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스포츠 저변 확대와 시민 여가를 위해 e스포츠 경기장 확충에 나서고 있다.진주시는 13일 시책설명회를 통해 내달 중 복합 문화공간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구축·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예전 진주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에 들어선다. 사업 규모는 국비 30억원, 도비 9억원, 시비 41억원 등 총 80억원이다.시는 경기 진행과 관람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념관 4개 층을 리모델링해 관람석 700개를 갖춘 주 경기장과 84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침체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성북지구 스마트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진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성북지구를 비롯한 강남·중앙·상대지구 등 4년 연속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그중 성북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국비 30억원, 도시 6억원, 시비 14억원 등 50억원 규모다. 남은 사업은 내년 7월까지, 준공과 시험 운영은 내년 9월로 예정돼 있다.먼저 시는 지난 2021년 중앙지하도상가에 스마트 도서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지하도상가 4곳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공단은 남포‧광복‧국제‧부산역지하도상가에 외국인 관광객에 초점을 맞춰 번역‧환율 안내 QR 배너와 영어 리플릿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내년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목표를 밝힌 가운데 공단은 부산의 주요 지하도상가를 찾는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번역‧환율 안내 QR 코드가 포함된 배너를 상가 곳곳에 배치했다.아울러 상가 운영시간, 위치, 교통편과 인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36명은 12개팀으로 나눠 천안시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7일 천안시 봉서홀에서 천안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또 12개팀을 지도한 정은석 교수에게는 천안시장 명의 감사패가 수여됐다.상명대는 지난해 천안시와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독자적으로 경쟁력 있는 디자인 행정 추진을 위한 지역, 문화, 디자인의 연계와 기능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진주시는 지난 16일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총 76개팀,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진주시 e스포츠 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인 ‘제2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지역대회인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나눠 진행됐다.전국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지역대회는 스타크래프트 1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에 올해 780건의 소통민원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말 기준 시 소통민원에 접수된 내용으로 지난해 647건보다 133건이 늘었다.전화민원은 498건(64%), 방문민원은 282건(36%)이다. 그중 방문민원은 지난해 178건 보다 104건, 8%p(28%→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같은 민원 증가를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이후 시청 앞 집회·시위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기초지자체 상담으로 해결이 어려운 개인고충 방문상담 민원이 증
장난감과 할아버지. 친근하고 익숙한 조합입니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만들었습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서 케빈이 찾아간 뉴욕의 장난감 가게는 크리스마스 수익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하려는 맘씨 좋은 할아버지가 운영했다. 울지 않는 아이에게만 선물을 주는 산타할아버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장난감과 할아버지의 만남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의 주안시민지하도상가에는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는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의 의사들은 모두 할아버지. 일명 ‘장난감 박사’로 통합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은행이 19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묶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율전공 입학 후 의대 진학 허용’ 관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질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6개월 앞두고 위기감을 느낀 모습이다. 정부가 국립대병원 의사 정원·인건비 등 각종 규제를 풀어 대형병원 수준으로 육성하고 수가와 연구비 등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땅굴이 북한의 기술 전수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사태를 통해 북한
고령화 시대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를 향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는 18%를 넘어 20%에 달할 전망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동시에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어 노인 인구의 비중은 급격히 커지고 있다. 노인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복지혜택이 지원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비한 부분은 존재한다. 고령화 기획을 통해 문제점을 조명해 보고 대책을 제시한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장난감과 할아버지. 친근하고 익숙한 조합이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만들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서 케빈이 찾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내년 설립 예정인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진주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 자격과 심사기준 등 공개 모집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공모를 위해 시와 시의회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공개 모집 대상은 공단을 책임 경영하게 될 이사장 1명과 공단 이사회 일원으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될 비상임 이사 4명이다. 임기는 3년으로 경영 성과에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춘천시 지하도상가가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수배전 설비와 변압기 교체공사로 휴업에 들어간다.공사내용은 비상 발전기 1대와 부속 설비 등 수배전반 교체와 변압기 5대 교체다.공사 기간 지하통로 가로등을 제외한 모든 전기설비 전원이 차단돼 냉방은 물론 화장실 이용이 불가해 상가 운영도 중단된다.지하도상가 공사 관련 문의는 춘천도시공사 지하도상가 시설팀으로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하도상가 운영 중단에 따라 불편함이 있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이 이번 제249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에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3건을 포함해 1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그러나 진주시가 제출한 의안 중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표결을 거쳐 보류되고 그 외 안건은 원안대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설관리공단 설립안이 최대 관문인 설립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설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1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교수,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에서 설립안이 통과됐다.심의위원회는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와 주민공청회 결과, 경남도 협의자료를 토대로 적정성, 경제성, 공공성 등 12개 지표의 심사를 거쳐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공단 설립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높은 점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의 대표 미술의 거리 갤러리에서 작가 여러 명이 담아낸 자연 풍경전이 열려 관심을 모은다.부산시설공단은 내달 1일부터 8일간 부산 중구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에서 작가 10명이 함께 자연을 담아낸 ‘발길에 머무는 풍경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강창옥 작가는 “6년째 작가들과 함께 산과 들, 바다로 나가 자연이 허락하는 곳이면 어디든 화구를 펴고 앉아 그렸다”며 “바쁜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 앉아서 쉬며 함께 경치를 감상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전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타당성 검토에 이어 공청회를 여는 등 공공시설에 관한 운영 체계를 통합하게 될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공청회 개최로 5월 경남도 2차 협의, 6월 공단설립심의위원회, 7월 조례 제정 등 설립을 확정하기 위한 나머지 절차를 남겨두게 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르면 올 연말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이날 공청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이르면 올 연말 경남 진주시에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진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 ‘진주시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검증심의회를 열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심의위원회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량·정성 분석 내용을 검증한 결과 이번 용역 결과가 ‘적정’한 것으로 결론을 냈다. 심의위원회는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시설관리공단 설립 기준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면서 공단 설립에 동력을 확보한 시는 앞으로 남은 절차에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3년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계획’을 마련했다.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시앙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재해다. 사망자가 1명 이상, 동일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동일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들 가운데 하나 이상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수원시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233개소 공중이용시설 관리부서(38개)가 부서별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계획을 수립했고 비상 상황에 대응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성북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지하상가 내 에나몰 일대에서 ‘디자인씽커 프로젝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주시가 모집한 지역 대학생과 청년 11명이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주도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후 도출한 ‘상권 활성화 기획안’을 직접 수행해보는 사업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프로젝트는 ‘에나블루스’ ‘에나 놀러 온나’ ‘하모퍼즐 포토존 이벤트’ 3가지다. 먼저 ‘에나블루스’ 프로젝트는 개화기 콘셉트의 의상과 소품으로 나만의 사진을 찍어보는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5.18민주광장 지하인 금남로 지하도상가 일부 구간을 전 세대가 미디어로 소통하는 체험관광 플랫폼으로 구축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및 빛의 뮤지엄’ 조성사업(어린이 미디어 체험관)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약칭 ‘어린이 미디어 체험관’ 조성사업은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6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사업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과 기존사업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진주시가 ‘소상공인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키오스크·스마트오더·테이블오더 등을, 경영환경 개선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지원,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 규모는 경영환경 개선사업 140곳,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2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