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청도군 지역에서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4분 기준 경북 영천시청도군 개표율은 99.64%를 기록했다.이만희 의원은 5만 4831표를 획득해 62.91%로 집계됐다. 민주당 이영수 후보는 1만 7027표를 획득해 19.53%를 기록했다. 무소속 김장주 후보는 1만 3836표를 얻어 15.87%로 나타났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한다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국회도서관 지하에 위치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는 출구조사 결과 방송 전부터 경직된 분위기였다.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비례대표 후보들이 개표상황실에 속속 도착했지만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았고 두 손을 모으거나 기도하는 장면이 주로 포착됐다.오후 6시부터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영천·청도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후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만희 후보는 이날 신망정사거리, 서문육거리, 금호장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스킨십을 가지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만희 후보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의 성원 덕분에 지난 8년 동안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시·군민님의 지지를 바탕으로 총선에서 압승해 지역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만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 전날인 27일에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경북 영천·청도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통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힘 있는 집권 여당의 3선 의원이 돼 영천·청도의 대도약을 위한 공약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제20~21대 국회에서 활동하는 동안 영천경마공원 및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사업 착공,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장을 포함 전·현직 시·도의원과 경북도 및 영천·청도 대한노인회 회장,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영천시의회와 청도군의회 의장은 총선 필승 의지를 담은 선거 운동복과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바닥이 닳도록 뛰어달라는 의미가 담긴 빨간 운동화를 이 의원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기구에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별위원회’, ‘격차해소 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위를 배치하고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을 선거대책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국민의힘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중앙선대위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원희룡·안철수·나경원·윤재옥 후보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는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이 위원장을 맡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 대전·세종·경북·경남 단수 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9차 회의를 열고 대전(선거구 7개), 세종(2개), 경북(13개), 경남(16개) 지역에서 총 12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단수 공천자가 나오지 않은 나머지 선거구는 경선 실시가 유력하다.경북에서는 직전 당 사무총장을 지낸 재선 이만희 의원(영천 청도)과 현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초선 정희용 의원(고령 성주 칠곡) 2명이 단수 공천됐다. 경남에서는 초선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과 재선 윤한홍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29일 임명됐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 원장은 홍영림 전 조선일보 기자가 맡게 됐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 임명식에서 장 의원과 홍 전 기자를 신임 사무총장과 여연 원장에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그간 윤재옥 원내지도부의 원내대변인을 맡아 왔다. 홍 전 기자는 현역의원이 원장을 맡는 관례를 깨고 임명됐다.한 위원장은 “장동혁 의원님은 행정·사법·입법을 모두 경험하셨고, 국민의 삶과 밀접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환담을 나누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 한 비대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김형동 비서실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도착하며 이만희 사무총장과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이 22일 내년 총선과 관련해 정책과 운영 두 축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실용, 진심, 신속이라는 콘셉트로 운영해서 민심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 선대위가 되려 한다”고 밝혔다.배 전략기획부총장은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정책 기능을 대폭 살리기로 했다”며 “예전에 정책 기능이 선대위 일부 조직이었다면 선대위 양대 축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하나는 ‘진심선대위’라 해서 정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 곳곳에서 새미준 여러분들의 뜻을 집결해 내년 4월 완전한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만 한다”내년 총선을 불과 3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한 여권 주요 인사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수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송년 자선 음악회에 총출동해 내년 총선 완전 정권교체를 다짐했다.포럼 자문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1년 반 지난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막연한 낙관론은 금물, 대책없는 낙관론도 경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국민의힘이 혼돈으로 빠져든 모습이다.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들어선 국민의힘에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남은 모습이다. 비대위원장 자리에 한동훈(사진) 법무부 장관이 거론되고 있는 데 이에 기대감과 우려감이 공존하고 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윤 의원으로 분류되는 장제원 의원은 총선 불출마 선언했고 김 전 대표는 이틀간 장고 끝에 13일 당대표직을 내려놓았다. 내년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승리를 위한다는 이유에서다.이 과정에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달 중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총선 4개월을 앞둔 가운데 위기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현재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내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인요한 혁신위원회를 띄웠지만 빈손 성과에 그쳤다. 또한 최근 자체적으로 내년 총선 판세를 분석한 결과에서 서울 49석 중 주요 6곳만 우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요한 혁신위는 오는 11일로 42여일간 걸어온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혁신위는 지도부를 향해 주류 희생 혁신안 수용을 줄곧 외쳐왔으나 국민의힘 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지도부·대통령실 비공개 오찬 간담회 관련 브리핑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지도부·대통령실 비공개 오찬 간담회 관련 브리핑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지도부·대통령실 비공개 오찬 간담회 관련 브리핑을 마친 후 인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