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텍스트 음성변환 코드’를 삽입한 ‘국민연금 장애인 지원사업 안내’ 리플릿 5만 7000부를 전국에 있는 공단 지사·시·군·구청과 주민센터·종합병원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장애인등록심사 ▲장애인활동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평가 ▲국민연금 장애연금 등 네 가지 장애인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리플릿에는 이들 사업에 대한 ▲수급 요건 ▲신청 방법 ▲구비 서류 등이 알기 쉽게 담겨 있다.또한 시각장애인도 편리케 이용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24일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밀원수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꿀벌 실종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벌의 날을 제정한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협력해 공사 소유의 강원도 현남 저수지 주변 유휴부지에 밀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쉬나무(Bee-bee Tree) 등 밀원수 식재를 통해 꿀벌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한국양봉협회, 마을주민 등 50여명과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양봉협회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유채 종자 15㎏을 구이저수지 주변 부지 1㏊에 식재했으며, 노란색 유채(황운), 흰색 유채(새얀), 보라 유채 씨앗을 활용해 한국농어촌공사 로고를 형상화한 팜아트(논그림) 공간을 조성했다. 내년 3월경 유채꽃이 만개하면 구이저수지 일대가 꿀벌의 밀원지이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올해 7월까지 세금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조원 넘게 덜 걷혔다. 무역 부진과 기업 실적 감소, 부동산 거래 실종 등의 영향으로 법인세, 부가가치세, 소득세가 줄은 탓이다.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7월 누계 국세수입은 217조 6000억원으로 전년(261조원)보다 43조 4000억원(-16.6%) 줄었다. 기재부는 세정지원 기저효과 10조 2000억원을 고려하면 실제 세수가 줄어든 것은 33조 2000억원 상당이라고 설명했다.7월까지 세수진도율은 54.3%로 지난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까지도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산림청은 지난 15일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17일 산림청 상황실에서 산림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피해 현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주민통제·사전통제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긴급 논의했다.앞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키 위해 위험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10일 ㈜한국양봉협회, ㈜트리플래닛과 밀원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북 완주군 소재 공사 저수지 인근 유휴부지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국 11개 마을에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식물을 식재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왕벚나무, 미니해바라기 같은 밀원식물 식재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촌환경 개선,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관들은 기획·부지제공(공사),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7일 전남 함평 수리시설 감시원의 인명피해 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농식품부와 협의해 마련하고 시달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부터 농어촌공사가 위촉한 수리시설 감시원으로 활동한 해당 감시원은 29일 오전 10시 37분경 실종 지점에서 약 400~500m 떨어진 함평 엄다면 학야리 318-15번지 다리 아래서 실종 신고 후 약 36시간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공사는 현재 ‘감시원 안전관리 매뉴얼’로 위기 예측 시 단독활동 금지, 안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꿀벌 귀환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꿀벌 귀환 캠페인은 농작물 작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꿀벌 실종 문제를 인식하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등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공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공사는 지난해 국민 모금 및 밀원수 식재에 이어 올해는 캠페인 내용을 확대해 ▲화분 매개용 벌통 임대 ▲밀원수 식재 ▲미래세대 교육 등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지난 2월 화분 매개 전용 벌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죽전관리역(역장 문강민)이 지난 12일 용인서부경찰서로부터 실종아동 발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31일 오전 9시경 용인서부경찰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에 협조요청을 했다. 이에 죽전역 주원영 역무원은 실종자의 인상착의 정보를 전파했고 정자역에서 근무 중이던 장수경 역무원이 A군을 발견해 경찰서에 인계했다. 두 역무원은 “실종된 순간 애탔을 가족 생각에 마음 조린 순간도 있었지만, 다시 가족의 품으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가을 환절기를 맞아 서울·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잠실종합복지관과 HUG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HUG 직원 20여명이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진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방역 마스크 및 건강보조제 세트 등으로 구성한 선물상자는 서울·부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전달돼 면역력 증진과 환절기 질환 예방에 기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료분들과 함께 봉사하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서식지 조성에 동참하기 위한 ‘꿀벌 귀환 캠페인’을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27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꿀벌 귀환 캠페인’은 지난해 꿀벌 약 78억 마리의 집단 실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전남지역(국립나주숲체원)에 밀원수를 식재해 꿀벌 쉼터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평화의 숲과 함께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했다. 모금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SNS 후원 인증과 참여 독려를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실종아동찾기, 도박문제 근절 등 사회문제와 관련된 문구를 담은 우체국 소포포장 종이테이프가 홍보효과가 높은 것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지난해 5월 ‘세계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장기 실종아동의 정보를 담은 ‘호프테이프(Hope Tape)’ 캠페인에 동참한 것을 시작으로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로 사회문제와 정부 정책 등을 다양하게 홍보했다. 지난 1일부터 질병관리청과 결핵 예방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검진 독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작년 4분기 외식업 경기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59.33으로 집계됐다. 이는 aT가 지난 2011년 이 지수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다. 코로나19 1차 유행이었던 지난해 1분기의 59.76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인 2015년 2분기 61.19보다도 낮다.지난해 4분기 경기지수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한식은 전 분기 대비 3.88p 하락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계속된 집중호우로 농업부문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조속한 피해복구 및 농업인 지원을 위한 무이자자금 5천억원 이상 투입 등 긴급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했다.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난 10일 오전 7시 기준(농식품부) 농업부문 피해는 농작물 침수 2만 5905㏊·농지 유실·매몰 652㏊·낙과 73㏊ 등이 발생했으며 특히 농업인(가족 포함) 인명피해는 사망·실종이 총 25명에 이르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지난주 집중호우 피해가 큰 경기·충청 지역 곳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지난 3일(경기 안성·충북 충주)·5일(경기 용인)에 이어 6일 충남 천안·아산 지역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조기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천안·아산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경지 2076㏊가 침수 됐으며 특히 아산 송악면에서는 산사태로 2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이성희 회장은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업인 인명피해 및 농작물 침수 등 농업 부문 피해가 심각하다”며 “농협은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보이는 ARS·기초연금 안내문 활용[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실종 치매노인 찾기에 적극 동참한다.국민연금공단은 중앙치매센터와 30일 ‘치매환자의 안전과 대국민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치매환자 실종 건수가 2016년 9869건에서 2019년 1만 2479건으로 대폭 증가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실종 치매노인의 빠른 귀가를 돕기 위해 업무혁약을 추진했다.공단은 실종 치매노인 정보를 1355 국민연금 콜센터의 ‘보이는 ARS’ 화면과 공단에서 발송하는 기초연금 신청 안내문에 표출할
고객 중심 서비스 인정받아[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2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국민연금 1355 콜센터가 16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공단 콜센터는 고객 문의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국민연금 제도를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공단은 전국의 5개 지역(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국민연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콜센터 직원 38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경찰청, 한진택배, 제일기획과 5월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장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호프테이프(Hope Tape)’를 전개한다.호프테이프 캠페인은 택배상자에 부착하는 밀봉용 테이프에 실종한 아동의 정보를 담아 택배를 보낼 때 실종아동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실종아동을 찾는 캠페인이다.호프테이프에는 장기 실종아동 28명의 실종 당시 모습, 경찰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제작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신체 특징 등의 정보가 인쇄돼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수요 워낙 줄어5월물 WTI 만기, 6월물 선택주요산유국 패권전쟁 여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제유가가 대폭락하며 사상 처음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55.90달러나 떨어진 것이다.국제유가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며, 이는 원유 생산업체가 돈을 얹어주고 원유를 팔아야 하는데, 수요 자체가 아예 실종됐다는 것을 의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우리 항공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국산헬기 3종을 담은 기념우표 75만장을 20일 발행한다.우정사업본부는 2019년에 고정익 항공기를 소재로 한국의 항공기(첫번째 묶음) 우표를 발행했다. 올해는 최초의 회전익 항공기 ‘수리온’의 파생기종 3종을 소개한다.소방헬기(KUH-1EM)는 ‘한라매’라고 불리며 2018년 5월에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됐다. 응급 장비와 배면물탱크가 장착돼 있어 수색, 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등의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