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배도·멸망·구원 순리대로 실상·실체 나타나”

“한 사람에게 보여준 이유, 전하게 하기 위함”

“구원자인 증거: 이김… 이긴증거: 12지파창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나님은 성경에 천국비밀을 감춰두셨는데 이 비밀 속에는 배도와 멸망과 구원의 노정순리가 있었습니다. 이제 때가 돼 한 사람에게 그 비밀이 이뤄진 것을 보여주시고 증거하게 하셨고 육천년간 역사해왔던 뱀 곧 사단을 잡게 하셨습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68회 방송을 통해 ‘성경에 대해’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먼저 성경 속에는 천국비밀이 담겨있는데 이 비밀은 때가 돼 계시가 되고 성취돼 나타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경의 글로 기록된 예언이 실상으로 나타나 실체로 이 땅에 출현하고 이때 하나님은 한 사람(목자)에게 그 실체를 보여주신다고 했다. 이어 한 목자에게 보여주신 이유는 전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계 22:8, 계 22:16).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대표이사는 ‘고후 6:14-18’을 언급했다. 해당 구절엔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중략)…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라고 기록돼 있다.

이 대표이사는 ‘계 15:2’ ‘계 15:3’ ‘계 14:3’을 언급하며 영적으로 캄캄한 밤인 이 세상에 빛인 하나님의 나라가 출현하는데 사단과 그 소속 사람들이 그 빛을 꺼버리기 위해 달려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사단과 그 소속 사람들을 이기고 나온 이긴자들이 하나님의 보좌가 임한 ‘유리바다 가’로 나와 선다고 했다. 그들은 구약 성취 말씀인 모세의 노래와 신약 성취 말씀인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데 이들이 바로 계 14장에 기록된 새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이들이 ‘약 1:18’에 하나님의 씨로 된 열매들이라고 하면서 ‘계 17:14’의 진실한 자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나온 것은 ‘고후 6:14-18’과 같이 빛과 어둠이 함께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부연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8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7.1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8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7.1

‘살후 2:1-3’을 통해 배도·멸망·구원의 노정 순리가 있음을 강조한 그는 “하나님은 시대마다 구원자를 이 땅에 보내시는데 구원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2가지”라며 “한 가지는 배도·멸망·구원의 순리에 의해 나타나야 하며, 또 한 가지는 이긴자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긴자가 될 수 있는 증거는 바로 12지파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신 18:22’과 같이 그 말씀에 증험과 성취함이 있다고 기록해두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배도·멸망·구원은 한 마디로 ‘창조와 재창조’라며 ‘창 1:1-2’을 설명했다. 그는 “‘창 1:1’에 천지창조는 천지 재창조를 두고 하신 말씀”이라며 “창조했던 게 잘못됐기 때문에 재창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그 근거를 설명하면서 “‘창 1:2’에 보면 땅이 혼돈하다고 기록돼 있다. 여기서 혼돈은 섞을 ‘혼’, 어두울 ‘돈’으로, 하나님이 이렇게 섞으셨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사 10:5’ 앗수르를 몽둥이 삼았던 것과 ‘잠 16:4’ 악인도 적당하게 쓰신다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배도·멸망·구원’의 노정 순리가 구체적으로 ‘목자선택 - 언약 - 배도 - 멸망 - 새목자 선택 - 심판/구원 - 새나라 창조’로 이뤄진다고 했다.

그는 초림 때를 설명하면서 ‘요 5:35’과 같이 세례요한의 등불 제단이 등장하자 그곳에 ‘마 23:2, 33’과 같이 뱀들인 서기관·바리새인들이 올라왔고, 이때 세례요한은 ‘마 17:12, 말 3:1’과 같이 ‘길예비 사자, 엘리야’였음에도 비밀이었고, 오직 예수님만 그 사실을 알고 제자들에게 알려주실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예수님은 ‘요 16:33’과 같이 저들을 이기시고 벗어나셨다고 했다. 배도자(세례요한), 멸망자(서기관·바리새인), 구원자(예수님)가 한 자리에 있는 성경 장은 ‘요 10장’이라고 했다. 또한 사단이 침범한 그곳은 ‘렘 50:24’과 같이 바벨론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오늘날도 이와 마찬가지로 배도자의 실체와 멸망자의 실체와 구원자의 실체가 각각 등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 1:20’ 주의 길을 예비하는 일곱별이 이 땅에 출현하니, ‘계 17:5-8’의 음녀와 일곱머리와 열뿔 가진 짐승이 들어오게 되고 이들의 정체를 밝히 알리는 나팔 가운데서도 구원의 소리인 일곱째 나팔이 ‘계 10:7’에 등장한다고 했다.

결국 ‘배도·멸망·구원’ 이 모든 것이 비밀이었는데 하나님은 오늘날 한 목자에게 보여주시고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게 하시고 뱀을 잡게 하셨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예언이 이뤄진 것을 증거하는 실상의 말씀이 ‘새노래’라며 이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7월 8일) 69회 방송에서는 ‘격암유록’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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