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가람 풍류 한마당’ 국악공연 포스터. (사진제공: 나주시청)

나주시, 혁신도시 문화공연 확산 노력 다짐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나주시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원도심 시민과의 화합 발전을 도모키 위해 오는 5월 12일 저녁 7시 30분 한전 본사 한빛홀(1층)에서 ‘빛가람 풍류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나주시립국악단과 KBS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를 통해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박애리 국악인과 이 지역을 대표하는 오윤환 발레리노,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80여 분으로 진행되며 국악 관현악, 장구춤, 부채춤, 남도민요, 사물놀이 협주곡, 국악가요 ‘쑥대머리’와 발레, 타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공연료는 전석 무료다.

나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시민에게 흥겨운 한 때를 선사하고 앞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미비한 혁신도시에 공연문화를 확산시켜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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