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9.18 평화만국회의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 (제공: HWPL)
2014년 9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9.18 평화만국회의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 (제공: HWPL)

[천지일보=이솜 기자] HWPL이 2014년 9월 개최한 9.18 평화 만국회의는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 대법관, 정치·종교 지도자, 청년 및 여성 지도자 등 4000여명과 일반 회원 20만여명이 참석한 초대형 국제회의였다. HWPL은 순수한 민간단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수준 높은 기획력으로 평화 행사와 회의를 성공리에 마쳤다.

손을 맞잡은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왼쪽)과 이 대표. ⓒ천지일보 (제공: HWPL)
손을 맞잡은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왼쪽)과 이 대표. ⓒ천지일보 (제공: HWPL)

앞서 이만희 HWPL 대표는 평화 세계를 이루기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바로 ‘종교갈등’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이 대표는 세계 각국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평화를 위해 종교가 하나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이를 공감한 각 종교 지도자들이 만국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서울로 모여오게 됐다.

이날 평화만국회의 개막식의 피날레로 대동제가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손에 손을 맞잡고 평화의 노래를 불렀다.ⓒ천지일보 (제공: HWPL)
이날 평화만국회의 개막식의 피날레로 대동제가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손에 손을 맞잡고 평화의 노래를 불렀다.ⓒ천지일보 (제공: HWPL)

그렇게 개최된 2014년 9.18 평화 만국회의는 세계 역사상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2가지 성과를 올리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첫째는 세계 종교 대표 지도자 12인이 종교대통합 협정에 서명하여 하나 될 것을 약속한 일이며, 둘째는 이날 참석한 각국 고위 정치 지도자, 법조계 인사 등 29인이 전쟁 종식 세계 평화 국제법 제정 발의안 협정서에 서명하고 해당 법안 제정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힌 일이다.

이날 평화만국회의 개막식의 피날레로 대동제가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손에 손을 맞잡고 평화의 노래를 불렀다.ⓒ천지일보 (제공: HWPL)
이날 평화만국회의 개막식의 피날레로 대동제가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손에 손을 맞잡고 평화의 노래를 불렀다.ⓒ천지일보 (제공: HWPL)

HWPL 9.18 평화 만국회의의 개막식은 2014년 9월 17일 대한민국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평화라는 한뜻을 위해 만나기로 약속했던 이날, 각국의 전·현직 대통령들과 특사, 국왕들과 정치인, 법원장들, 각 종교의 지도자들, 전 세계의 여성 대표들과 청년 대표들, 국내외 언론 보도진 등 각계각층 평화의 가족 20만여명이 모였다.

2014년 9월 17일 9.18 평화만국회의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이 대표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제공: HWPL)
2014년 9월 17일 9.18 평화만국회의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이 대표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제공: HWPL)

행사의 총감독은 이만희 대표가 맡았고, 세계인들은 국경, 인종, 종교, 지위를 초월하여 너도나도 손에 손을 잡았다.

높고 낮음도, 차별도 없이 세계 만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화의 대축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개막식 현장은 아름다운 평화의 빛으로 물들었다.

이튿날인 18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전쟁 종식 세계 평화 국제법 제정 발의안 지지 서명 후 참석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 (제공: HWPL)
이튿날인 18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전쟁 종식 세계 평화 국제법 제정 발의안 지지 서명 후 참석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 (제공: HW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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