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앞 첫 번째) 강인규 나주시장이 4일 오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부서를 방문, 도시재생공모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주시청)

5월 정례회, ‘내년도 예산확보 총력’ 당부
강 시장 4일 오후, 국토부·문화재청·농축산부 방문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4일 열린 5월 직원 정례회서 나주의 도시재생, 농촌 활력, 혁신도시 성장 동력 등에 대해 관계부처의 부서장과 팀장에게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5월 정례회서 도시재생, 농촌 활력, 혁신도시 성장 동력 등 나주시의 내년도 국고지원 현안사업들이 부처별 사업계획에 우선 반영되도록 사업의 필요성·당위성 논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중앙부처를 방문, 관계자를 이해·설득하는 데 힘써주라고 요청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따라 각 부처는 내년도 예산안을 6월 말까지 기재부에 제출, 각 부처는 이달부터 내년도 국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심사하고 우선순위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규 시장은 이어 “정부의 세입이 줄면서 기획재정부가 모든 예산을 원점에서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가 순탄치 않으리라고 예상되는 만큼 더한층 노력이 요구된다”라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또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다양화(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내실 있고 정이 넘치는 가정의 달 행사 ▲본격적인 영농지원 등에 대해서도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강인규 시장은 4일 오후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3개 부처를 방문, 도시재생사업 등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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