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조, 경혈 마사지 등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나주시보건소가 어린이집 유아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 학부모들과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나무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아토피, 비만, 바른 성장 등 질병 예방과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주시보건소는 기체조, 경혈 마사지, 생활습관, 식이 양생법 등을 교육하기로 하고 남평어린이집, 신세계어린이집, 동강청우어린이집, 반남어린이집 원생 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선해병 보건위생과장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우리 체질에 맞는 운동과 식이, 생활습관을 교육함으로써 면역력 증진은 물론 우리 아이들이 체력과 정신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앞으로 유아들에게 지속해서 한의약 건강증진법을 교육해 바르고 자아존중감이 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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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기자
rytn32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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