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로 군사위원회 예비회의 주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7기 5차회의 예비회의를 주재하고 대남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7기 5차회의 예비회의가 화상회의로 6월 23일 진행되었다”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고 전했다.신문은 “예비회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성된 최근 정세를 평가하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당중앙군사위원회 7기 5차회의에 제기한
[속보] 김정은,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서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인천=연합뉴스) 23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한 야산 중턱에 설치된 대남 확성기 앞에서 북한 주민이 서성이고 있다.
“대남 삐라 살포 본격 추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북한이 대남 전단(삐라) 살포 투쟁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북남 관계 파괴자들의 뻔뻔스러운 추태’란 정세론 해설을 통해 “우리 인민은 죄악의 무리들을 단죄하는 대남 삐라 살포 투쟁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신문은 “쓰레기들의 천벌 받을 반공화국 삐라 살포 행위를 못 본채 방치해둔 자들에게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하겠다는 게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라며 “남북 합의를 전면 파기한 장본인들을 응징하는 건 우
(파주=연합뉴스) 22일 북한의 대표적인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 시설(붉은색 원)이 경기도 파주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인근에 설치돼 있다.22일 군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북한이 최전방 지역의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 재설치 작업을 하는 정황을 포착했다. 2018년 4·27 판문점 선언 합의에 따라 철거한 이후 2년여 만이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인천 연평도 인근 북한군 진지 해안포 포문이 열려 있는 모습이 계속 관측되면서 군 당국이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북한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일종의 무력시위를 이어가는 움직임으로 보인다.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긴작시해안에서는 북한 개머리해안의 포문이 열려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개머리해안의 포문이 열려 있는 모습이 관측된 건 지난 19일부터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습기 제거 등을 위해 포문을 개방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처럼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면서도 북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서 지난 2018년 5월 철거했던 ‘대남 확성기’를 다시 설치하는 움직임이 22일 군 당국에 포착됐다.이날 우리 군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접경지역 여러 곳에서 대남확성기를 다시 설치하고 있다. 남북은 지난 2018년 남북 정상의 합의에 따라 대남, 대북 확성기를 모두 철수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전방의 일부 지역에서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설치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확인했다. 대남 확성기 설치는 4.27 판문점 선언 위반 사항이기 때문에 군 당국도 북한군이 확성기 시설을 설치하면 철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속보] 북한, 대남확성기 재설치 작업 중
“대규모 삐라 살포 투쟁 전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대남 전단(삐라) 살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22일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 보복 열기’의 보도에서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에서 1200만장의 각종 삐라(전단)를 인쇄했다”면서 “22일 현재 3000여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해 남조선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살포기재·수단이 준비됐다”고 밝혔다.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면서 “응징 보복의 시각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평도=뉴시스) 21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경비정 뒤 대수압도에 포문으로 추정되는 곳이 보이고 있다.
통전부 “계획 변경 의사 없어”정부 “남북 합의 명백한 위반”[천지일보=명승일, 김성완 기자] 최근 대남 압박에 나선 북한이 대남 삐라(전단) 살포 강행 의지를 드러내면서 남북 간 ‘삐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대남 전단 살포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통전부)는 남북 합의가 이미 휴지장이 됐다며, 계획을 수정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군 총참모부가 예고한 대로 전단 살포를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통전부는 21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삐라 살포가 북남 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것을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삐라 갈등’으로 남한과 북한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인천의 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황해도 연백군 마을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삐라 갈등’으로 남한과 북한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인천의 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삐라 갈등’으로 남한과 북한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인천의 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의 북한군 초소와 마을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1일 오후 인천의 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북한군 초소에서 북한군이 근무를 서고 있는 가운데 북한 주민 두명이 초소 인근을 걸어가고 있다. 최근 ‘삐라 갈등’으로 남한과 북한이 갈등을 겪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삐라 갈등’으로 남한과 북한과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인천의 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해안가를 주민들이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