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AWS는 UN국제기구 UNGC와 CDP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이다.AWS는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3단계로 구분된다.삼성전자 D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한다.올해 대회는 지난달 16일 충남 천안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으며, 각 지역 시·도 예
◇부사장 승진▲강동훈 ▲강태우 ▲김성은 ▲김평진 ▲김형로 ▲박태상 ▲배일환 ▲백종수 ▲서보철 ▲손태용 ▲심재현 ▲양병덕 ▲여태정 ▲육근성 ▲윤영조 ▲윤주한 ▲이승엽 ▲이주형 ▲이형우 ▲임성택 ▲정진국 ▲정혜순 ▲조성훈 ▲차경환 ▲최동준 ▲최순 ▲홍경선 ▲황인철◇상무 승진▲고현목 ▲곽원근 ▲김경택 ▲김범준 ▲김상현 ▲김수연 ▲김재관 ▲김종현 ▲김종현 ▲김한조 ▲나원만 ▲명승일 ▲문준기 ▲박상영 ▲박영민 ▲박은중 ▲박형신 ▲박환홍 ▲배윤수 ▲백혜성 ▲서현석 ▲손왕익 ▲송문경 ▲신병무 ▲안영모 ▲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가 AI로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UN본부 회의에서 소개했다고 밝혔다.카카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UN 대테러사무국-테크 기업 협의 회의’에서 디지털 안전을 위한 정책과 사례들을 발표했다. 본 회의는 테러 목적의 ICT 악용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비구속적 지침서(Non-binding guiding principles)를 마련하고자 UN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테러사무국(Counter-Terrorism Committee Executive Dir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카카오 서비스의 먹통 장애 사태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 장관은 1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카카오가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신속한 피해보상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원 장관은 카카오 장애로 전국의 모빌리티 서비스와 국민 일상이 멈췄다고 언급하며 “특히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해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에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카카오 먹통 사태로 인해 카카오T 호출에 크게 의존하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라돈침대 방사성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환경부 용역보고서에 내부피폭 문제가 제기된 만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처리 과정에서 작업자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018년 5월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됐고 원안위는 안전 기준을 초과한 총 29개 모델에 대해 수거 명령을 시행했다. 이후 전국 7만 1000여개의 침대 매트리스가 해체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480톤의 방사성폐기물이 천안에 보관 중이다. 이에
노사, 임금협상 결국 결렬천막서 24시간 상시 투쟁임금협상 마무리까지 쟁의[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임금협상에 나섰던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무노조 경영’ 원칙 폐기 선언 이후 삼성 계열사 내 첫 파업이기도 하다.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21일 천안 아산2캠퍼스 내 OLEX동 식당 앞에서 사측의 교섭 태도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파업에 돌입했다.이들은 24시간 상시 투쟁 및 천막농성에 들어가며,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했다. 파업에는 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이 추석을 맞아 1조 4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협력사와 자매마을과 함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대대적인 상생 활동에 나섰다.삼성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계열사가 참
탕정공장 작업환경보고서 공개반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이어 정부의 ‘작업환경 측정결과 보고서 전면 공개’ 결정에 반발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20일 삼성디스플레이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대전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을 상대로 지난 17일 대전지법에 행정소송을 했다. 정부의 충남 아산 탕정공장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결정에 반대하고 공개를 막기 위해서다.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도 정보공개 취소를 위한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며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보공개
70주년 LG, 올해 ‘車전장사업’ 집중볼트EV 핵심부품 11개, LG가 공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LG그룹이 ‘수익구조 개선, 사업구조 고도화’를 내세우며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꼽히는 ‘자동차 전장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GM의 전기차 ‘볼트(Bolt) EV’가 국내 판매 초도물량이 완판되면서 주요 부품을 공급한 LG는 웃음꽃이 피었다. 자동차 전장 사업의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27일 LG그룹과 LG전자에 따르면, LG는 창립 70돌을 맞으면서 구본무 회장이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산업 흐름
임직원 100명 TFT 구성 1500억원 투자‘개발→제조·기술→품질·검증 시스템’ ‘엑스-레이 검시기’ 도입[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갤노트7) 발화 사건의 자체조사 결과 원인이 배터리 결함으로 결론 난 가운데, 삼성SDI 조남성 사장은 “갤노트7 이슈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15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혁에 착수했다고 강조했다.이날 삼성SDI는 지난해 9월 2일 갤노트7 리콜 발표 이후 천안사업장에 비상 상황실을 꾸리는 등 제품 안전성 혁신을 위한 태스크포
100여명 참가… 소외계층 4000세대에 김치 2만5천포기 전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11일 아산시 선문대 체육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제12회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지역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해 맛깔스러운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나눔의 온정을 모았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산 선문대학교 외국인 학생과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의 외국인이 함께 했다.이번 김장축제 비용은 지난 10월 1m를 걸으면 1원이 적립되는 ‘함께 걷는 길’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
JAC 신차 ‘iEV6S’ 전기SUV, 250㎞ 이상 달성[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SDI가 중국의 완성차 제조사 JAC(江淮汽車)의 전기자동차 신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JAC는 지난 20일 광저우 자동차박람회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어 스포츠유틸리티(SUV)형 전기자동차 ‘iEV6S’를 새로 선보이고, 이 차량에 삼성SDI의 배터리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JAC와 삼성SDI는 안정적 배터리 공급을 위해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로서 앞으로 협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JAC가 새롭게 발표한 전기차 ‘i
임직원·대학생봉사단·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취약계층 돕기 나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17일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와 함께 충남 아산 영인면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드림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드림하우스 사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이를 통해 가정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중 집이 오래되고 낡아 개선이 시급한 이웃들을 선정
[천지일보=이솜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X-T10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기존의 ‘후지논 XF렌즈 4박 5일 무상 대여 서비스’도 고객 성원에 힘입어 한 달간 추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X-T10은 후지필름의 80년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형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아우르고 있는 제품이다. 후지필름은 이번 X-T10 무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후지필름의 화질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니아층을 확산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X-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삼성전자는 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라인 건설에 착수했다. ‘미래를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산업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해 협력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국내 최초로 울릉도에 LTE 서비스 개통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유플러스(U+)가 국내 최초로 경북 울릉도에 최대 75Mbps 속도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망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울릉도 전 지역의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일간 LTE 망 구축인력 9개 팀을 투입해 울릉도동과 울릉현포에 LTE 기지국을 각각 1개씩 설치했다. 소형 기지국(RRH)은 44개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LTE 망 최적화 작업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매년
모바일 스마트에코 활성화 위해 생산성본부와 맞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의 앱 개발자 지원의 폭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KT와 한국생산성본부가 25일 국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우수 개발자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모바일 스마트에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모바일 앱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스마트스쿨’과 생산성본부의 산업교육사업 노하우 및 전국거점의 교육장 인프라가 연계돼 연간 4000명의 앱 개발자 교육이 가능해지고, 강북지역 및 지역 거점까지 교육장소가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사업 강화도 함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와 삼성전자가 IT 업계의 에너지 효율 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 ‘그린 IT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그린 IT 시스템 사업 협력’ 조인식을 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KT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새로 도입하는 저전력 서버 시스템에 삼성전자의 그린메모리를 탑재하고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성능의 초절전 30나노 D램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저전력 서
해제 후…민‧관 모두 지속적 관리 필요[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약 44일 만에 정부에서 발령한 사이버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지난 5월 23일 이후 유지된 사이버위기 경보를 해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정부는 ▲천안함 침몰 조사결과 발표 ▲6.2 지방선거 실시 ▲7.7 디도스(DDos) 공격 후 1년 등의 현안에 따라 사이버공격의 사전대비 차원으로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정부는 이날 사이버위기 경보를 해제했지만 지속적으로 사이버위협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