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DB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약 2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오후 교육청 청사에서 서울 사랑의열매와 ‘희망 2024 학교 나눔 캠페인 배분금 전달식’을 열고 약 2억 2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했다.

배분금은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 및 체험학습비 지원 등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015년 조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 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