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4.10 총선을 일주일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일명 ‘주자빌런 강력처벌법’을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본부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30·40대를 아우를 수 있는 취향저격 공약’을 발표했다.취항저격 공약은 각종 온라인상에 ‘총선에 이런 공약이 전면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당원인 오창석씨가 취합해 당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발표된 공약은 ▲‘주차 빌런(악당)’ 강력처벌법 ▲난임 치료 유급 휴가제도 대폭 확대 실시 ▲전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면접이 끝난 경기·전북·인천 지역 중 25명의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7차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심사평가를 실시해 25명의 후보자를 단수공천 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 등이다.경기 지역에서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시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시병),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수원시정), 장영하 전 성남지법 판사(성남시수정구), 국민의힘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총선 13, 14호 영입 인재로 언론 분야의 이훈기 전 OBS 기자와 노종면 전 YTN 기자를 발탁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2일 국회에서 영입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민주주의에 있어 언론의 자유·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이번에 영입한 두 분은 언론의 자유 침해를 막고 언론자유 확대·확보를 위해 아주 긴 세월을 싸워오신 분들”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 탄압이 과거 독재정권을 능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29일 총선 ‘인재 11·12호’에 이지은 전 총경(45)과 백승아(38) 전 교사를 인재로 영입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활실 팀장을 역임한 이 전 총경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인 백 전 교사를 영입했다.이재명 대표는 이 전 총경을 향해 “이 전 총경은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는 경찰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던 것 같다”며 “우리 사회에 국민 안전 지킴이로서의 경찰의 역할, 국민 안전의 소중함 등을 든든하게 세워 민주당과 함께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민생경제 분야 전문가인 김남근 변호사를 총선 10호 인재로 영입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김 변호사는 그야말로 서민을 위한 국민의 변호사, 국민을 위한 변호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 당 안에서 서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큰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그러면서 “정치인의 역할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김 변호사가 민생을 챙겨온 실력을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민주당에 따르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인재영입식에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에게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총선 ‘9호 인재’로 영입했다. 공 전 사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성장해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혁신성장을 이끈 공 전 사장을 환영하며, 그의 경제 경험을 통한 기여를 기대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공 전 사장은 현대자동차를 글로벌 탑3 기업으로 올라서는데 큰 열학을 했던 분”이라며 “경제 현장에서 큰 성과를 현실적으로 만들어냈던 공 사장 같은 사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앞 기업인 영입 경쟁에 몰두하는 모습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총선 인재로 영입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고 전 사장 입당식을 22일 열 예정이다.국민의힘은 과거 고 전 사장 영입과 관련해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제안했고 지금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고 전 사장이 수락해서 국민의힘과 함께 제22대 총선에 출마해주길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전 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경성고,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27분 15초간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건전 재정, 약자 복지, 미래 준비 등 주제를 강조했다.검은 정장에 빨간 넥타이 차림의 윤 대통령은 이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립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박수갈채는 윤 대통령이 단상에 도착하기 전까지 이어졌다.윤 대통령은 단상으로 이동하는 동안 길목에 있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악수를 청했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의장이 8일 윤석열 정부에 겨냥해 “경제 바보 정부”라고 저격하며 “경제 개각해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클린턴이 말했던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를 인용해 윤 정부를 비판한 뒤, “시행령 통치 법무부 장관, 이태원 무책임 행안부 장관, 처가 총대 국토부 장관이 다 문제지만 전면 경제 개각으로 경제정책 기조부터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머리는 부자 감세, 말은 건전 재정, 현실은 세수 부족의 엇박자에 정책 교조주의가 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나라를 정상화시키는데 앞장 서주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계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성귀족 노조의 패악과 싸우는 원 장관을 응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원 장관은 좌파들의 온갖 음해와 박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법 집행을 한다”며 “그간 문재인 정권의 비정상을 정상화 시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고 적었다.앞서 원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모든 정년퇴직자에게 2년마다 신차 25% 할인제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설화 파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5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중국과의 관계 유지를 중국행의 이유로 밝혔지만, 여당에선 “제정신인가”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민주당 박정 도종환 김철민 유동수 김병주 민병덕 신현영 등 7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과 티베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 정부 초청에 따른 것으로 비용은 중국 측에서 부담한다. 이들은 베이징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교육과학문화보건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다. 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 참석해 “현재 조세특례제한법 상 세제 혜택을 받는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 2차 전지, 백신, 디스플레이다. 모빌리티 기술도 세제 혜택을 받는다면 전기차 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무공해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월 임시국회가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된다. 여야는 1월 임시국회에서 대립한 여러 현안에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민생법안 등을 두고 거센 공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2월 임시국회 관련 여야 합의안에 따르면 회기는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6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7일 경제, 8일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3~14일, 본회의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