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한강 실종 대학생 시신 머리 큰 상처·정진석 추기경 장례미사·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0% 붕괴 20%대·레임덕·삼성물산 이건희 지분 이재용·김기현·뉴욕 7월 일상복귀 준비
[천지일보 이슈종합] 한강 실종 대학생 시신 머리 큰 상처·정진석 추기경 장례미사·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0% 붕괴 20%대·레임덕·삼성물산 이건희 지분 이재용·김기현·뉴욕 7월 일상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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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이 든 뒤 실종됐다가 닷새 만인 30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아버지가 숨진 아들 머리에 큰 상처가 몇 개 있었다며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 달라고 호소했다. 1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서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장례미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날까지 사흘 동안 약 4만 5천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분류되는 30%대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향후 레임덕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삼성물산 지분 약 120만주를 상속받았다. 이외에도 전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 엿새째 되는 날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 엿새째 되는 날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한강 실종 대학생’ 아버지 “숨진 아들 머리에 큰 상처… 원인 밝혀달라”(원문보기)☞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이 든 뒤 실종됐다가 닷새 만인 30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아버지가 숨진 아들 머리에 큰 상처가 몇 개 있었다며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 달라고 호소했다.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50)씨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검안을 마쳤는데, 머리 뒷부분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길이로 상처가 여럿 있었고, 날카로운 것으로 베인 것처럼 굵고 깊었다”고 설명했다.

◆오늘 故 정 추기경 장례미사… 조문객 사흘간 약 4만 5천명 ☞

1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서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장례미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날까지 사흘 동안 약 4만 5천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서울대교구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참배객이 1만 3379명이다. 공식 조문 시각은 오후 10시까지여서 참배객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전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정 추기경의 빈소를 찾은 참배객은 3만 1187명에 달했다. 빈소가 차려진 28일 첫날 1만 360명이 참배했고, 29일에는 2만 827명이 빈소를 찾았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행사에서 근로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4.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행사에서 근로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4.29

◆30%대 첫 붕괴된 文지지율, 레임덕 가속화… 당청관계도 급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분류되는 30%대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향후 레임덕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9%가 긍정 평가했고, 60%는 부정 평가했다. 4.7재보궐선거 이후 3주째 긍정률은 30% 내외, 부정률은 60% 선에서 답보하고 있다. 직무 긍정률 29%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수치다. 

◆[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30%선 붕괴… 부정평가는 60% 유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9%를 기록하면서 취임 후 처음으로 30% 이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는 지난주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3월 1주차 조사(40%) 후 줄곧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CES2010에 참석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출처: 연합뉴스)
지난 2010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CES2010에 참석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출처: 연합뉴스)

◆삼성물산 “이건희 지분, 이재용 등 3자녀 120만주씩 상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삼성물산 지분 약 120만주를 상속받았다. 삼성물산은 고 이건희 회장이 소유한 회사 지분을 이재용·이부진·이서현 3자녀가 각 120만 5720주씩 상속했다고 30일 공시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20만 5720주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각각 120만 5718주를 동일하게 받았다. 홍라희 리움 관장은 180만 8577주를 상속받았다. 유족들이 법정 상속 비율대로 지분을 나누는데 합의한 것이다. 

◆신규확진 661명, 이틀째 600대… 거리두기 3주간 연장(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명가량 감소하면서 이틀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양상은 지속적·점진적으로 약 50명씩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수가 증가해 지난주 신규 확진자는 800명선까지 달했으나, 이번 한 주간은 잠시 주춤해진 상황이다.하지만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있는 상황이라 보기 어렵고 여전히 많은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어 언제 대확산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문자 폭탄’ 내홍 깊은 與… 쇄신파-강성파 대립☞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문파의 ‘문자 폭탄’을 두고 내홍이 깊어지는 형국이다.앞서 2030초선 의원들이 4.7재보궐선거의 패인 중 하나로 ‘조국 사태’를 거론한 직후, 강성 지지층의 문자 폭탄에 시달렸다.이를 두고 당내 쇄신파는 문자 폭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손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4.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손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4.30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4선 김기현… 무계파 정책통 평가☞

4선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계파가 없고 정책통이라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김 의원은 30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01명 중 66표를 얻어 2기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다.김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정말 부족한 사람을 이렇게 원내대표로 선출해주신 우리 의원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당선 직후 마음은 두렵고 이 험한 길 어떻게 가야할까 싶다“고 말했다.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백악관 “한미동맹 강화 기대”☞

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5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난다고 밝혔다.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5월 21일 문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으로 한미의 철통같은 동맹 관계와 우리 정부와 국민, 경제 사이의 광범위하고 깊은 유대가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퀸스=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뉴욕 퀸스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퀸스=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뉴욕 퀸스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뉴욕 7월 일상 복귀 준비… 봉쇄령 이후 1년여만☞

뉴욕시장 “완전히 돌아갈 것”18세 이상 백신 접종 절반↑ 미국 뉴욕시가 오는 7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첫 봉쇄령이 내려진지 1년여 만이다.뉴시스에 따르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9일(현지시간) MS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점, 사무실, 극장을 완전히 열 준비가 됐다”며 “우리가 만든 모든 진전에 기반할 때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해충돌방지법’ 8년만에 본회의 통과… 공무원 등 190만명 대상(종합)☞

공직자의 사적 이익 추구 차단‘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법’도 의결소급 문제로 손실보상법 처리 불발 국회의원을 포함해 공직자가 직무 수행과정에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안(이해충돌방지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여야 정치권은 이날 오후 4월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51명 가운데 찬성 240명, 반대 2명, 기권 9명으로 가결했다. 법안은 공포 후 준비 기간을 거쳐 1년 후인 내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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