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속 정당에 탈당 요구국회에는 제명·박탈 촉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교계 평화통일 협의체 ‘평화통일불교연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망설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태영호 강남구갑 당선인과 미래한국당 지성호 비례대표 당선인에게 즉각적인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평화통일불교연대는 4일 ‘거짓뉴스의 소굴인 태영호·지성호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을 통해 “입법기관의 구성원으로서 발언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양 왜곡해 국가 안보와 한반도 평화에
불붙는 북한 주민 추방 논란전광훈 목사 “있을 수 없는 일”교회 언론회 “명백한 인권유린”샬롬나비 “정부가 인권 저버린 것”[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근 우리 정부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북한 어민 2명을 강제 북송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이번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질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보수 개신교계에서도 정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지난 1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의 유튜브 채널 대담에서 최근 강제북송된 북한 선원 2인에 대해
“강제 송환한 것은 명백한 인권 유린北주민들에 대한 인권 보호 선행돼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개신교계가 15일 동료 선원 16명을 선상 살해한 북한 주민 2명을 추방한 정부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개신교 보수진영 매체 언론인들이 소속된 한국교회언론회는 이날 ‘한국은 인권 미개국으로 낙인 찍혀도 좋은가? 북한 주민을 강제 송환한 것은 명백한 인권 유린 아닌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한국교회언론회는 “우리 정부가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주민 2명을 7일 북한으로 강제 송환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며 “정부는 그들
“정치적 협상 대상 아니야”北 종업원 ‘기획 탈북’ 논란[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북한의 탈북 종업원 송환 요구와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탈북 여종업원의 북송은 절대 불가하다’는 제목의 성명을 24일 발표했다.한기총은 여종업원들에 대해 “귀순해 주민등록번호까지 받은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기획 또는 납치 등과 같은 표현으로 이들의 자발적 귀순을 왜곡해 북송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절대 불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미 대한민국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탈북 여종업원들을 찾아내 송환 의사를
본문 : 계 13장, 계 12장신약의 전쟁은 하나님의 장막과 귀신의 나라 바벨론의 전쟁이다.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가? 용의 나라 바벨론의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목자)은 하나님의 나라 첫 장막(계 13장의 하늘 장막)을 공격하였고, 삼켰다(1차전). 이후 계시록 12장에서 본바 해·달·별을 입은 한 여인에게서 난 아이(남자)와 그 형제들과 용의 무리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과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2차전). 결과는 용의 무리가 졌고, 아이와 그 형제들이 이겼다. 전쟁에서 지고 하늘에서 쫓겨난 용의 무리는 예수의 증
이창번 천도교 종무원장 인터뷰사람대하기를 하늘처럼 대하는 세상을 만들자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중학교 2학년 때 ‘김일성을 타도하자’라는 말로 친구들을 선동했다는 혐의로 경찰서에 끌려가 유치장에 갇혔었다. 6.25전쟁이 발발했던 195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인민군에 징집돼 약 1년 3개월간 전쟁에 참가했다가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반공포로가 됐다. 대한민국 국군에 입대해 훈련을 받던 중 갑종간부시험에 합격해 장교로 근무하다 소령으로 예편했다. 이 범상치 않은 이력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천도교 중앙총부 이창번 종무원장이다. 종무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