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보건소가 28일 심장제세동기가 설치된 기관의 관리자와 구급차 운전자, 병원 방화관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실습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주시청)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화재 등 이론·실습 병행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나주시 보건소는 28일 목포한국병원, 나주소방서 협조하에 심장제세동기가 설치된 기관의 관리자와 구급차 운전자, 병원 방화관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시보건소에서 구조·응급처치·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구조와 응급 구조 시 안전수칙과 처치, 기도폐쇄, 기본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과 화재 등 사고 관련 안전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김정희 나주시 보건소장은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체계 확보는 물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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