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하상가에 이색주제관 갖춘 ‘별별 뮤지엄’ 개관
진주시, 지하상가에 이색주제관 갖춘 ‘별별 뮤지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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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중앙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조규일 시장, 도·시의원, 문화예술인, 상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별 뮤지엄’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8.9
지난 7일 중앙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조규일 시장, 도·시의원, 문화예술인, 상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별 뮤지엄’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8.9

빈 점포에 전시·체험공간

매월 색다른 연출로 구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7일 중앙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조규일 시장, 도·시의원, 문화예술인, 상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별 뮤지엄’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별별 뮤지엄’ 조성사업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긴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하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관 식전행사에는 호르비츠 콩쿠르 우승자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준희씨와 독일 뷔트너 듀오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박건우씨가 클래식 선율을 선보였다.

이어 조규일 시장은 개관식에서 “오랜 경기침체기 속에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져 상인들의 걱정과 염려가 많다”며 “이번 뮤지엄 개관으로 지난 1988년 조성된 후 시민들과 함께해온 지하상가가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별별 뮤지엄’은 진주교 방면부터 중앙광장까지 10개의 빈 점포에 젊은층이 선호하는 포토존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공간 등 이색주제관을 선보인다.

별별뮤지엄 ‘무채색의 공간’ 모습. 뮤지엄은 10개의 빈 점포에 전시·체험공간 등 다양한 이색주제관이 준비돼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8.6
별별뮤지엄 ‘무채색의 공간’ 모습. 뮤지엄은 10개의 빈 점포에 전시·체험공간 등 다양한 이색주제관이 준비돼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8.6

주제관은 ▲빛의 벙커 ▲그림자 공방 ▲트릭아트 ▲아트 북 라운지 ▲이야기 캐슬 ▲유·무채색의 공간 ▲확장의 공간 등 다양한 전시·체험이 준비돼있다.

지하상가 A구역 커뮤니티실에는 무한공간이, 중앙광장부터 D구역인 중앙시장 입구 구간 지하상가 복도천정에는 미디어 맵핑도 연출했다.

또 진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뮤지엄을 찾는 관람객 안내와 체험교육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도슨트(전시설명)와 에듀케이터(교육)를 배치해 방문객을 돕는다.

시는 관람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뮤지엄 주제관과 연계해 매월 색다른 연출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별별 뮤지엄에 조성된 각 주제관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별별뮤지엄 ‘트릭아트’ 모습. 뮤지엄은 10개의 빈 점포에 전시·체험공간 등 다양한 이색주제관이 준비돼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8.6
별별뮤지엄 ‘트릭아트’ 모습. 뮤지엄은 10개의 빈 점포에 전시·체험공간 등 다양한 이색주제관이 준비돼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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