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접근성 높아진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홈페이지, 전시관 앱, 기본소득·지역화폐 콘텐츠 관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재용 경기도 정책공약수석이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시작한 기본소득 정책의 의미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사람을 사람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면서 “코로나 시대에 기본소득·지역화폐 정책축제인 기본소득 박람회를 국민들께서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지방정
공공분양 60∼85㎡ 공급 비율종전 15%에서 최대 50%까지수납공간 확대 등 상품가치↑입주 초기 광역버스 운행 보장[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등지의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에서 중형급인 60∼85㎡ 공급 비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한다. 지역의 거주 환경과 수요에 따라 공공분양 단지의 절반은 30평대인 85㎡로 채워질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국토교통부는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주택공급 방안을 밝혔다. 정부는 공공분양 단지의 60∼85㎡ 공급 비율은 15%를 넘기지 못하게 돼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안산 송호고교 공기질 개선 연구 ‘에코우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미세먼지와 관련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센터와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했다.이날 남종섭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성준모‧박성훈 의원, 김승현 경기아동센터 소장, 김동민과장, 문동주 송호고등학교 지도교사, 연극 동아리 ‘에코우드’ 학생대표 김민주‧김가영‧이준 학생, 이희관 인천대학교 대기환경기후변화 전공교수,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한근수 과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아산·삼성·성모병원전공의 전원 복귀세브란스병원 일부 과 전공의만 복귀 예정전남대·조선대병원 등 일부 진료거부 유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빅5’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8일 업무에 복귀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21일 정부의 4대 의료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진료 거부에 나선지 19일 만이다.이날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을 제외한 4개 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순차적으로 업무에 돌입하고 있다.뉴시스에 따르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내년 7월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호씩 조기에 분양하겠다는 계획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홍 부총리는 “국민들께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공급되는 24만호의 분양주택 중 총 6만호를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하려 한다”며 “이를 통해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국내 확진 2만 1432명지역사회 감염 120명해외유입 사례 16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1432명으로 집계됐다.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6명으로 6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총 누적 341명(치명률 1.59%)이다.신규 확진자 136명 중 120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7명, 부산 1명, 인천 2
‘글로벌 건강 교육 및 비상대응’ 주제55개국 회원도시 대표 등 5천여명 참석市·인천교육청과 협의, 오는 11월 선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내년 가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에서 주최하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 유치에 나섰다.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사회 포용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년마다 197개 유네스코 평생학
지난 ‘5월황금연휴·여름휴가철’ 확진자 급증추석연휴, 새로운 집단감염 ‘시작’될까 우려당국 “이동제한, 매우강한조치… 검토 안해”“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조치 적용은 검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명대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 추석 연휴에 ‘이동제한’ 조치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방역당국은 “강제적인 이동제한은 검토되고 있지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일각에서 ‘5월 황금연휴’와 ‘여름휴가철’을 거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으로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8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전라내륙 및 경상서부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강원영동·전라해안·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5~40㎜의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동과 경상에는 5㎜ 내외의 적은 비가 예상된다.태풍의 영향권에서는 벗어났으나 해안지역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강한 바람이 불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공차코리아가 이달 한 달간 연속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공차는 지난 3월 배달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한 이후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앱에서 꾸준히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무려 3개의 배달 앱을 통해 거의 매주 공차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지난 4일 배달의민족 ‘FLY DAY’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한 달간 매주 금요일(4일, 11일, 18일, 25일)마다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앱 내 상단 배너 클릭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2천원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김성택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영종도 경정훈련원을 찾아 현장 경영에 나섰다.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입원치료가 불필요하거나 모니터링만 필요한 경증환자를 치료하는 시설이다.지난 8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병상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공단에 영종도 경정훈련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의 조속한 회복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확산세가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피해 건수 8월까지 887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외국계 항공사(이하 외항사)의 환불 거부 등에 따른 피해가 예년보다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7일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외항사의 환급 거부·지연 등과 관련된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에만 8월 현재 88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2016∼2019년) 연평균 180건인 데 비해 4배가량 늘어난 셈이다.월별로 살펴보면 1월과 2월에는 각각 13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7일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N.E.O Project’ 실행력 강화를 위한 ‘그룹 CEO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지난 목요일 청와대에서 개최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고 ‘신한 N.E.O Project’의 실행력 강화 방안에 대해 그룹 CEO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그린, 바이오 등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는 범 국가적 사업이자 새롭
[천지포토=신창원 기자] '제10호 하이선(HAISHEN)'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폭우와 강풍이 불고 있는 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위에 강풍에 의해 나무가 쓰러져 있다.
지역발생 108명, 해외유입 11명 발생누적 2만 1296명, 사망자 누적 336명서울 48명, 경기 31명, 부산 9명 등확진감소,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0시를 기준으로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확산세가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9명이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철도 등 대중교통 밀집도 줄일 것”백화점·마트·전통시장 등 방역관리“3주간 취약 사업장 등 점검 예정”외국인 근무지 1500여곳도 점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추석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반장은 “현재 환자 발생이 감소 추세에 있지만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