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 어린이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다양한 문화유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1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경복궁 세화 나눔행사 등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운영한다.먼저 설 연휴기간(2월 9일~2월 12일, 4일간)에 4대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2월 13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덧 새해 1월의 마지막 주말이 다가온 가운데 추워진 날씨로 따뜻한 이불 속에서 보기 좋은 신작 드라마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드라마 맛집으로 손꼽히는 tvN과 화끈한 금토 드라마 명가 SBS, 최근 ‘웰컴투삼달리’로 주가가 오르고 있는 JTBC가 함께 신작 주말 드라마를 선보인다. 과연 어떤 작품들이 이번 주말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게 될까.◆ 신세경의 남장·바둑 돋보이는 ‘세작’지난 21일부터 tvN 토일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세작, 매혹된 자들(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앞으로 조선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에서도 야간탐방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기존 4대 궁궐에서 운영한 시각장애인 대상 안내해설은 종묘에서도 하반기에 실시된다.◆올봄 국민에게 첫 선보여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2024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창경궁 야간탐방 프로그램인 ‘물빛연화’가 운영된다. 빛과 창경궁의 자연경관, 첨단 영상기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그리고 구간별 해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와 교감할 수 있는 가족 대상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창경궁은 창덕궁의 동쪽에 위
동양철학에서 갑(甲) ‘시작’과 ‘동방’ 상징12지 동물 가운데 유일한 상상의 동물 ‘용’용의 상징… 동양과 서양에서 확연한 차이[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용은 십이지 동물 가운데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으며 변화무쌍한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존재로 그려진다. 새로운 한해를 맞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갖는 의미와 민속문화 속 용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자.◆ 민속문화 속 용“안 본 용은 그려도 본 뱀은 못 그린다”는 속담이 있듯 용은 상상의 동물이지만 실존의
24절기 중 해가 가장 일찍 지는 '대설' 큰 눈 안 내리면 '기설제' 지내기도동지,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로 불러[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대설이 지났는데도 다소 포근한 날씨 탓에 여기저기에서 “겨울 맞아?” “다시 봄이 왔나봐~”와 같은 말들이 오고갔던 한주가 지났다. 한낮 기온이 16도까지 껑충 뛰었을 정도였으니 봄이 다시 온 듯한 느낌이 들기에 충분했다. 한겨울 포근한 봄 날씨를 느껴보는 것도 잠시, 다시 겨울을 겨울답게 만들 한해의 마지막 절기가 남았으니 바로 동지(冬至)다. 올해 동지는 22일이다. 24절기 중 하나인 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현대 호러, SF, 미스터리, 추리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작품에 혼신의 힘을 다해 그려내는 기시 유스케. 공을 들이는 만큼 과작으로 유명한 그가 오랜만에 신작을 들고 찾아왔다.이번에 소개되는 ‘가을비 이야기’는 비가 내리는 가을의 스산한 날씨를 배경으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에 농락당하고 고통받는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호러의 귀재라 불리우는 기시 유스케가 10년에 걸쳐 그려낸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기이한 숙명을 짊어진 남자의 업보, 믿기지 않는 초자연 현상의 기록,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의 ‘Now is Better : 지금이 더 낫다’ 전시가 관객을 맞이한다.16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전시는 17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사랑방에서 펼쳐진다.스테판 사그마이스터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디자이너다. 동시에 본인 스스로를 디자인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삼아 ‘행복(‘Happy Show’ 2012)’, ‘아름다움(‘Beauty Show’, 2018)’ 등의 주제를 탐구하는 작가다. 이번 ‘Now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