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결국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이날 대법원 제2호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의 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일부 공소사실에 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아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에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임 의원은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둔 시점에 민주당 소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북한이 17일 늦은 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큰불이 나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국민의힘이 혼돈으로 빠져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가 창당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30석 의석을 목표로 내세웠다. 카타르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을 석방하기 위해 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 열고 “의대 정원 졸속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오늘(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금속 플레이트 위에 샌딩 작업과 아크릴 안료 및 레진의 조화로운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정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금속판의 평면, 안료의 다양한 색층, 그리고 빛의 속성이 상호작용해 독특한 풍경을 형성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금속 플레이트와 특별한 작업 기술을 활용해 고요하면서도 혼돈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며, 안료와 샌딩 작업으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 미숙아 31명이 긴급 구조됐다고 팔레스타인 구호단체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청계산 유원지 한우 식당에서 업무추진비로 943만원을 썼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위 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챗GPT 개발사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샘 올트먼이 17일(현지시간) 깜짝 해임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알시파 병원서 미숙아 31명 긴급 대피”… 교전중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패션디자인전공은 이달 7~10일 4일간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졸업작품전 ‘DIG:I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졸업작품전의 주제인 ‘DIG:IN’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깊게 파고들어 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졸업작품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예정자 20명의 프레피룩, 펑크룩, 사이버코어, 전통 복식 등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각각의 개성을 표현한 패션 작품 40벌로 지난 4일 CMG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정체불명의 해외 배송 우편물로 전국 각지에서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이 수법이 ‘브러싱 스캠’일 가능성이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러싱 스캠에 자주 사용되는 국제 우편 체계가 관심을 끌고 있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에 대량 발송된 국제 우편물이 당초 대만발로 알려졌다가 중국에서 대만을 단순 경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물류 당국과 업계는 대만 우정 당국의 독특한 우편물 중개 시스템 ‘화전우’가 사용됐기 때문에 생긴 혼선이라고 보고 있다.우리나라 우정사업본부에 해당하는 대만의 중화우정은 중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31일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미리 통보한 예고기간(5월 31일 0시∼6월 11일 0시) 첫날에 의욕적으로 쏴 올렸지만 위성체 궤도 진입은 커녕 서해에 추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는데, 한미일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며 강력 규탄했다. 31일 오전 서울시가 보낸 ‘경계경보’ 재난 문자로 인해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30여분간 혼돈을 겪어야 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경보 사이렌을 울리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31일 오전 서울시가 보낸 ‘경계경보’ 재난 문자로 인해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30여분간 혼돈을 겪어야 했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경보 사이렌을 울리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오전 6시 41분 위급 재난 문자를 보내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오전 7시 3분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린다’고 정정했다. 이후 서울시는 오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수아 수습기자] “5년간 인원 충원이 단 1명도 없었고 간호사 1인당 10명에서 12명의 환자를 보고 있습니다. 환자 수가 많아 중환자에 매달리다 보면 다른 환자들은 소위 말해 방치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국제 간호사의 날을 하루 앞둔 11일 홍소의 시립보라매병원 간호사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 밥을 굶고 내 화장실을 포기하고 환자의 식사와 소변줄을 챙긴다. 우리는 인력 충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간호법에 반발한 의사·간호조무사 등이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현장실사 마지막 날인 6일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는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할 과제”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올해 수확기 쌀 한가마니(80㎏) 가격을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또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농업 분야 직불금(직접지원금)을 2027년까지 5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외에도 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핼러윈 축제현장에서 인파가 몰려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구급차와 구급대원들이 시신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이날 04시 기준 사망자는 146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회 국감장이 ‘혼돈의 도가니’가 됐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치열한 대립을 벌이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여야가 초과공급 쌀의 시장격리 의무화 내용이 담긴 양곡관리법(양곡법) 개정안을 두고 갑론을박을 지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에 나섰던 검찰이 영장을 집행하지 못하고 8시간 만에 철수했다. 20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난장판’ ‘혼돈의 도가니’ 법사위 국감 결국 파행 ☞(원문보기) 20일 오후 여야 의원들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유흥식 추기경을 포함한 새 추기경에 대한 서임식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정부대표단을 통해 축하 서한을 보냈다.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의 서임식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7일 경기·서울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의 70% 중반대를 넘으며 압승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尹대통령, 교황에 축전… “한반도 평화와 화합 위한 기도에 감사”(원문
“대북관계·정치적 상황 따라 변동돼”文 전 대통령도 은폐여부에 책임 물어“북한 만행에 관계도 강경하게 맞서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고가 난 것에 대한 정확한 진실을 알고 싶은데 상황에 따라 자꾸 진실이 바뀌니까 안타까울 뿐이죠. 이거를 자꾸 정치로 이용하는 것도 문제인 것 같은데, 어쨌든 간에 대통령 기록물이 공개돼서 사실이 좀 명확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이 사건은 북한의 만행인데, 대북정책에 대해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는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알려줘야 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합니다!”2020년 9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
박 의장은 국회 본회의 소집[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에 대해 거듭 신중을 기해 달라”고 공개 서한을 보냈다.이 회장은 27일 변협을 통해 공개 서한을 내고 “졸속입법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결정을 해 주실 것을 청원드린다”고 요청했다.이 회장은 “민주국가에 있어 제도 개혁을 위한 법개정은 그 취지와 내용이 국민에게 어떤 유익이 될 수 있는지 각계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각도에서 충실하게 논의하는 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순수 민간단체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나라사랑과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2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2022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재단법인 진각미란다재단, 한스미디어텍㈜, KING-TV, 허슬러TV, ㈔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 스포츠한국TV, 한국화보, 대전투데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배도·멸망·구원 순리대로 실상·실체 나타나”“한 사람에게 보여준 이유, 전하게 하기 위함”“구원자인 증거: 이김… 이긴증거: 12지파창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나님은 성경에 천국비밀을 감춰두셨는데 이 비밀 속에는 배도와 멸망과 구원의 노정순리가 있었습니다. 이제 때가 돼 한 사람에게 그 비밀이 이뤄진 것을 보여주시고 증거하게 하셨고 육천년간 역사해왔던 뱀 곧 사단을 잡게 하셨습니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68회 방송을 통해 ‘성경에 대해’를 주제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이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폭락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선 ‘잔인한 5월’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1. 잔여백신예약 신청65세~74세 어르신 대상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27일 하루 동안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