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앙 쓰촨성장, 김태흠 지사에 자동차·디스플레이 등제조업 분야 협력 요청주변 여건에도 흔들리지 않는 우호협력으로한-중 관계 깊어지는데 공감대 형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올해로 충남도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중국 쓰촨성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충남도는 김태흠 지사와 황치앙 쓰촨성장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에서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접견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4일 밝혔다.이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이 오는 7월 19일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인문학 강연 ‘그건 부당합니다’를 진행한다.이번 강의는 임홍택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새로운 세대와 시대의 균형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임 작가는 공정함을 바라는 세대라는 착각, 부당함의 관점으로 읽는 공정 이슈, MZ세대가 요구하는 공정한 보상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이날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자로 할 수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에서 지난 22일과 23일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개막전이 열렸다.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6개 클래스에서 총 8개팀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대회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모터스포츠에 관심 있는 관람객 2만 5000여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회 후원사인 CJ그룹 마케팅 총괄 경욱호 부사장, CJ대한통운 커뮤니케이션팀 허신열 경영리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33명의 발기인이 참여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재단’ 창립총회가 10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는 지난 2018년 7월 한국경영학회로부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지정되면서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진주 지수면은 기증자인 이 회장의 선친이자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유년 시절 다녔던 지수초등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진주가 기업가정신이 태동한 터전이라는 점을 시는 내세우고 있다. 또 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GS 허만정 선생, 효성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 책 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특별기획전시 ‘시대의 뒷모습전(展)’을 운영한다. 서울책보고는 유휴공간이었던 신천유수지 내 물류창고를 책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2019년 3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공공헌책방이다. 절판본과 희귀본 등 다양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시대의 뒷모습전(展)은 잡지 뒤표지 광고를 시대별·주제별로 전시해 광고의 문안과 이미지가 표상하는 시대별 특징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학기술, 잡화, 미용 및 패션, 기업 이미지, 책과 신문, 음식, 이색 광
총 7만 1000여명 방문 기록내년 화조도·영모도 등 준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이 약 7만 1000여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20일 시에 따르면 박물관의 7만번째 방문객으로 충무공동 최수연씨, 7만 100번째 방문객으로 금산면 송채은씨가 주인공이 되면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를 손에 넣었다. 기획전은 전시 기간 평일 평균 621명, 주말·휴일 평균 1489명이 관람하며 많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또 대한불교 조계종 제15대 종정 성
고구려 벽화부터 근현대 작품까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진주시에 따르면 시립이성자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 기획전은 개막 후 지난 현충일까지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기획전을 보려는 각계 유명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최근에는 최정표 전 한국개발연구원장도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관심과 감동을
“대도시 가지 않아도 진주서 유명작품 관람 가능 ‘의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시립이성자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 기획전은 개막 후 13일간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진주시민뿐 아니라 서부경남, 영‧호남 지역민의 방문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개막 직후인 지난달 23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
협업 운영성과·미래비전 발표2020년 대비 관람객 2배 유치전통문화상품 기획전도 열어[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18일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경주엑스포대공원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서철현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 대공원 콘텐츠 혁신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 미래 비전 발표, CJ그룹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혁신 사업은 도의 문화관광 분야 산학연관 역량 융합 프로
“세계 속 도시브랜드 구축 기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올해 시민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지난 10일 시청에서 시민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진주시민상 수상자는 CJ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으로 재직 중인 정영수(76)씨로 현재 해외한인무역협회 상임고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총재,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포럼 공동의장 등을 맡고 있다.정 고문은 진주에서 태어나 봉래초와 진주중·고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0년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회장 재임 시절 진주상의와 우호 협정을 맺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재계 재경향우회 협조 요청[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 고문, 이영춘 진주상의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건희미술관 진주유치’를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이건희미술관 유치는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첩경”이라며 “국내 미술관 3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실질적인 문화분권을 위해서는 혜택이 부족한 진주와 같은 지방도시에 새로운 문화시설이 과감히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진주는 영호남의 중심에 있어 서부경 KTX 개통 시 미
SKT 명예회장 등 17명 구성정·재계·예술계 인사들 동참‘LH 분리 반대’ 시위 열기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건희미술관’ 유치를 위한 재경위원회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재경위원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정·재계와 문화예술계에서 활동 중인 지역 출신 유력 인사 17명으로 구성됐다.출범식에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손병두 전(前) 호암재단 이사장,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 서봉근 ㈜디엠티엔에스 창업회장, 지역출신 재경 고교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조규일 시장
경북도 문화관광 전반 협업천년 경주문화 콘텐츠 활용인력양성·관광 콘텐츠 개발경북도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경주시, CJ그룹, 대구대학교와 함께 경북도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기존 행정주도의 과거 방식을 탈피해 대학과 기업의 축척된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대한민국 대표 생활문화기업 ㈜CJ와 지역 교육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올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모니터링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우수 기관(업체)에 취업, 취업의 질이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이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모니터링 결과(2016.11.1.기준)에 따르면,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중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12명), 전라남도 지방공무원(6명), 전라남도교육청 기술직공무원(5명), 부사관(27명) 등 50명이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했다.또 한국전력공사(8명), 한국철도공사(7명), 한국수력원자력(4명), 한국농수산
K-컬처밸리 사업추진 과정 전방위 조사[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혜의혹과 계약의 문제점 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박수영 전(前)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특위는 14일 제2차 조사에서 K-컬처밸리 사업추진 과정에서 CJ E&M 컨소시엄과 경기도가 투자협력의향서(LOI) 계약을 체결할 당시 외투기업에 대한 신용평가가 제대로 진행됐는지에 대해 강하게 따져 물었다.박용수(더민주·파주2) 특위 위원장은 “CJ E&M 컨소시엄과 경기도가 LOI 계약과 기본계약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동해 웰빙레포츠 타운내 동해체육관에서 세계 20여개국 삼보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2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02년 3월 대한삼보연맹에서 한국에 최초로 도입한 ‘삼보(SMABO)’는 러시아 국기이자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로 넘어뜨리기, 누르기, 급소압박, 탈출법, 꺽기 등의 스포츠 삼보와 스포츠 삼보기술에 발로차기, 주먹으로 가격하기가 가미된 컴벳삼보로 나눠진다.국제삼보연맹회장배 대회는 국제삼보연맹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제2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선수권대회 시찰을 위해 아시아삼보연맹 사무총장 일행이 동해시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아시아삼보연맹사무총장(인도삼보연맹회장 TD Suresh Gopi)을 비롯해 문종금 대한삼보연맹회장 등 일행은 제2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대회 개최와 관련 심규언 시장과 추진방향 등을 협의했다.국제삼보연맹(FIAS)이 주최하고 대한삼보연맹(KSF)과 동해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동해시와 CJ그룹, LS그룹, ㈜고려진생 등에서 후원하는 제2회 국제삼보대회는 ‘손에 손잡고 세계로 미
[천지일보 광주=홍란희 기자] 오는 2018년 6월 가동을 목표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들어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택배 메가 허브터미널’ 기공식이 17일 오전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광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억동 광주시장 및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파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CJ대한통운 홍보팀에 따르면 ‘택배 메가 허브터미널’은 지상 4층, 지하 2층 2개동에 30만㎡ 규모로 축구장 40개 넓이와 맞먹으며 화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