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가 성균관대학교 ESG학회(SUBAC)와 진행한 5주간의 ‘유통 ESG 실무 체험’의 대장정을 마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1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과 이승현 SUBAC 학회장을 포함한 총 19명이 참석했다.‘유통 ESG 실무 체험’은 최근 Z세대의 대학생들이 기업의 ESG 지표를 고려해 기업 상품을 소비하려는 트렌드가 늘어남에 따라 대학생들에게 실제 기업에서 ESG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고, 해당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과정이다.SUBAC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에 조리 시 가열시간을 줄일 수 있는 국탕류 가정간편식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까지 저렴한 간편식 제품들을 찾는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정간편식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세계푸드는 7월 국탕류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 선보인 프리미엄 국탕류 간편식 ‘호텔컬렉션’ 국탕류 5종은 특별한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만개를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쇼핑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롯데몰 웨스트레이크)’를 열고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이 입점하는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로, 하노이의 중심지인 서호(西湖) 신도시 지역에 현지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오는 28일 프리 오픈을 통해 일부 시설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해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완성도를 높여 오는 9월 22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유통을 비롯해 관광, 레저, 건설 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BGF리테일(CU)과 협업을 통해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고객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으로 작년 7월 출시 이후 27개 알뜰폰 사업자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KT는 이번 협업으로 기존 7000여곳이던 판매처를 2만 4000여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가까운 CU편의점과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만나볼 수 있다.바로유심 구매 고객은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대기없이 즉시 개통이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김상현 부회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21일 김 부회장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SNS에 1회용품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제로 챌린지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참여하게 된 것으로, 다음 주자로는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를 지목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21일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이를 매입해 ‘상생 다다기 오이’라는 상품으로 이날부터 양일간 선보인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부터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우까지 발생해 전국적으로 많은 수해를 입었다. 충청과 강원지방의 수해 피해가 큰 상황이다. 하절기 오이 주산지 중 하나인 강원도 홍천군도 최근 10일간 지속된 우천으로 많은 농가들이 오이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이를 매입해, ‘상생 다다기 오이’라는 상품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통업계가 빠른 픽업과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MZ세대 소비자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통계청 연령대 분포도를 살펴보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가 국내 인구의 약 35%를 차지한다.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이용을 선호한다. 특히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 등 일상적인 소비 영역에서 소액 결제로 스마트오더 이용률이 높다.20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MZ세대의 커피전문점 픽업 서비스 이용률은 최근 4년 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로콜라·막걸리·과자 등에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인체 발암가능 물질(2B군)로 분류됨에 따라 식음료업계가 고민이 깊은 상황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WHO·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산하 기구인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지난 14일 아스파탐 유해성 평가 결과를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발암가능 물질 분류군인 2B에 아스파탐을 포함했다. 다만 기존에 설정된 하루 섭취 허용량은 유지하기로 했다.아스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가 K-콘텐츠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롯데마트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우수 중소 콘텐츠 기업의 유통 지원 및 콘텐츠 IP(지적재산권) 분야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강성현 롯데마트 롯데슈퍼 대표이사와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장마철 침수에 대비해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빗물받이 청소주간’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모아서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배수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막히게 되면서 침수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주민 자율방재단 등 200여명과 함께 청소주간을 지정해 지산유원지 입구, 염주동 먹자골목, 백운광장, 북구청, 수완 롯데마트 일대에서 빗물받이 청소와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남양유업 ‘아인슈타인’ 리뉴얼 출시… “국내유일 DHA, 무항생제 원유”남양유업이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아인슈타인’을 리뉴얼 출시한다.이번 제품은 인공 첨가 없이 젖소의 정상 대사로 얻어낸 DHA 성분에 무항생제 원유가 결합돼 ‘안전한 먹거리’ 트렌드가 반영된 새로운 유종이다.이와 함께 일반 유기농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된 32가지 품질검사(자사 기준)와 전용 목장에서 관리되는 원유가 사용돼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특히 아인슈타인 베이비와 키즈 라인은 성장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서민들의 대표적 보양식인 삼계탕이 11일 초복을 맞아 1년 전보다 12.0%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닭고기 가격 상승은 서민들의 외식비 부담으로 이어져 가계 부담을 가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유통업계가 초복을 겨냥한 상품과 식재료 할인전을 쏟아내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6364원으로 1년 전(7월 11일) 5682원과 비교해 12.0% 올랐다. 지난해 초복 전날이었던 15일 가격 5681원과 비교해도 비슷하게 오른 수치다.지난달에도 닭고기 ㎏당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10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11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사들과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대한상의와 업무협약을 맺은 유통사들은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백화점( 롯데·신세계·현대) ▲편의점(BGF리테일·GS리테일·코리아세븐) ▲온라인(11번가) ▲유통물류( 쿠팡풀필먼트서비스)다.대한상의는 유통사들과 공동사업을 통해 유통산업에 특화된 공급망 ESG 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고, 협력사들의 ESG 정보를 유통사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백화점,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업체들이 방사능 검사 강화에 나섰다.이는 방류 이후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규제가 풀려 오염된 먹거리를 먹게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먹거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하반기 안성·함안 등 물류센터에서 방사능 검사를 예정하고 있다.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염수 방류 가능성에 대비한 전략을 만들고 산지에서 입고되는 전 단계별로 안전성 검사 체계를 운영 중이다.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는 7월 11일 초복을 앞둔 가운데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홈보양식’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6일 한국소비자원 참 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1㎏)의 평균 가격은 전년(1만 4577원) 대비 12.7% 오른 1만 6423원이다. 4인 가족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외식할 경우 최소 6만 5000원가량 드는 셈이다.충북(1만 4143원)과 울산(1만 4800원)을 제외한 전국 삼계탕 가격도 1만 5000원 이상으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고객 전용으로 선보인 멤버십 '스노우포인트' 적립 고객이 6개월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롯데마트는 지난 1월 오프라인 전용 포인트 멤버십 서비스 ‘스노우포인트’를 선보였다. 롯데마트에서 쇼핑할 때마다 롯데마트의 오프라인 전용 어플인 ‘롯데마트GO’ 어플에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를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스노우포인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되 6개월 간의 구매 누적 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을 차등 지급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대형마트 소식을 전한다.◆롯데마트·슈퍼, 100% 당도 선별 복숭아 운영… ‘Pure Space’ 선도 유지 기술 도입롯데마트와 슈퍼가 맛에 100% 진심인 마음을 담아 올 여름 100% 당도 선별을 진행한 복숭아를 선보인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신선 식품의 맛과 신선도가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이라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신선을 새롭게’라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신선을 새롭게란 과일을 비롯해 채소, 수산, 축산 상품의 품질을 올리고자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까지의 전 유통 과정을 개선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국내 최초 매콤 네 겹 스낵”… 오리온 ‘꼬북칩 매콤한맛’ 출시오리온이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과 매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룬 신제품 ‘꼬북칩 매콤한맛’을 출시했다.꼬북칩 매콤한맛은 고추장이 들어가 자체 개발된 시즈닝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감칠맛 있는 매콤한 맛이 구현됐다. 개발단계에서 네 겹 사이에 배어든 양념과의 조화를 위해 꼬북칩 한 겹당 두께가 세밀하게 조정돼 한층 가벼우면서 ‘파삭’한 최적의 식감이 완성됐다.최근 식품업계에 매운맛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27일 롯데마트 본사 6층 창조룸에서 ‘유통 ESG 실무 체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유통 ESG 실무 체험은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ESG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기업 ESG 현안과 실제 업무에 대해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청년들에게 ESG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마트에서 기획한 과정이다.롯데마트는 성균관대학교 ESG학회(SUBAC) 학생들과 함께 오는 8월 1일까지 5주간, 매주 1회 롯데마트 실무진과 함께 본사 및 영업점 등을 방문해 ESG 현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