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간호학과가 ‘제10회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남학생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간호대학 간의 교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전북 정읍시 신태인축구장에서 펼쳐졌다. 호서대는 결승전에서 군산간호대학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유성백(3학년) 학생은 “대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후배들과 운동 및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의 교사 10명 중 6명이 하루 한 번 이상 욕설이나 수업방해 등 학생의 문제행동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따르면 지난 12~24일 유·초·중·고 교원 8655명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 결과 61.3%가 “일주일에 5회 이상 학생의 문제행동을 접한다”고 답했다. 교사 95%는 문제행동으로 인한 교사의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봤다. 학생들의 문제행동에 시달리는 횟수를 보면 1주일에 5~6회가 17.0%, 7~9회가 8%였으며 매주 10회 이상이라는 비율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가 지난 21일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운영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돌아보고 올 3월부터 시작할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행사는 한균태 총장의 축사와 김석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부산대 기획처장)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경희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일반인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경희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했다.◆한 총장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3일 오전 11시 경남 고성군, 전남 곡성군, 전남 해남군, 전북 정읍시와 도농 교류 기관(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농촌유토피아연구소, 농촌유토피아대학)과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의 농산어촌유학(농촌유학)의 세 가지 유형(가족체류형·홈스테이형·지역센터형) 중에서 가족체류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이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안경광학과 전공동아리 ‘비전옵틱스’ 학생들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김제 금산면, 정읍시 옹동면, 진안군 용담면에서 ‘2021년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김제 금산면(신암마을, 성암마을, 양지마을, 거야마을), 정읍시 옹동면(정동마을, 대칠마을, 소칠마을), 진안군 용담면(회룡 1, 2마을)에 직접 방문해 대면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됐고
오프라인 9개 시·군, 21교, 58과목온라인상 2개 시·군, 2개교, 4과목거점학교에서 전화 등 비대면 면접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1학기 일반고 자신감 프로젝트 오순도순 공동교육과정 및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1학기에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오순도순 공동교육과정(9개 시·군, 21개교, 58과목)과 온라인상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2개 시·군, 2개교, 4과목)을 오는 4월 18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지정온라인 학습기반 구축 시설 확대전주, 군산, 익산 지역 선도지구[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일반고 96개교를 대상으로 12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전주, 군산, 익산 지역을 선도지구로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지역을 교육 소외지역으로 구분해 모든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단위학교의 교육역량을 강화한다.고교학점제 시행에 필요한 인적
잼버리 활용한 활동 기회 제공[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에코어드벤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에코어드벤처란 자연 친화적인 학교 숲을 활용한 스카우트 과정활동과 캠프를 통해 미니잼버리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잼버리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카우트 대원을 증원하는 사업을 말한다.도교육청은 지난 2월 사업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을 접수 받았으며 익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등 5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각 교육지원청은 지역별 특성에
다양한 매체 홍보 자료 활용그라피티 등 수상작 총 24편소통하는 교육 가족 문화 형성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전북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는 교육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개최한 ‘2019 너도나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사진 315편, 그라피티 57편, 동시 772편 등 총 1144편이 접수됐다.이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분야별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전북 혁신 교육 성과 평가·공유미래 교육 방향 모색하는 자리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교육청이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 전주교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교육문화관(김서종홀)에서 혁신 교육 성과 연구 보고회를 연다.이 연구 보고회는 ‘전라북도 혁신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전북 혁신 교육의 성과를 평가 및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행사는 3시간 동안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이동성 전주교대 교수, 강은숙 전주오송초 교감, 박승배 전주교대 교수, 나종민 김
정읍 등 5개 시군 공청회2021년 전환 완료 계획[천지일보=신정미 기자] 전북 도내 5개 시군 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전북교육청은 16일 도내 중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고, 원거리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남녀공학 전환 대상은 동·읍 지역에 남녀공학 중학교가 없는 시·군 중학교다.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17일 정읍을 시작으로 18일 고창, 23일 김제, 24일 부산, 26일 익산에서 해당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남녀공학
대학원 학과 신설해 융합 연구·교육 중심 역할 수행주변 국책연구기관 인프라 탄탄…지역 경쟁력 선도[천지일보 전북=이진욱 기자] 전라북도 정읍에 전북대학교 산학연 협력 거점센터가 문을 열었다.전북대학교는 정읍 지역을 산학연 협력의 거점으로 이끌 전북대 정읍산학연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대혁 교수)가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서 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전북대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 행사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과 김대혁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이 센터는 지난 2012
문화재청·전북도 주관 ‘문화재 돌봄사업’ 선정30억지원, 3년간 지역 문화재 문제 파악·보수 관리[천지일보 전북=이진욱 기자] 국내 한옥 교육의 메카인 전북대학교가 전라북도의 문화재를 관리하는 역할까지 맡는다.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다양한 한옥건축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수행하는 전북대 한옥건축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 교수)가 문화재청과 전북도가 주관하는 ‘문화재 돌봄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에 전북대는 3년 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2월부터 전라북도의 문화재를 관리하게 됐다.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의 문제점을 미리 파악
방사능 위기경보,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대응조치 담아고창 9개, 정읍 38개, 부안 22개, 김제 1개 구호소 운영[천지일보 전주=이진욱 기자] 전북교육청이 고창·부안군 학생 교직원 대상 방사능 누출 시 대피요령 매뉴얼을 마련해 보급했다.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매뉴얼은 한빛원자력발전소(영광원전)로부터 2~3㎞ 거리와 30㎞ 반경에 위치한 고창과 부안군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방사능 누출 시 대피요령을 담고 있다.매뉴얼에는 방사능 위기경보를 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백색 비상), 심각(청색 비상, 적색 비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6 전라북도 대학봉사단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4년제 대학·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동 사업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발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진행되며, 올해에는 전라북도 9개 시·군 소재의(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남원시, 임실군, 고창군, 완주군) 전체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육·건강·전공·환경·문화 등 5
5세 이하 어린이 절반도 수용 못해[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 서초구가 집 근처 어린이집·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기 가장 어려운 곳으로 조사됐다.10일 보건사회연구원의 ‘보육시설 지역별 공급 현황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각시군구별로 만 0~5세 인구 대비 해당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의 정원 비율을 계산한 결과 서울 서초구가 48.5%로 가장 낮았다.이는 서울 서초구 소재 유아시설의 수용 능력으로는 같은 구에 사는 5세 이하 아이들의 절반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이 밖에도 전북 진안군(49.7%), 서울 강남구(51.5%),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교내 4개 동아리가 2013년 전라북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올해 전북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세터와 KT전북 본부가 함께 주최했으며, 총 56개의 도내 동아리가 지원한 가운데 원광보건대는 4개의 동아리가 선정됐다.원광보건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종 선정된 4개의 동아리가 ▲비젼옵틱스(돋보기 안경제작 및 보급), ▲원푸드(따뜻한 국을 대접), ▲늘해랑(틀니 세척 및 수리봉사), ▲주얼리 톡(비즈 공예 체험을 통한 힐링)
한수옥 청정장학회장 “지역 인재 키워달라” 전북대 전달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90대의 독지가가 평생 모은 재산을 전북대학교에 기부했다. 그 주인공은 청정(靑汀)장학회 한수옥(95) 회장. 그는 24일 전북대에서 서거석 총장을 만나 4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한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재산을 쓴다는 것은 무엇보다 값진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전북대에서 지역과 국가를 이끄는 인재들이 많이 배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