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도록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발간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도록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100일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김상옥 의사의 유족들이 제공한 사진과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총 114페이지 분량의 도록은 김상옥 의사의 일대기를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자각, 가난의 사슬을 끊고’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사업가로 거듭나기까지 삶의 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지난 3일 개최된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의 명예 졸업앨범을 국가보훈부에 기증하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학생독립운동 참여 학교의 재학생에게 대표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빙그레는 독립운동 선양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로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했으며 후손 없이 서거한 이봉창 의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를 재건해 회장을 역임했다.또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학생 독립운동가 명예졸업식 관련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빙그레는 지난 7월 15일 국가보훈부의 도움을 받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명예졸업식인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독립운동으로 부당하게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행사로 150여명의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빙그레,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가보훈부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빙그레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늦게나마 졸업식을 열게 돼 정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오는 10월 14일 ‘제36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그림잔치는 독립기념관에서 야외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한층 더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독립’을 주제로 아이들이 창의적인 발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준비됐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된 가방 굿즈가 제공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시관·미술관을 찾은 고객의 관심사와 패턴을 분석하는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인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컬쳐플러스는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전시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한 고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양한 문화시설은 컬쳐플러스가 제공하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전시 관람 동선을 개선하는 등 관람객의 이용 경험을 고도화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컬쳐플러스는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관람객 동선 분석 ▲관람객 설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역사기행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부터 1박 2일간 진행하는 이번 역사기행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이 참여한다.구한말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멕시코 지역에서 독립자금을 모아 임시정부를 지원한 김성택 선생, 대한민국임시정부 학무부 차장과 대한민국임시의정원 의원 등을 역임한 류자명 선생, 항일무장투쟁을 지도했던 양세봉 선생, 김원봉·김상옥 선생 등과 의열단을 조직해 이끌었던 이종암 선생 후손들이 포함돼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10일 독립기념관과 함께 AI와 ICT 기술을 활용해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AI기술을 통해 동영상으로 재현했다고 10일 밝혔다.SK텔레콤은 오는 11일부터 해당 기술을 통해 제작한 독립운동의 과거-현재-미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광복절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이때 독립기념관에서 정식 공개되는 3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SKT AI 이미지 복원기술인 ‘슈퍼노바’로 재현한 독립운동가 동영상 미디어아트 ▲AI 미디어로봇이 답해주는 독립운동 역사 ▲웹AR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다가올 3.1절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삼일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오는 3월 1일 하루 동안 도미노피자 오프라인 포장 주문에 한해 모든 피자 구매 시 동일 가격 또는 낮은 가격의 피자 1판이 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삼일절 라이딩 기부 캠페인 전개… 야핏라이더·독립기념관과 맞손“각자의 자리에서 같은 희망을 향해 달린다!”CU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야핏라이더,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그동안 CU는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을 기념하며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 8.15 버추얼 런, 안중근 의거지 답사단 파견, 국내 잊혀진 독립운동 사적지 지도 만들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애국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해왔다.특히 작년 삼일절에 독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국가보훈처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SNS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18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가 후손(3인)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금을 받은 이들은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이들에게 전달했다. 세 후손은 내년이 한국인의 하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기획행사 진행, 후원금 지급, 에디션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광복절과 말복을 앞두고 오는 11~17일에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의 입맛 되살리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속되는 폭염·열대야와 더불어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우 사골’ ‘한우 잡뼈’ ‘양 숄더렉’ ‘양5초 샤브’ ‘국산 손질 민물장어’ ‘완도 활전복’ ‘손질 낙지’ ‘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의 AI 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솔루션 ‘슈퍼노바(SUPERNOVA)’가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글로벌 보안솔루션 업체 베리매트릭스와 ‘슈퍼노바’를 활용한 리마스터링(Re-Mastering) 콘텐츠 사업에 협력하는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슈퍼노바는 SK텔레콤 5대 사업 중 하나인 미디어 사업군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디올디파이(De-oldify) 기술을 통해 오래된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고화질로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스타벅스, 머그·텀블러 2종CU ‘독도지킴이’ 기획 상품GS25 독도백 증정 이벤트스파오 독립기념관과 협업[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통업계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2일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 광복절 MD 2종으로 ‘21코리아 머그(335㎖, 2만 5000원)’와 ‘21 SS 코리아 텀블러(473㎖, 3만 3000원)’를 출시했다. 이번 광복절 MD는 숭고와 고귀의 꽃말을 가진 ‘목련’과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참새’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았다.또한 지난 3월에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기념관 내 통일염원의 동산에 벽돌쌓기 완공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완공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해당 캠페인은 국민은행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됐던 유관순 열사 및 6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가 가사에 새롭게 선율을 붙여 음원 및 기념영상으로 일반에 공개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통일염원의 동산에 마련된 조형물은 지난해 출시된 ‘대한이 살았다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5G MEC 환경에서 첨단 ICT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마법사진관 등 총 5종의 초실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5G MEC(Mobile Edge Computing)는 통신 기지국에 데이터 처리, 저장을 위한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물리적 전송 거리를 단축해 초고속,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5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슈퍼노바 기술 기반 마법사진관 ▲NUGU 적용 코딩 로봇을 활용한 알버트 독립운동 체험관 ▲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통장발급건당 3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안정과 장학사업에 최대 3억원을 지원하는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이 살았다 통장’은 KB국민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홍대 ‘KB청춘마루’ 외벽에 그린 가로 15m 세로 7m 규모의 ‘독립 영웅 11인의 미소’(권기옥, 김구, 김좌진, 남자현, 박열, 안중근, 안창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광복절을 맞아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360° VR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슈퍼VR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광복 75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독립운동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KT와 독립기념관의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협력해 추진했다. 코로나19 및 연이은 장마로 박물관이나 전시관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이 현실감 있게 독립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다.대림산업은 포토그래메트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이 광복 75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디지털로 구현했다.대림산업은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술로 재현한 독립기념관 영상을 대림산업 유튜브 채널에 1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포토그래메트리는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겹치거나 합성해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영화 ‘매트릭스’와 ‘스타워즈’에도 이 기술을 이용한 특수효과가 사용됐다.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3차원 영상 모델로 변환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오차가 100m 상공에서 촬영하면 평균 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빙그레공익재단이 ‘임시정부 경찰기념일’인 12일 경찰청에서 정양모 재단 이사장과 김창룡 경찰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빙그레공익재단은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관련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난해부터 실시한 장학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총 5년간 시행하기로 기간을 연장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청의 추천을 받아 100명의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최초의 승리이자 최고의 전과 중 하나인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8만 8000장을 5일 발행한다.봉오동 전투는 일제 탄압에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무장투쟁으로 자주독립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고 1920년대 독립전쟁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계기가 됐다.기념우표는 독립기념관에 소장 중인 서양화가 임직순(1921~1996)의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투’를 담았다.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독립군은 1920년 6월 4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