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연대가 만드는 '치유의 힘'서울시 ‘2024 공연봄날’ 사업 선정[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지난 연말,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구성,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힐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이 서울시 ‘2024 공연봄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더욱 많은 관객을 무대에서 만날 예정이다.‘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연 작품을 선정해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해 6만명 이상의 학생이 사업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이마트24, 설맞이 ‘값진명절도시락’ 판매이마트24가 갑진년(甲辰年) 설날을 맞아 ‘값진명절도시락’을 판매한다.값진명절도시락(7900원)은 명절 음식인 잡채, 돼지고기구이, 전 3종(해물완자, 오색모둠전, 김치전), 도라지볶음, 고사리볶음, 시금치무침, 볶음김치 등 9가지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특히 이번 명절도시락은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는 것과 같은 맛을 구현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밥과 반찬의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이마트24는 차별화된 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가 18일 열린 ‘2023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2023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인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는 해수부장관 표창에 박종호 ㈜효성 PL이, 산업부장관 표창에 유영민 효성첨단소재㈜ PM이 각각 선정됐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매년 농어촌과 상생협력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해온 기업·기관을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효성그룹이 매년 농어
◇상무 신규선임▲강유찬 미래사업팀◇부사장 승진▲김성민 CSEO 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권영운 기술연구소장 ▲허철홍 GS엠비즈 대표◇전무 승진▲장혁수 제품부문장 ▲진기섭 SHE실장 ▲허주홍 Basic Chemical부문장◇상무 신규선임▲박상훈 미래전략부문장 ▲정석진 프로젝트부문장 ▲조대경 정비부문장 ▲용연경 윤활유부문장 ▲송효학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장 ▲우임경 회계부문장◇대표이사▲유재영 부사장 (현 GS칼텍스)◇전무 승진▲허치홍 MD본부장 ▲이종혁 DX본부장◇상무 신규선임▲전승호 편의점사업부 편의점 2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은 10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우건설은 우선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고, ‘세계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외사업도 강화한다.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해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및 현지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대우건설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은 13일 예년보다 한달 앞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본부별 자율경영체계를 강화하며, 전사적 품질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번 조직개편에서 GS건설은 전년 대비 3배에 달하는 17명의 신임 상무를 선임하고, 20여명의 기존 본부장급 조직장들을 교체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기존의 틀을 깬 40대 임원의 내부 승진 및 외부영입을 통해 젊은 임원으로의 과감한 세대교체 기틀을 조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상용화 4년 차에도 가시질 않는 5G 품질 및 사기 논란은 ‘세계 최초 상용화’ 타이틀과 문재인 전(前) 정부가 대선 공약을 지키려고 시작된 성급한 상용화로 비롯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미숙한 5G’ 부추긴 정부… 이통사, 시기상조 느꼈다상용화 당시 이동통신 3사는 ‘LTE의 20배 빠르다’는 문구로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이는 통신사가 5G 28㎓ 기지국을 전국망으로 촘촘하게 깔고 그 어떤 방해가 없을 때 구현 가능한 이론상의 속도였다. 28㎓라는 주파수는 전파 특성상 도달거리가 짧고 방해를 잘 받기 때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의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가 임박하면서 5G 정책에 대한 정부와 통신 업계 간 ‘동상이몽’이 현실화했다. 5G 상용화 5년 차지만 당초 홍보한 ‘LTE의 20배 빠른’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정책 추진 결과가 좋지 않자 양측은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은근히 서로에게 떠넘기는 모습이다.◆시작만 거창했던 ‘20배 빠른 5G’5G 28㎓ 대역은 LTE의 20배 빠른 속도의 인터넷 환경을 ‘이론상’ 구현할 수 있는 주파수다. 우리나라에는 이를 인식할 수 있는 단말기와 콘텐츠가 없었고 산업 생태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동통신 3사가 5세대 이동통신(5G) 거짓 광고의 여파로 뭇매를 맞고 있다.24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 당시 만들었던 광고에 허위·과대 포장 속성이 있었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날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에 대해 “5G 서비스의 속도를 거짓 과장하거나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 자사의 5G 서비스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부당하게 비교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공표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명규 전 통일부 장관,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대거 재판에 넘겼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저학력·저소득층은 국민의힘 지지’ 발언을 두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서울시의원이 이번에는 행정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 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법 적용 대상인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사망자들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19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명규 전 통일부 장관,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대거 재판에 넘겼다. 수사가 시작된 지 4년 만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백 전 장관, 조 전 장관, 유 전 장관을 비롯해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김봉준 전 인사비서관 등 전임 정부 관계자 5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상급자의 지시를 따른 것으로 평가되는 김우호 전 인사비서관, 박상혁 전 행정관 등 실무자들에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명을 19일 재판에 넘겼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이날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과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현옥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과 김봉준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등 당시 청와대 인사참모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9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산자부 산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文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백운규·유영민·조명균 前장관 기소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3‧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2023년 1월 2일자로 단행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2023년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에 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성과와 업무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사 규모는 국장급 승진 및 전보 11명, 부단체장 6명, 준국장급 5명, 과장급 승진 및 전보 37명 등 총 59명이다. 승진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와 재단법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가 지난 21일 융기원 회의실에서 ‘2023 경기도 사회 문제해결 해커톤 공동 개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사회 문제해결 해커톤은 청소년 시각에서 경기도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다. 약 4개월 동안 다양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영 차세대융합기술원장, 유영민 성과확산본부장, 여문환 JA Korea 사무총장 등 각 기관 관계
‘생명의숲’과 업무협약, 숲 조성 위한 후원금 전달[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18일 서울 마포구 숲센터에서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2022년 제1회 코레일유통 ESG 추진위원회에서부터 비롯됐다. 각 소속 대표로 참석한 ESG 추진위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기여 활동을 검토했고 도시 숲 조성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이날 협약식과 함께 후원금도 전달됐다. 숲 조성을 위한 후원금은 도시에서
文 “안보태세 빈틈 없게 하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가운데 청와대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지적하고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북한의 SLBM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받은 뒤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민 대
2시간 51분간 회동 이어져역대 가장 늦게 만났지만가장 긴 회동 기록 남겨 “이전 예산 면밀히 살펴 협조”MB 사면 논의는 “일체 거론無” 文, 함께 상춘재까지 걸으며이전 계획 尹에 靑 직접 안내[천지일보=원민음·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에서 집무실 이전과 관련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 몫”이라고 말했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회동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통령 집무실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文, 직접 나와 尹 환영대선 후 19일 만에 회동文 “상춘재 상징적 건물”만찬주로 ‘레드와인’ 올라회동 오후 8시 50분 종료50조 추경 등 논의 추정[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드디어 청와대에서 만났다. 지난 9일 대선 이후 19일 만으로, 역대 가장 늦은 만남이다.청와대와 정치권과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58분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 3층에서 1층까지 내려와 윤 당선인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장소는 상춘재인데, 문 대통령이 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18만 118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 압축에 들어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 기준 최소 18만 1180명 확진… 12만 8869명↓☞(원문보기)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