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7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24수능 결과 및 정시합격점수 예측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7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24수능 결과 및 정시합격점수 예측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정시모집 배치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기관으로 운영되는 동국대학교 듀이카는 1998년 학점은행제 제도를 시행하면서 종합 교육기관으로 성장해왔다. 1~2년 내외 단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일반 4년제 대졸자와 마찬가지로 대졸공채 취업,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유학 등 다양한 진로진출이 가능해 시간 및 비용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동국대듀이카의 모태는 1975년 국내 최초 대학부설 전문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동국대 전산원으로 현재 약 5만명의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듀이카는 수능 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직업전문학교가 오는 30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이번 경비지도사 국비교육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2월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은 12월 28일 시작돼 내년 3월 8일까지 진행한다.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산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주말과정도 운영 중이다.학교 관계자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은 일반
공연․영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서할인 및 무료입장, 기념품 증정 혜택피로도 풀고 문화도 즐기고 '1석 2조'[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수능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관련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즐기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다양한 소양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가 지난 16일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금정·당정·산본 상업지역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탁틴내일 70여명이 참여했다. 수능 이후 해방감과 들뜬 기분 속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업주들의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점검·계도 활동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친 가운데 서울권 소재 대학에서 자연계와 인문계 원점수 최저합격선이 각각 200점과 201점으로, 전년대비 자연계(209점)만 9점 하락한 예상이 나왔다.종로학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학년도 대학별 원점수 기준 합격예상 점수를 공개했다. 원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2과목, 300점 합산 기준(국어 100점, 수학 100점, 탐구1 50점, 탐구2 50점)으로 했다.전국 의예과 합격선에서는 서울권 소재 283점(전년 288점), 수도권 소재 283점(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윤석열 대통령도 ‘소상공인이 은행의 종노릇 하고 있다’며 고금리 이익을 질타한 바 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횡재세 도입을 협력해 달라”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고금리로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이익을 거둔 금융기관들과 고에너지 가격으로 많은 이익을 거둔 유사 등에 횡재세를 부과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국민 대다수가 고금리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금융권은 이 상황을 활용해 사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하림, 멜팅피스 핫도그 3종 출시… “MZ 맞춤형으로 인기 기대”하림의 스트릿푸드 전문 브랜드 멜팅피스가 MZ 맞춤형 핫도그 3종을 출시했다.하림 멜팅피스 핫도그는 국내산 돼지고기가 80% 이상 들어가 육즙이 가득한 소시지가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도우로 감싸진 제품이다.소시지는 케이싱 처리되지 않아 소시지 본연의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 입 베어 물면 툭 터지는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정성껏 반죽된 도우는 식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마친 가운데 교육대학교의 정시 정보를 정리했다. 초등교육과는 10개의 교대와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13개 대학에 개설돼 있다. 최근 임용의 어려움과 교권 위기 등으로 교대의 인기가 낮아지고 있지만, 교대에 대한 확고한 진로희망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2024학년도 정시에서는 13개 대학에서 총 1744명을 선발한다(정원 내 기준). 서울교대(+41명)와 진주교대(32명)에서 선발인원이 크게 늘면서 전년 대비 73명이 증가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83∼89점, 수학은 82∼93점 정도로 나타났다.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16일 밝혔다.◆[2024수능]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끝났다.올해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 첫 수능이었다.수능 출제본부는 킬러 문항 출제를 자제하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 전문가들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이 예상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을 내놨다.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들도 킬러 문항이 배제됐다는 데는 공감하면서도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16일 서울 종로구 덕성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가 16일 수능 4교시 한국사 영역과 관련 “단원·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교육과정 핵심 내용 위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출제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췄는지 평가하기 위해 핵심적·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출제본부는 “한국사 영역에선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핵심 내용을 출제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또한 “특정 교과서에만 수록돼있는 지엽적인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고자 했다”고 했다.EBS와 연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83∼89점, 수학은 82∼93점 정도로 나타났다.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작년 수능과 비교해 국어 영역의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10점가량 하락한 것으로 보아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EBSi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이 1등급을 받으려면 85~88점을 맞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i는 88점, 메가스터디는 88∼89점, 이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정부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혔지만 수학영역 고난도 문항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16일 수능 수학 영역 22번 문항은 미분계수 부호를 고려해 조건에 부합하는 그래프 형상을 추론하는 문제다. 이를 통해 함수식을 구해 주어진 문제를 맞춰야 한다.EBS와 입시업체 등은 그래프 형상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점에서 변별력을 갖춘 문항으로 평가하고 있다.하지만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거나 수험생이 풀 수 없는 킬러문항이 아니냐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수험
(대전=연합뉴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6일 오후 8시께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킬러문항 없는 첫 모의평가였던 올해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하고 N수생 유입을 고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전라남도교육청 73지구 제2시험장인 목포여자고등학교 앞에서 한 학부모가 수능 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 딸의 가방을 대신 메어주고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이한빛 기자] “킬러 문항이 없어졌지만 쉽게 내진 않은 것 같아요.”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6일 서울 종로구 덕성여고에서 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 김시은양은 “영어 영역이 어려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수능 시험이 종료되기 전부터 덕성여고 앞은 수험생 자녀를 마중 나온 학부모들로 북적였다. 오후 4시 47분께 ‘귀가해도 된다’는 안내방송이 나온 뒤 수험생들이 하나둘씩 시험장을 빠져나왔다. 한 학부모는 자녀를 보자 “(아침에 본 뒤로) 핼쑥해졌다”며 얼굴을 어루만졌다. 한 수험생은 시험이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