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대구 100억원 중앙회 20억원“생활치료센터 마련에도 총력”[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신천지 측은 이날 입장을 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을 기부했다”며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및 전국의 재난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천지 측이 기부한 12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각계 지원금·국민 성금 모금북한 주민들 식량 긴급 지원”[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최근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의 식량 사정이 지난 10년 사이에 최악이라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 이상 이를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한 종교계와 통일민간단체가 대북 식량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7대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정인성 남북교류위원장과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회장 등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하 1층 강당에서 대북식량지원을 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7대 종단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정인성 남북교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열린 인도적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종교·민간단체 합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열린 인도적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종교·민간단체 합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열린 인도적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종교·민간단체 합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인도적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종교·민간단체 합동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7대 종단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정인성 남북교류위원장.
위로 메시지, 지원금 전달 이어져불교계, 현지서 이재민 지원 나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종교계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 메시지와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피해 지역 주민 돕기에 힘쓰고 있다.개신교계는 성명을 통해 위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생명의 하나님께서 모든 선한 이들의 노력을 통해 피해자들의 상처를 싸매주시고 회복시켜 주실 줄로 믿는다”며 “피해 주민들과 함께 눈물 흘리며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쓰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하는 참 된 길임을 믿고 끝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임명한 최성규(75, 인천순복음교회 원로) 목사에 대한 자격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 목사 측이 3일 해명자료를 냈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발표 이후 최 목사의 종교적 성향은 물론 그간 세월호, NLL,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며 자격 논란이 거셌다.이날 인천순복음교회는 최성규 원로목사와 관련해 “신문광고를 통해 세월호의 아픔과 슬픔이 내일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를 전했다”며 “이에 대해 최근 일부 언론과 단체에서 정확한 사실의 확인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수원사가 위탁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에서는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빈곤아동 방문학습,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 사회적응, 어르신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00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그중 장애청소년 특기적성프로그램 ‘그루터기’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실, 체육교실, 난타, 풍물단 등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통지역 내 지적․발달 장애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지난 15일(금)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애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우리금융그룹 지정기탁사업 ‘학습코칭 멘토 동아리’를 활용한 저소득 청소년 진로중심 역량강화 프로그램(PACE ‘Plan–Action-Check-Eval’)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청소년들과 멘토 동아리의 1:1 개별 학습코칭 활동 및 집단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직업선택에 관한 합리적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현재 PACE 멘토링 프로그램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스님)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층 강당에서 2013년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신규사업 및 특화사업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될 ‘심신청정’ 사업과 복지관 특화사업으로 황송예술문화학교를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학교급식도우미, 아동도우미와 같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진행된다. 신규사업인 ‘심신청정’은 성남시 어르신들이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대해 관심을 두고 함께 배우며, 타인에게도 방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남부교회가 23년째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남부교회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 원을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순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남부교회는 올해까지 23년간 총 8억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므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1990년부터 매년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도 김치 1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2012년 나눔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 개최 [천지일보=이혜림 수습기자]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 명예회장 유중근)가 새해를 맞아 ‘2012년 나눔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12일 오후 (사)나눔국민운동본부와 한국NPO공동회의(이사장 이일하) 공동주최로 서울 프레스 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례회에는 명예회장인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 한국NPO공동회의 이일하 이사장을 비롯해 나눔운동본부 소속 기부단체 대표들과 시
톨게이트 이용자들 반가운 동전 소리로 나눔 참여해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5일부터 의왕과천 톨게이트에서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수원사가 위탁 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및 기업 등이 소외된 이웃돕기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중물후원회 조성 및 다양한 후원기금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인 연중 후원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희망 2012 나눔캠페인’ 톨게이트 모금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 인터뷰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지금 우리 사회에서 남녀를 차별하는 곳은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그것은 사회구조와 국민들의 의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40~50년 전만 해도 남녀가 같은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였다. 남녀평등이 꿈만 같았던 1960년대 여성단체에 가입해 가정만 지키는 여성이 아닌, 국가와 민족, 여성의 권익을 생각한 한 여성이 있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리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기부의 손길은 줄어들지 않고 올해도 어김없이 얼굴 없는 천사가 되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함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등 우리 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4일 자정을 기해 거리 모금행사를 마무리한 구세군은 “성금은 예전보다는 줄어들었으나 기업들이 후원하는 물품 기부를 포함한 전체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많아 목표 모금액인 42억여 원을 달성했다”며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고 좋은 일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돌 반지에 담긴 모정, 훈훈한 감동
올해 42억 목표… 시민들 “성금 투명하게 관리 전달되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땡그렁~’ 올해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빨간 자선냄비가 거리에 어김없이 등장했다. 구세군대한본영은 1일 서울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밤 12시까지 전국 76개 지역 300여 곳에서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작년 보다 5%로 늘어난 42억으로 자원봉사자 4만여 명이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했다. 구세군은 약 42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