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신규 던전 ‘버려진 동굴’의 진실이 밝혀진다!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서비스하고 반다이코리아가 기획, NTL이 개발한 MMORPG 이 9일 신규 던전 업데이트 및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버려진 동굴’은 원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성된 신규 던전으로 인조인간 셀을 드래곤 세계에 부활시키기 위해 부족한 에너지를 지나가는 여행자에게서 빼앗으려는 캡틴 박테리안의 음흉한 목적이 담겨 있다.‘버려진 동굴’은 파파야 제
‘파란 눈의 세계 고수들이 광주로 몰려온다!’[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제7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 70개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16개국을 비롯해 유럽 36개국, 미주 13개국, 대양주 2개국, 아프리카 3개국 등 전 세계 70개국의 선수들이 대표로 출전한다. 참가국이나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다.참가자 중에는 올해 열린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우승자인 대만의 천치루이(12) 군을 비롯해 바둑강사가 직업인 에콰도르의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모든 직원들에게 참여의식을 부여하고 조직에 공헌할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이 신뢰다. 신뢰를 기반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당연한 일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생각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느냐다. 이것은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다. 동료와 직원들을 믿고 독려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기업경영의 핵심은 ‘인재’다. 기업을 꾸려가기 위해선 언제나 ‘사람’이 필요하고, ‘사람’이 중요하다. 저자는 ‘사람을 믿는 것이 경영의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 전투만큼 사람들의 마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싸움은 없었다. 이후 스탈린의 명성은 사라지고 도시의 이름도 바뀌었지만 이 장소에서 벌어졌던 전투의 이름만은 그대로 남아 있다. 사실 1942년 초만 해도 이 도시는 중요한 거점이 아니었다. 소련군의 작전이나 작전계획에서 그다지 큰 의미를 지니지 못했던 것이다. 소련은 독일군이 1941년 12월에 저지당한 모스크바로 진격을 할 것이라고 믿었다. 이처럼 소련 측의 관심은 긴 전선의 중앙 부분에 집중돼 있었다.그러나 몇 주일 동안에 이
韓선원 4명만 억류… 가족들 “지쳤다” 국정감사서도 안일한 업무태도 드러나 [천지일보=송범석, 김명화 기자] “정부가 알아서 잘 해주겠거니 하고 500일을 넘게 기다렸죠. 그런데 결국에, 외교부는 ‘나 몰라라’ 하고…. 우리 오빠가 ‘살려달라’고 그럴 때마다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 같아요.” 1년하고도 6개월. 싱가포르 선적 화학물질 운반선 제미니호(MT GEMINI)의 한국 선원 4명이 피랍된 후 오지에서 견뎌낸 시간이다. 해적에게 피랍된 지 500여 일이 훌쩍 넘었지만 선원들의 귀환은 요원하기만 하다. 이 피랍 기간은 21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주상이 정치 논리에 빠져 민생을 돌보지 않는 이상…. 나는 왕이 되고 싶소이다. 하지만 나 살자고 누군가를 죽여야 하고, 그로 인해 누군가가 또 죽어야 한다면, 그렇게 사람 목숨을 장기판의 졸처럼 대하는 것이 왕의 길이라면 나는 싫소. 내 꿈은 내가 꾸겠소.(p232)”이병헌, 한효주, 류승룡 주연의 영화 와 동시에 기획된 역사소설 . 영화와 다른 충격적 반전과 결말, 왕과 정치의 의미를 다시 묻는 팩션으로, 승정원 일기에서 사라져 버린 광해군 8년 15일간의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중요한 사안을 풀어갈 때 인간은 대체로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한다. 대부분 판단의 기준을 감정에, 또는 직관에, 운에 맡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간은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체계적으로 정리된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대표적인 게 바로 경제학의 관점이다. 철학이나 종교의 관점과 달리 경제학적 관점은 ‘당위’를 설명하지 않는다. 이를테면 경제학은 ‘우리가 어찌해야 온당하다’를 논하는 대신 ‘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원장: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은 한국법제연구원(김유환)과 공동주최로 8일(월) 오후5시 뉴국제호텔 15층에서 ‘테러리즘과 국내법적 정책과제’란 주제로 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세부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목적 및 취지 ● 9.11 이후 테러리즘이 지속적으로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영토,해상. 공중에 엄습하여 국내안정 및 국제평화를 파괴하고 있음. ● 테러리즘의 공포와 실질적 부정적 영향이 한반도 평화 및 각방면에도 심각하게 미치고 있음. ●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오늘날 한국에서 요가는 이른바 ‘핫요가’ 열풍으로 인해 다이어트의 한 방법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진정한 요가는 살을 빼거나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요가가 주는 진정한 선물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다. 몸의 자극과 움직임, 호흡을 통해 약해진 육체를 다시 세우고, 질병을 고치고, 궁극적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는 것. 그것은 자신을 다시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과정이기도 하다.(영화 감독 정윤철)” 부위별로 날씬해지는 12단계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2010년 일본 미스터리계 최고의 화제작은 단연코 였다. 바로 아야쓰지 유키토, 시마다 소지 등의 뒤를 잇는 이른바 신본격 2세대 작가로 활발히 활동해온 마야 유타카가 5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정형화된 미스터리의 공식을 과감하게 깨뜨리는 캐릭터 구축과 줄거리 전개로 마니악한 인기를 모아온 그는 특유의 개성과 필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 작품으로 2011년 제6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11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휩쓸고, 본격 미스터리 BEST 10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BEST 4위에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사랑하는 것뿐이다.(스티브 잡스)”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 때문에 늘 “나는 누구인가” 하고 자기 정체성에 의문을 가졌다. 이 의문은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통해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를 증명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발전했다. 그래서 잡스는 끊임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다녔다.10대 시절 잡스가 가장 좋아한 것은 전자공학이었다. 전자공학 지식을 활용해 보려고 부모님의 침실을 비롯해 온 집의 방에다 스피커를 설치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도청하다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개인, 소규모 조직, 또는 대규모 조직을 막론하고 ‘기획’은 성패를 가르는 절대적인 요소다. 기업이 성공하고 성장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기획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만들어진 기획서는 사업을 성장시킬 뿐 아니라, 직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조직에서 필요한 리더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기획을 세우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기획서를 작성하는 일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가능한 한 피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제대로 된 기획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면, 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기억은 기록이 아니라 장기 기억이라는 퇴비 더미에서 우리가 끌어올리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우리가 경험한 사건들을 이해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시간이 흐르면서 왜곡되거나 뒤집히고 다른 경험들과 뒤섞여 결국에는 흐릿해진다. 하지만 일부 기억들은 마치 그날의 경험처럼 생생하게 남아 있다. 퇴비 더미에서 썩지 않고 그대로 보존돼 있는 듯하다.”인간에게 기억이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엄밀히 말해 인간의 기억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만날 때마다 역동적으로 계속해서 바뀐다”고 설명한다. 이
2012 한국바둑리그 ‘미디어데이’ 행사 열려 준플레이오프는 13․14일 양일간 스마트오로 vs 포스코LED 대결로 펼쳐져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KB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가 10월 5일 서울 홍익동에 위치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4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은 포시트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임전소감을 밝혔다.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차민수 감독은 “한게임의 우승을 위해 애써준 모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
2위 이세돌 69점 차로 따돌려[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박정환 9단이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1인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9월 한 달 동안 9763점의 랭킹점수를 얻은 박정환 9단은 9694점에 그친 2위 이세돌 9단을 69점 차로 따돌리며 5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 기간 동안 박9단은 제7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전 결승 진출과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 등의 전과를 올리는 등 9승 2패의 전적을 거뒀다. 2위부터 5위까지는 전달과 동일하게 이세돌․최철한 9단, 김지석 8단, 원성진 9단이 자리한 가
총 19명의 강한 장수 등장, 관우, 육손, 여몽의 최강 능력치 부여10월 4일부터 25일까지, 번성전투 에피소드 기념 이벤트 진행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동양온라인(대표 정인수)은 웹게임 전문 포털 사이트 ‘게임하마(http://www.gamehama.com/)’에서 서비스하고 스냅씽킹(대표 박준영)이 개발한 인기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삼국지W’가 번성 전투 에피소드를 4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8월 주작서버 오픈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번성 전투를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이다. 번성
16강전 한중전 7국, 중일전 1국 열려[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삼성화재배 4강 티켓의 주인공은 누구일까?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과 8강전이 10월 9, 10일 이틀동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속개된다.지난 9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본선 32강전을 펼친 결과 한국 7명, 중국 8명, 일본 1명이 16강에 진출한 상태다.한국은 전기 대회 우승자인 원성진 9단을 비롯해 랭킹 1~3위 박정환․이세돌․최철한 9단, 백홍석·강동윤 9단, 안국현 3단 등 7명이 황사바람을 뚫고 16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그랜드체이스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화끈하게 쏜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개발사 KOG)’가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에 따르면 그랜드체이스는 지난 한가위 기념 이벤트 실시 후 이전 대비 동시접속자수가 30% 증가, 신규 이용자수는 60% 상회하는 등의 지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그랜드체이스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디오 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수십만 명이나 되는 재일 한국인이 일본에서 취직과 결혼, 돈을 빌릴 때 차별받고 있어요. 하지만 재일 한국인도 일본인과 똑같은 정의감과 능력이 있지요. 그것을 제가 사업으로 성공하여 증명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젊은 재일 한국인에게 그것을 몸소 보여야만 하는데 내가 본명을 숨기고 그 일을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미국에 간 목적을 달성할 수 없지 않은가. 나중에 그 사업을 일으켰던 게 사실 손정의였다고 말하는 건…….”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일본으로 귀화를 했음에도 일본 성(姓) ‘야스모토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노자(老子)와 융(Jung, Carl Gustav)을 비교하는 것은 상당히 지난한 작업이다. 두 사람이 살다간 시대는 2000년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특히 융은 그렇다 치더라도, 노자의 경우엔 ‘전설’의 인물로 불릴 정도로, 족적을 담아내기가 어려운 인물이다. 두 사람은 살았던 곳이나 생산해냈던 정신세계도 전혀 달랐다. 융은 서양의 전통정신의 토대 위에서 경험을 통해 학설을 세웠지만, 노자는 고대 아시아 대륙에서 나와 동아시아인의 심성에 깊은 정신적 인각을 남겼다.그럼에도 두 사람은 하나의 접점에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