속의 나의 롤모델 찾기 ▲독립운동가 인물들
역사적 조사 연구·전시·교육·선양 활동 목적[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의병 선양사업을 계획하고 의병 관련 유물자료의 기증·기탁 및 매도 접수에 나선다.전라남도는 의병의 역사적 조사·연구, 전시, 교육 및 교류, 선양 활동을 목적으로 유물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누리집을 통해 기증·기탁 및 구입 공고를 내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수집 대상은 임진왜란(1592년)부터 3.1운동(1919년) 이전까지 의병 관련 일체의 유물자료다. 참가 자격은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으로 도굴품과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빈민 구제활동과 독립운동, 선교 및 교육운동 등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오방 최흥종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이 오는 16일 문을 연다.14일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4시 양림동 유진벨 기념관 옆에서 ‘오방 최흥종 기념관 개관식’이 열린다. 개관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YMCA 관계자, 주민 등 200명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남구는 오방 최흥종 선생의 희생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고 지난 2016년 7월부터 기념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문을
13일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서 개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영향으로 충남 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무용·연극·사진 등 9개 예술단체가 선보일 예정인 ‘제16회 천안예술제’가 축소 개최된다.천안예총에 따르면 오는 11~13일 3일간 천안도솔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천안예술제’를 13일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축소 결정은 ASF의 확산 위험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 따라 전염병 확산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천안 예총이 주최하고 천안시 후원으로 열리는 ‘천안예술제’는 천안지역에서
기장의 옛 시간 속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풍성’[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제15회 차성문화제가 오는 12~13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기장군 기장중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차성문화제의 ‘차성(車城)’은 고려 성종 때 붙여진 기장의 옛 이름으로 기장의 지리적 특성상 해안과 접하고 있는 군사상의 요충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1995년 처음 개최된 차성문화제는 기장군의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화합과 기장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격년제로 열렸고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기장의 유구한 역사와
4개 대륙, 15개국 무용단, 5000여명 춤꾼 참가5일간 시민·관람객 등 123만명 참여 성황 이뤄거리댄스 퍼레이드… 7만여명 구름관중 모여3.1운동의 날 지정… 나소 카운티 대표단 관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에 시민과 관람객 등 123만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라는 주제로 지난 25~29일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시내 일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이 28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열린 ‘유관순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구본영 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9세의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유관순열사를 추모하는 자리에 서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열사님 앞에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유관순 열사의 서훈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격상돼 기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자랑스러운 유관순 열사의 후손으로서 열사의 정신을 계승 전파하겠다”며 “천안시는 역사와
“모진 고문·고통 속… 사랑·평화 실천한 유관순열사의 삶에 감동”28일 ‘댄스 인 뮤지컬’…동·서양 음악·춤이 융합된 ‘흥’이 넘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19’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축제 2일 차인 26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이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특히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은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지난 3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처음 선보이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데일리킬러콘텐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서 열려유 열사 서훈등급 격상 기념공연[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7일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 및 서훈등급 격상(1등급 추가 서훈) 기념공연을 연다.추모제는 이날 오후 2시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진행된다.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이다. 추념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낭독한다.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유족 대표, 주민, 학생 등 3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오후 5시에는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유 열사 서훈등급 격상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경기도 선수단 격려[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전국체육대회는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 조선체육회가 항일운동 일환으로 주최한 ‘제1회 조선야구대회’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동시에, 일본의 경제침탈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당, 수원11)이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했다.이어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
3.1운동 및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책자 전달[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 독립운동가 이야기’ 책을 발간했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광명시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한 ‘광명시 독립운동가 이야기’ 책을 발간하고 유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광명시 독립운동가 이야기’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선조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공적과 항일운동 관련 사진 및 유족 인터뷰 등을 엮은 책이다.김원웅 광복회
‘유관순 열사 순국일(28일)… SNS 이벤트 진행’“아이들을 위한 교육 용도로 활용하기 좋을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유관순 열사 애니메이션 ‘횃불’을 유튜브에 공개했다.17일 천안시에 따르면 횃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이 제작한 14분 분량의 2D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충남에 소재한 위크리에이티브(대표 박현우)가 연출했다.애니메이션 줄거리는 3.1운동 후 서대문 감옥에서 유관순을 만난 조선인 간수가 유관순 열사의 항일 독립의지와 옥중 만세운동
근대문화유산 일번지 목포독립 관련 주제 다양한 미션[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의 근대유산을 활용한 대표적 행사인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Back to the 100, 목포 1000년의 꿈’이라는 부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야행은 아픈 역사가 깃든 문화재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과거 백년을 회고하면서 새로운 미래 목포의 천년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식전행사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에서 지역
‘당진시청 일원에서 20~22일 3일간 열려’“선생의 문학정신·계몽사상 함께 나눌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서 심훈선생의 삶을 재조명하고 현대문학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그의 문학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제43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20~22일 3일간 충남 당진시청 일원에서 열린다.9일 ㈔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와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행사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예대회와 게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역사속 민주주의 현장체험 교육 실시민주주의 가치 공감, 역할·사명감 공유[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 청년을 포함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역사속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감하는 민주주의 체험 교육인 ‘역사속 민주로의 초대’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총 9회에 걸쳐 도내 민주화 운동과 독립운동 역사현장을 방문 체험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