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코트 강당에서 열린 육아 및 유급휴가에 관한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고비용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일하는 엄마, 아빠들을 위해 육아 및 유급휴가 옵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군과 민간인 모두에게 12주간의 유급 육아휴가를 주는 법안을 발의했다.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코트 강당에서 열린 육아 및 유급휴가에 관한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고비용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일하는 엄마, 아빠들을 위해 육아 및 유급휴가 옵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군과 민간인 모두에게 12주간의 유급 육아휴가를 주는 법안을 발의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미국이 북한의 성탄 선물 발언에 추가 경제 압박을 검토하기로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안이 하원에서 가결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전쟁 이후 500배가 증가했다. 정세균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20일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9일 이슈를 모아봤다.

◆‘文대통령, 오늘 2개월 만에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원문보기)

512조원의 슈퍼예산 등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다.

◆‘美상원의원들, 북한 ‘성탄 선물’ 압박에 “추가 경제압박”☞

북한과 거래하는 개인과 금융기관에 미국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웜비어법’ 입법을 주도한 미국 상원의원들이 북한의 무력 압박에 대한 대응 메시지를 밝혔다. 북한의 ‘성탄 선물’이 무엇이든 경제제재 강화로 대응하겠다는 의도다.

◆첫 업무 보고 받은 정세균 “규제개혁, 왜 국민이 체감 못하나”☞

정세균 총리 후보자가 전날(18일) 정부의 규제 혁신 정책과 관련 ‘왜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느냐’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 웨스틴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 웨스틴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트럼프 ‘권력남용’ 탄핵안, 美하원 가결… ‘의회방해’ 표결 곧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권력 남용’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8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트럼프 ‘권력남용·의회방해’ 탄핵소추안, 美하원서 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탄핵소추안이 18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文대통령, 23일 시진핑·리커창 연쇄 회담… 한반도 정세 논의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공식발표 했다.

◆1인당 국민소득, 한국전쟁 이후 500배 증가☞

1인당 국민소득(1인당 GNI)이 한국전쟁 이후 50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균 임명동의안 20일 국회 제출 전망… 최종 인준 ‘가시밭길’☞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이르면 20일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그러나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부터 삐걱대면서 최종인준까지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국민미션포럼 2019’에 참석,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1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국민미션포럼 2019’에 참석,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19

◆‘감찰무마의혹’ 조국, 2차 조사… 외부개입여부 밝혀지나☞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을 두 차례 소환해 조사한 가운데 감찰이 중단된 경위, ‘윗선’의 존재 여부 등이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미 방위비 협상’ 정은보 대사 “미군 해외주둔 경비 분담, 수용 못해”☞

한미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을 이끌었던 한국 측 대표인 정은보 방위비분담금협상 대사가 19일 미국 측이 요구하고 있는 “해외에 주둔하는 미군에 대한 방위비 경비 분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2020 경제정책방향] 정부, 내년 2.4% 성장률 전망… 경기반등에 총력☞

정부가 올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2.0%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에는 2.4%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1 협의체 이전투구… 석패율 갈등에 패트法 처리 ‘빨간불’☞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석패율제 도입을 놓고 이전투구에 휩싸이면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의 연내 처리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임동호 2차 검찰 출석… “경선 포기 회유, 사실 아니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 조건으로 고위직 제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2번째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정의당 윤소하, 민주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최고위원,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법안과 예산안을 다룰 ‘4+1 협의체’ 회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정의당 윤소하, 민주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최고위원,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법안과 예산안을 다룰 ‘4+1 협의체’ 회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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