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으로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8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전라내륙 및 경상서부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강원영동·전라해안·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5~40㎜의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동과 경상에는 5㎜ 내외의 적은 비가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권에서는 벗어났으나 해안지역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또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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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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