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천지일보 2020.9.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천지일보 2020.9.7

국내 확진 2만 1432명

지역사회 감염 120명

해외유입 사례 16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1432명으로 집계됐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6명으로 6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총 누적 341명(치명률 1.59%)이다.

신규 확진자 136명 중 120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7명, 부산 1명, 인천 2명, 광주 12명, 대전 4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29명, 충북 1명 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유럽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339명 늘어 누적 총 1만 6636명이며 완치율은 77.62%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445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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