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규 나주시장이 5일 오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각종 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주시청)

나주종합스포츠파크, 3000여명 다양한 행사 즐겨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23회 나주 어린이 큰잔치’를 5일 오전 10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놀이, 체험 마당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강인규 시장은 특별히 어린이 주간 표어로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내걸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 오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겁고 유익하며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준비는 나주어린이집연합회,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나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주상가번영회 등 다양한 계층의 추진위원회 구성으로 어린이에서 장년층까지 상호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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