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이성애 기자] “저는 수원의 1호 영업사원이 되고 싶습니다.”‘수원무’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가 최근 천지일보와의 만남에서 수원에 대한 애정과 함께 진정성 있는 정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밝혔다.대통령 참모 출신으로 ‘최연소 출마자’인 김 예비후보는 1992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유치원부터 초중고를 수원에서 교육받았다. 그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파리정치대와 컬럼비아대를 거쳐, UN 사무차장 기술특사실 기술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아무리 비밀스럽게 한 말도 남의 귀에 들어가기 쉬우니 항상 말조심하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정치권에도 통용되는 격언일 것이다. 특히 최근 정치인들의 문자가 언론에 공개되며 곤혹을 치르는 인물들도 많은데 이에 본지는 최근 발생한 문자 논란들을 살펴봤다. ◆尹대통령 “내부총질 당 대표” 지난 7월 26일 당시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큰 논란을 일으켰다. 메시지의 내용은 윤 대통
‘초박빙’ 판세로 끝난 대선, 변수 많아 예측 엇갈려‘민주당 싹쓸이’ 보였던 지난 지선, 이번 판세 달라당장 여소야대 상황 주시… 임기 초 국정운영 동력일각선 견제·반발 심리 작용해 지선 혼전 예상도수도권, 與野후보들 하마평에 치열한 ‘각축전’ 전망서울은 尹 손들어줬으나, 경기도는 李 자존심 지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022년 정치권의 가장 큰 이벤트였던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막을 내리고 후발주자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2018년 치러진 지난 지방선거에선 ‘민주당 싹쓸이’를 보였던 민심이 이번 대선에서 판이하
서울 부동산 문제로 與 민심 이반 심각… 野도 안심 못 해경기 인구 가장 많은 경기… 북부 신설 문제는 팽팽히 맞서인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발생지 처리 원칙”충청 캐스팅보트… 번번이 좌절된 ‘충청 대망론’ 실현 기대TK 보수의 심장… “신공항 문제는 대구 시민 의견 들어야”부울경 가덕도 신공항 부정적 여론 높아… “선거철만 이용해”전라도 민주당 강세 여전 “일부 정책 실패… 미워도 다시 한 번”[천지일보=이대경‧원민음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12주년을 맞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목소리를
이재명, 이슈 선점 능력 ‘탁월’‘친문’ 잠룡들 움직임도 빨라질 듯마땅한 대선 주자 없는 야권 ‘속앓이’尹 ‘최종’ 야권 주자 가능성엔 전망 갈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년 3월 9일 치러질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일단 대권을 꿈꾸는 여야 주자들은 오는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그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인데, 지금까지 대선 담금질을 해왔다면 하반기부터는 여야 각각 경선을 통과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하게 된다.역대 선거에서 봐왔듯이 이 과정에서 어떤 돌발 변수가 튀어나와 여야 대권주자들을 웃고
尹 차기 행보 최대 관심사로 부상재보선 성적이 중간 분깃점 될 듯여권 내 제3후보론 부상할지 주목野, 재보선 패배시 대대적 정계개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대권경쟁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유민주주와 국민을 보호하겠다’며 직을 던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추후 행보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정치권은 윤 전 총장의 사퇴로 격랑에 빠졌다. 윤 전 총장이 대권경쟁에 합류한다면, ‘1강 2중’의 현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윤 전 총장은 이미 차기 대선주자
참여·협치·생활 정치 포부 밝혀일자리·복지·힐링 도시 장안 공약“장안을 모두 함께 잘사는 도시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갑 예비후보가 24일 “20년 도시계획전문가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 장안 발전에 매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권력 중심의 정치에서 참여정치로, 계파정치에서 협치정치로, 이념정치에서 생활정치로 바꿔나가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주요공약에 대해 “첫째는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과 1번 국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도시 장안, 둘째는 생활 SOC 확충과 도
국민 기본권 지킬 법·제도적 틀 마련“장안을 품격 있는 공동체로 만들 것”“더 큰 수원 위해 대도시특례법 재추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갑 예비후보가 23일 “‘더 큰 수원’과 ‘더 쎈 장안’을 위해 필요한 일을 시작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더 폭넓게 지킬 수 있는 법·제도적 틀을 만들고자 정치에 뛰어들기로 결심했고, 그동안 키워주신 두 번째 어머니 장안에 은혜를 갚기 위해 수원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