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70%, 수도권고발조치 4건 불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기·수질 등 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들이 측정 수치를 조작해 적발된 사례가 지난 5년간 30건으로 조사됐다.환경부가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전국 측정대행업체가 고의로 측정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사례는 30건에 달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는 환경부가 지난달 발표한 전남 여수 산업단지 사례는 제외한 수치다. 지난달 측정대행업체 4곳이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사업장들의 미세먼지 원인물질 수치를 조작해온 것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주는 850년 역사를 간직한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전 세계를 안타깝게 했으며 경남 진주 한 아파트에서 안인득(42)이 불을 지른 후 흉기를 휘둘러 아파트 주민 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으며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자 한국당은 장외투쟁을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文 대통령, 북미 ‘대화의지’ 확인… 대북특사 고심☞(원문보기)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한 한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경남 진주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른 후 흉기를 휘둘러 아파트 주민 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7~1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공범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석방된다. 정부가 2022년 고리 1호기 해체를 시작으로 원자력발전소 해체 산업을 미래 국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최근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재상’에 김해인(24) 인하대 경영학과 학생이 비즈니스 인재로 선정됐다.인하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김해인 인하대 경영학과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들을 발굴해 대학생, 청년 일반인 50명, 고교생 50명 등 모두 100명을 뽑아 매년 연말에 수상한다.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해인 학생은 현재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중소기업과
(울산=연합뉴스) 17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2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돼 추가 누출을 막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화케미칼 염소 누출로 인근 근로자 등 9명 병원 치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울산 한화케미칼 2공장 염소 누출… 소방당국 “현재 부상 3명”
타이어 파열로 분리대 들이받은 뒤 불붙어경찰 “버스 타이어 펑크 난 것 기사 관리책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나 10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3일 밤 10시 11분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으로 1㎞ 떨어진 지점에서 관광버스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이 불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등 탑승자 20명 가운데 10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는 바람에 숨졌다. 나머지 10명은 가까스로 탈출했고 이 중 7명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경부고속도로 버스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3일 오후 10시 11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JC 경주 IC방향 1㎞ 지점에서 20명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가 화재로 전소(全燒)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객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관광버스 화재를 목격한 고속버스 기사 김모(46)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유리를 깨고 몇 명이 탈출하는 것을 봤다. 순식간에 ‘펑’ 소리가 나면서 불길이 버스를 휘감았다”며 끔찍했던 사고 순간을 전했다.김씨에 따르면 50∼60대로 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3일 오후 10시 11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JC 경주 IC방향 1㎞ 지점에서 20명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객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목격자들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오른쪽 앞타이어가 펑크나면서 가드레일에 부딪쳤고 동시에 불이 났다고 전했다.특히 버스 출입문이 가드레일에 막혀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화재는 36분 만인 오후 10시 47분께 모두 꺼졌다.부상자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울산에 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폐수처리장 저장조 폭발로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숨진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 대해 경찰이 4일 압수수색을 벌였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울산2공장 공무팀과 안전팀을 압수수색해 공사 계약과 안전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또 숨진 근로자들이 속한 현대환경 부산사무실과 울산 현장사무실에서도 도급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입수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들을 토대로 작업 과정과 안전관리 전반을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경찰과 국립수사연구원 등은 폭발 원인에 대한 감식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일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폐수저장조 폭발사고로 근로자 6명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과 국립수사연구원이 2차 합동감식에 들어갔다. 4일 경찰과 국립수사연구원 등은 오전부터 폭발 원인에 대한 감식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사고로 무너진 폐수저장조를 걷어내고 저장조 내부에 들어가 정밀감식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폭발은 가로 17m, 세로 10m, 높이 5m, 총 용량 700㎥ 규모의 폐수 저장조에서 일어났다.앞서 전날 1차 합동감식을 벌였다. 1차 감식은 현장에 있던 근로자 4명과 현대환경산업 현장소장, 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일 오전 9시 20분께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4명의 사망자와 1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펑’하는 소리가 났으며 사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3일 오전 9시 19분께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하고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작업을 하던 인부 중 4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돼 수습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목격자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사상자가 있다고 신고했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3일 오전 9시 19분께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현재까지 근로자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했고, 나머지 4명은 실종돼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목격자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사상자가 있다고 신고했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잇따른 화학물질 누출 등의 사고로 국내 화학업계가 자발적으로 엄격한 관리기준 도입 추진에 나섰다.12일 한국화학산업연합회(회장 방한홈 한화케미칼 대표) 등은 ICCA가 권고하는 화학물질전생애관리(GPS: Global Product Strategy)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주요 화학업체는 ICCA의 화학물질 취급 및 안전 평가 등 관리 가이드라인을 수행하는 사업 결과를 일반에 공개할 방침이다.업체들이 이달부터 시행할 GPS는 화학물질을 연구개발 단계에서 생산과 판매, 사용과 폐기까지 전생애를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폐수 다량배출업체의 절반 이상이 허가받지 않은 ‘특정수질유해물질(특정물질)’을 무단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는 하루에 2000㎥ 이상 폐수를 배출하는 업체 330곳 중 318곳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163곳(52%)이 허가받지 않은 특정물질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특정물질은 미량으로도 인체와 수생태계에 중대한 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 물질로 벤젠, 페놀 등이 대표적이다.특정물질을 무단 배출한 업체 중 위법 내용이 확인된 업체는 71곳이다. 나머지 92개 업체는 추가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