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민생경제 분야 전문가인 김남근 변호사를 총선 10호 인재로 영입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김 변호사는 그야말로 서민을 위한 국민의 변호사, 국민을 위한 변호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 당 안에서 서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큰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그러면서 “정치인의 역할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김 변호사가 민생을 챙겨온 실력을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민주당에 따르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이 약 8조 3500억원의 자기주식(자사주)을 사들이고 그 중 4조 7600억원 이상을 소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사주 취득·소각 금액은 각각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2021∼2023년 자사주 취득·처분 공시를 제출한 국내 상장사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 금액은 8조 3519억원으로 전년(6조 80억원) 대비 39.0% 늘었다. 자사주 소각 금액은 전년(3조 5740억원) 대비 33.3% 증가한 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 민간 모빌리티 기업이 도로 및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는 도로 및 지하차도 침수사고 피해를 방지하고자 관련 기업들과 함께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TF’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TF에 참여 예정인 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자동차, 아틀란 등 5개 기업이다.TF는 올해 중 차량 침수 위험 도로나 지하차도 인근(반경 1.5㎞ 이내)을 지날 때 운전자에게 실시간 위험 상황을 전달하기 위한 내비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신형 엑시언트 프로는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ISRI)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고객 선호도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AAS: Active Air Skirt)’ 기술을 23일 공개했다. 이 기술은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주행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AAS는 차량 속도에 따라 가변 작동돼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AAS는 차체 전면부 범퍼와 양쪽 앞바퀴 사이에 장착돼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다가 공기저항이 구름저항보다 커지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배터리 충전차는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과 충전설비 구매, 특장차 개조비용 등을 합쳐 약 6000만원을 투자했다.배터리 충전차는 최대 68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지하철에 사용되는 모바일 라우터도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휴대용 TV도 두 대가 실려 재난방송을 실시간으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에게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는 부정한 기업 관행을 개선시켜야 한다. 행동주의 펀드는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행동주의 펀드가 2024년 주주총회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K&G대표가 4연임을 포기했다. 1% 지분을 가지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가 대표이사 연임을 반대했기 때문이다.이처럼 행동주의 펀드는 적극적인 경영참여와 배당요구, 주가 부양, 부정부패 근절 등 여러 가지 기업관행을 개선시킨다.행동주의 펀드 장점은 다음과 같다. 적극적으로 배당을 요구하거나 기업에 정도 경영을 요청함으로써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지금까지 대한민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우위 선점을 위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와 손을 잡았다.현대글로비스는 전처리 기술을 갖춘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이알과 지분 투자에 관련한 투자계약서(SSA)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이알의 전처리 기술 및 설비 사용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현대글로비스는 작년 초부터 적합한 지분 투자 대상 조사에 나섰고, 최종적으로 이알과 손을 잡았다. 최근 실사 작업과 조건 등의 협상을 완료하고 전략적 협업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총선 ‘9호 인재’로 영입했다. 공 전 사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성장해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혁신성장을 이끈 공 전 사장을 환영하며, 그의 경제 경험을 통한 기여를 기대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공 전 사장은 현대자동차를 글로벌 탑3 기업으로 올라서는데 큰 열학을 했던 분”이라며 “경제 현장에서 큰 성과를 현실적으로 만들어냈던 공 사장 같은 사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작년 대기업 취업자가 사상 처음 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대기업 취업자 비중이 역대 최고인 10명 중 1명꼴로 늘어나면서다. 중소기업 취업자도 역대 최대로 늘어났으나 대기업보다 증가율이 낮아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22일 연합뉴스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는 전년보다 8만 9000명 늘어난 308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취업자가 30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04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대기업 취업자 수는 2018년부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스포티지·EV6·EV9, 제네시스 GV70 등 5개 차종이 영국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SUV’ 부문에서 선정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뒷좌석을 갖춰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우수한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아 스포티지는 ‘올해의 패밀리 SUV’ 부문에서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주행 성능 및 합리적 가격 등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의 패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앞 기업인 영입 경쟁에 몰두하는 모습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총선 인재로 영입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고 전 사장 입당식을 22일 열 예정이다.국민의힘은 과거 고 전 사장 영입과 관련해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제안했고 지금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고 전 사장이 수락해서 국민의힘과 함께 제22대 총선에 출마해주길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전 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경성고,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 수상하고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