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촉구 기자회견7월 3일까지 774명 고용명령[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은 근로감독 결과를 수용하고 모든 비정규직을 즉각 정규직으로 전환하라.”‘GM횡포저지·노동자살리기 범국민대책위원회’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한국GM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촉구’ 기자회견에서 법원의 정규직화 판결에도 이행하지 않는 한국GM에 대해 이같이 촉구했다.이들은 “대법원은 2013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이미 한국GM에 불법파견 판결을 내렸다”며 “그럼에도 한국GM은 지금까지 불법파견 범죄행위를 반복해왔다”고
업무방해·명예훼손 등 4가지 혐의[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마트가 지난 2일 발생한 시위 및 명예훼손과 관련해 마트산업노조 측을 고소·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마트는 구로점에서 발생한 故 권미순 사원의 사망(허혈성 심장질환)과 관련해 노조의 폭력적 행동과 주장이 사회적 통념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 4일 오후 구로경찰서에 관계자들을 고소·고발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완 마트산업노조 위원장, 전수찬 마트산업노조 수석부위원장 겸 이마트 지부장 등 6명과 성명불상자 다수가 대상이다.앞서 지난달 31일 구로점 캐셔로 일하던 권씨가 근무 중
노조 “GM 장기발전 전망 관련 요구안' 논의하자”사측 “복지후생비 축소 포함한 수정 교섭안부터”[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 노사가 7차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도 별다른 성과 없이 마쳤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평 본사에서 2018년도 임단협 7차 교섭을 벌였다.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 교섭에도 노사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노조는 지난 16일 공개한 '임금인상 관련 요구안'과 군산공장 폐쇄 철회 등이 포함된 '한국GM 장기발전 전망 관련 요구안' 논의를 사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노조원 1명 부상… 병원 이송“부도 운운해 협박하지 말고GM은 보따리 쌀 준비나 해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노조가 경영악화로 부도 위기에 처한 한국GM에 대해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못하는 이동걸 산업은행(산은)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산은으로 들어가려던 한 노조원은 경찰과 몸싸움 도중 밀려 넘어지면서 결국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한국GM노조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산은 본점 앞에서 ‘부도처리 운운 지엠자본규탄 및 단체교섭 배후조종 지엠하수인 산업은행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산업은행(산은) 본점앞에서 ‘부도처리 운운 지엠자본규탄 및 단체교섭 배후조종 지엠하수인 산업은행규탄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임한택 한국GM 노조위원장과 김재홍 한국GM지부 군산지회장이 ‘산업은행 이동걸회장 항의면담 요청서’를 들고 산은 건물에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산업은행(산은) 본점앞에서 한국GM노조의 ‘부도처리 운운 지엠자본규탄 및 단체교섭 배후조종 지엠하수인 산업은행규탄 기자회견’이 열린 노조원들이 산은 건물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산업은행(산은) 본점앞에서 ‘부도처리 운운 지엠자본규탄 및 단체교섭 배후조종 지엠하수인 산업은행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걸 산은 회장을 만나기 위해 건물에 진입하려는 한국GM 노조원들을 경찰들이 막아서면서 대치하고 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산업은행(산은) 본점앞에서 한국GM노조가 ‘부도처리 운운 지엠자본규탄 및 단체교섭 배후조종 지엠하수인 산업은행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산업은행 앞에서 GM자본과 산업은행 규탄하며 시위를 벌이던 한국GM 노조원이 경찰과 충돌하면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이날 단체교섭에 개입하는 산업은행을 규탄하고 부도처리로 노조원을 압박하는 GM본사를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산은 본사로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법정관리’ 데드라인 임박선택의 기로선 금호타이어“해외매각 꼭 철회시킬 것”“산은, 노동기본권 제한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금호타이어 ‘법정관리’ 데드라인인 30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24일, 노조가 또다시 총파업에 들어갔다. 또 서울 광화문광장, 광주 금남로 등에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이날 노조는 오전 6시 30분부터 25일 오전 6시 30분까지 24시간 총파업을 강행하면서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 매각을 반대했다. 파업에는 광주, 곡성, 평택공장 조합원 3000여명과 금속노조 소속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세청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이 보유한 1천여개의 차명계좌에 90% 차등과세 고지 절차에 돌입했다.1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3월 두 차례에 걸쳐 삼성증권 등 금융기관에 이 회장 등이 운용한 차명계좌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세액을 고지했다.이 과정에서 이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한 과세액은 1천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금융실명법은 계좌의 실소유주와 계좌 명의인이 다른 사실이 수사당국 수사 등으로 확인되면 해당 계좌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90%의 세율로 과세하도록 하고 있다.이자·
투자계획에 군산공장 언급無그대로 추진시 여론악화 우려외투지역지정도 쉽지 않을듯[천지일보=정다준 기자] GM본사가 내놓은 투자계획안 때문에 한국 정부가 새로운 난관에 봉착했다. GM이 제시한 투자계획안에는 폐쇄된 군산공장에 대한 계획이 배제돼 있다. 게다가 GM이 한국GM 창원공장과 부평공장을 외국인투자지역(외투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의 해법 찾기는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지난 7일 재방한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이동걸 산업은행(산은) 회장과의 면담에서 새로운 투자계획에 대해
요구안 받아드려 질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공장폐쇄 철회·먹튀 방지법제정 등 요구계획[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노조가 오늘(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업은행 앞에서 ‘대정부(산업은행, 국세청, 국회) 요구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 후 이들은 요구안을 산업은행(산은)과 국세청, 국회에 전달해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산은과 국세청, 국회, 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요구안이 받아들여 질 때까지 무기한 진행할 방침이다.앞서 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국GM노조는 “정부는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파렴치한 GM
3차 임단협, 이견 못좁혀 빈손종료노조 “비용논의 차후, 임금공개부터”GM, 비정규직해고 등 자구책 감행[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군산공장 폐쇄 후 어렵게 마련된 임단협에서도 노사협의가 불발되면서 한국GM 정상화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한국GM 노사는 지난달 28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폐쇄 이후 처음으로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을 열었지만 노사 모두 큰 성과 없이 종료됐다. 이에 3월 초 GM 본사의 신차배정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GM이 제시한 자구안에는 신차배정뿐 아니라 노동자들의 인건비 및 비용절감 등의 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와 GM에 한국GM 실사 참여와 군산공장폐쇄 철회를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조합원 약 2000명이 모여 '공장폐쇄 철회 구조조정 저지 한국GM 30만 일자리 지키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날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부는 추운 날씨였지만 조합원들은 우비를 입고 대회 장소로 모였다. 조합원 대부분은 집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빗속에서 ‘GM 실사에 노조를 참
채권단, 차입금 3월 말로 연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차입금 만기를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한달 더 노조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28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오후에 열린 노사 간 대표 교섭에서 문제가 됐던 해외매각 부분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금호타이어에 투입된 1조 3000억원 규모의 차입금은 애초 이날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채권단이 차입금 만기를 3월 말까지 연장했다.앞서 노조가 ‘해외매각 반대’를 명분으로 자구안 합의를 거부하는 만큼 노사의 추가 협상을 위한 시간을 벌어준 것으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노조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일방적 공장폐쇄 GM 자본 규탄 및 30만 노동자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군산공장 폐쇄와 구조조정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임한택 한국GM노조 지부장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일방적 공장폐쇄 GM 자본 규탄 및 30만 노동자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한국GM노조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일방적 공장폐쇄 GM 자본 규탄 및 30만 노동자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회 참석자가 ‘군산공장 폐쇄철회’라고 적힌 손 피켓을 들고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노조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일방적 공장폐쇄 GM 자본 규탄 및 30만 노동자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