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처음 시행하는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대학생에게는 일본 현지 파견을 통해 적응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남서울대는 저소득층·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포함한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현장학습비로 국고보조금과 교비를 합해 1인당 약 1344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6연 연속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문대는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이 처음 진행된 이후 6년 동안 연속해서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선문대는 4주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파란사다리 1유형’과 올해 신설된 16주간의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을, 노년 부부에게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은 202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3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사업까지 확대해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오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2024년 2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단전·단수 등 19개 기관의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지방자치단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연간 6회 격월 단위로 실시한다. 이 제도가 시작된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666만명의 복지 위기가구가 발굴돼 이 중 290만명에게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가 지원됐다. 올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오는 4월 20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장주상 학장은 “본교에서는 4월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 관악구적십자봉사회의 봉사원 10명은 아침 일찍부터 남부적십자봉사관 맛나눔터에서 직접 갈비 핏물을 빼고 오랜시간 끓인 수제갈비탕과 깍두기를 생활고를 겪는 홀몸어르신과 독거 중장년층 등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했다.관악구 적십자봉사원들은 이번 갈비탕 나눔활동을 비롯 매주 2회 이상 홀몸어르신들의 가정방문 및 전화 말벗봉사 등 정서적 지지와 필요한 추가 물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오영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 속 장면들을 서울에서 보게 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는 홈리스월드컵 재단으로부터 2024년 제19회 홈리스월드컵의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18일에 접수했다고 밝혔다.홈리스월드컵이 시작된 2003년 이후 서울이 아시아 최초 개최지다.홈리스월드컵은 ‘축구’를 통해 취약계층 참여자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주거 빈곤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회혁신적 국제 축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소아 필수진료 강화를 위해 5년간 약 1조 3000억원을 투입한다. 2세 미만 소아의 입원 의료비 부담은 낮추고, 소아가 야간과 휴일에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한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5년간 약 1조 3000억원을 지원해 소아 중증진료를 강화하고, 2세 미만 소아의 입원 의료비 부담을 낮추며 소아가 야간과 휴일에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범정부적으로 모든 가용자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적십자봉사원들이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까지 동참하고 있다고 서울특별시지사가 14일 밝혔다.서울 마장동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는 전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의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전달식에서는 서울 노원지역 적십자봉사원 중 17명의 회원이 모은 성금 1157만원을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적십자봉사원들의 기부 목적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사 최근 높은 일교차 속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폭염과 혹한기 한파 등 기온변화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정기적인 지원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1000세대를 방문해 ▲환절기용 이불‧베개 ▲유자청 ▲보온병 ▲넥워머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이 더 필요한 지원은 없는지 확인했다.이번 간절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물품은 동서식품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약 2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서울시교육청은 11일 오후 교육청 청사에서 서울 사랑의열매와 ‘희망 2024 학교 나눔 캠페인 배분금 전달식’을 열고 약 2억 2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했다.배분금은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 및 체험학습비 지원 등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주정보통신(대표 방준석)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카드단말기·POS시스템 개발 및 공급 기업 ㈜한주정보통신에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방준석 ㈜한주정보통신 대표는 “2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민감‧취약계층의 탄력적 근무시행을 적극 권고하고 주변 공사장에 대한 날림먼지 저감조치도 집중 점검한다.환경부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특히 기상청 기상전망(2024년 2월~4월)에 따르면 올 3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 의료바이오 산업 관련 투자와 기술 교류 등을 목표로 하는 3개국 연합 방한단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했다.인도 마이위르(Maiwir group)그룹의 벤카타시 칠라라 COO(의료바이오부문 회장), 사우디아라비아의 닥터 파와즈 린자위제다, 미국의 준리 태권도 마스터이다.이들의 방한 결정은 지난 12월 태권도외교단 인도 방문에서 전격 이뤄졌다. 당시 삼이그룹의 김원태 대표와 신순정 전무를 통해 비즈니스 초청 등이 진행됐다.방한단의 방문 목적은 한국·인도·사우디·미국 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이달 15~16일 이틀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고용서비스 민간 위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호주, 영국, 한국의 고용서비스 전문가와 우리나라 민간고용서비스 기관(맥시머스, 인지어스, GsC Net 등) 대표,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용서비스의 민간 위탁 확대는 세계적 추세인데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경쟁적인 시장 형성과 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이 서울 강북구, 성북구에 위치한 복지시설과 푸드마켓 총 11곳에 휴지 2600롤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성신여대 교수,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부한 휴지 2600롤은 성신여대 학생회 및 학생홍보대사로 구성된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원 15명이 이달 2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서 임가공 작업과 포장 작업을 거쳐 제작했다. 이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자활연수원(연수원)이 지난 7일 충주시청에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연수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마련했다.이봉원 연수원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시청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연수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앞으로 건강보험 가입자가 병의원이나 약국 등의 의료 이용이 4회 미만이면 최대 12만원까지 돌려준다. 반대로 의료 이용이 지나치게 많은 가입자는 환자의 본인부담 비율을 높여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정부는 연간 병원방문이 분기별 1회 미만으로 의료이용이 현저히 적은 사람을 대상으로 전년에 납부한 건강보험료의 10%(연간 최대 12만원)를 바우처로 지원하는 ‘건강바우처’ 제도 도입을 검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인 200여명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과 강남∙부천자생한방병원 봉사단 20여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떡국, 잡채, 호박전 등 다양한 설음식을 준비했다. 정성껏 마련된 음식들은 복지관 소속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80여명에게 제공됐다.봉사단은 음식을 포장해 주변 지역 재가노인(고령 혹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6일 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10㎏, 500포대)’을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에 전달했다.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중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남용 지청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2013년 온수매트 후원을 시작으로 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