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왼쪽 두번째)과 박성도 시의회 의장이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장 ‘비쥬몰’ 진주시청점을 이용하는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24
조규일 진주시장(왼쪽 두번째)과 박성도 시의회 의장이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장 ‘비쥬몰’ 진주시청점을 이용하는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24

내달 1일부터 본격운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4일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장 ‘비쥬몰’을 중앙지하도상가에 추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진주비쥬몰’은 보배로운 귀한 물품을 판매한다는 의미로 진주에서 생산되는 실크의상·공예품·가공농산물 등 다양한 특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이곳에서 특산품을 구매하면 정가의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앙지하도상가점은 지하상가 중앙광장 부근 개소할 계획으로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진주사랑 상품권 및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도 등록할 예정이다.

또 캐릭터 의상체험, 공예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이용료 3000~5000원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중앙지하도상가점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산품 할인판매를 준비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비쥬몰을 통해 다른 상가들도 함께 발전하는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시청 방문객들이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로비에 비쥬몰 1호점을 개장한 바 있다.

비쥬몰 진주시청점.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24
비쥬몰 진주시청점.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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