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1일 오후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1일 오후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1.

2시간 동안 경청한 목회자들 감탄

“교회 쇠퇴기, 새로운 화두 제시해”

“직접 들어보니 정말 성경 그대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1일 대전 서구 신천지예수교회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에서 열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목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듯,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참석 목회자들은 신약 성경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실상을 확인하고, 향후 한국교회의 미래까지 조망했다는 점에서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가 교회 쇠퇴기에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육하원칙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로 교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이 총회장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국 대도시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에 이어 이날 대전에서 열린 두 번째 말씀대성회도 뜨거운 반응 속 마무리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말씀대성회의 의미에 대해 “요한계시록은 6000년 하나님의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다”며 “이번 강연은 (목회자들에게)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 대전 말씀대성회에는 불확실한 목회환경 속에서 ‘진주’를 찾으려는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목회자들은 신천지의 계시 성취 실상 강의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경에 기반해 이뤄졌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밝히 아는 목사가 있어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1일 오후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1일 오후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1.

강연을 들으러 온 서울 지역 목사 김모씨는 “이단이라고 해서 출입구에다가 ‘출입금지’까지 걸 정도로 거리를 뒀었는데, 직접 들어보니까 정말 성경 그대로여서 많이 놀랐다”며 “밖에서는 알지 못했던 귀한 말씀을 들어서 이 총회장께 감사하다.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속에 깊이 남았다”고 말했다. 

19년 목회 생활을 한 목사 최모씨는 “유튜브를 통해 계시록 강연을 처음 접했는데, 우연히 지인 소개로 직접 현장에 참석하게 됐다”며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교회를 많이 돌아봤는데 이 총회장이 계시록 1장~22장까지 쭉 유창하게 강의하는 걸 들으니 ‘성경을 알수 있는 곳은 이곳밖에 없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초교파 교회를 시무하는 전승춘 목사는 “이 총회장의 말씀 강의에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거짓 신학에 물들지 않는 순수함을 느꼈다”며 “성경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확신에 찬 설교를 하는 게 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목회자와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1일 오후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1일 오후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1.

그는 “고령인데도 젊은이처럼 우렁차고 확신에 찬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 큰 은혜였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특히 기존에 어떤 신앙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건 준비 과정이었고, 계시록 성취 때 창조되는 나라에 함께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고 했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수강 중인 김지원 전 목사는 “장로교에서 목회를 하면서 부패한 현실을 보고 더이상 견딜 수 없어 교회를 떠났다”며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상을 직접 보고 듣지 않았다면 저렇게 힘있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로교 소속 박모 목사는 “신학교 학장도 말씀을 모른다고 하는 현실이고, 수천만원 돈을 주며 목사 자격증 파는 일이 비일비재 한데, 성경에 근거한 정확한 강의가 듣기 좋았다”며 “차후 설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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