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수원병 방문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7일 열렸다.이날 행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후보자 환영사, 축사, 빨간 운동화 전달식, 후보자 연설, 떡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 시·도의원, 일반 시민 등 1500여명의 인파가 참석했다.팔달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전력을 다해 뛰겠다는 의미가 담긴 빨간 운동화를 전달받은 방문규 예비후보는 거대 야당의 입법독주, 팬덤정치를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야당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저서 ‘매산동 꼬마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 책에는 방 전 장관의 수원에서의 유년 시절, 35여년의 공직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모두가 잘 사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방 전 장관이 추구하는 비전 그리고 사진으로 보는 공직생활 등이 담겼다.지난 4일을 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퇴임한 방 전 장관은 책의 머리말에서 “수원은 내가 나고 자란 곳”이라며 “실향민인 아버지께서 그 터를 지키고 있는 나의 뿌리, 나의 고향”이라고 언급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원유철·최홍집 가석방… 김경수는 부적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찰공무원 전문 학원인 미래인재경찰학원(대표 하미나)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8일 공식 개원했다. 미래인재경찰학원은 이번 공식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수강기간이 2023년 경찰시험 1차 필기 시험일까지인 ‘경찰 단번에 합격패스 상품’을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총 10일간 대폭 할인한 금액으로 제공하며, 신청 수험생 전원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경찰 단번에 합격패스 상품’을 통해서는 경찰일반 및 경찰행정 전 강좌가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며 영어 및 검정제 특강도 수강이 가능하다. 미래인재경찰
핵심인물 김만배·남욱 구속국민의힘 “몸통 실체 밝혀야”“법조인 소환” 민주당 역공[천지일보=명승일·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검찰에 구속됐다. 향후 수사가 윗선을 향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야권은 검찰의 칼끝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로 향해야 한다고 압박했다.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0시 30분경 “김씨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초과이익 환수 개입 여부 쟁점이재명, 말 바꾸기 논란까지조폭 연루설 제기한 국민의힘가짜 사진 밝혀져 역풍 맞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특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청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주요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여야는 지난 18일과 20일 진행된 국감에서 대장동 사업 협약에 민간사업자의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의 누락 결정에 이 후보가 관여했는지를 두고 거센 신경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제가 결정을 한 게 아니고 최근 언론 보도를 보니 내부 실무자 간에
18일 행안위·20일 국토위이재명 경기지사 정면 돌파與 ‘국힘 게이트’ 엄호 사격공격수 배치해 공세 나선 野[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이른바 ‘대장동 국감’이라고 불리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치른다. 여당은 ‘국민의힘 게이트’, 야당은 ‘이재명 게이트’란 프레임을 앞세워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번 국감에 직접 참석한다.17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15일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외부 일정을 최소화한 채 국감 준비에 집중했다. 경기도
‘대장동 문제 해결안되면 본선 타격’ 위기 의식도 작용한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10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정국을 뒤덮은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게이트”로 다시금 규정, 정면돌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슈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논란을 해명하는 방어적인 태도에 머물지 않고 대대적인 역공세로 본선 가도에서의 정국 주도권을 거머쥐겠다는 태세다.이 후보는 수락 연설 말미에 대장동 의혹을 의식한 듯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부패비리를 반
여야 복잡하게 얽힌 대장동 의혹… 서로 ‘몸통’ 떠넘기는 상황검·경 수사핵심 ‘이재명 배임’과 ‘곽상도 등 정치법조계 뇌물’민간사업자에 4000억여원 돌아간 대장동 사업 과정이 핵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의혹이 정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수사의 초점이 어디로 맞춰질 것인가를 두고 여러 관측이 나온다. 의혹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할지,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챙긴 의혹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등을 겨눌지에 따라 대선정국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1일
곽상도, 아들 50억 수령에 탈당李, 고발·경선승리로 자신감 찾아野 “특검해야”… 성남시 방문도원희룡 “개발 특혜 전부 파헤쳐야”“여야 불문 전체적 규명” 주장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 논란으로 새 국면을 맞은 모양새다.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것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대대적인 반격을 시작했고 국민의힘은 특검과 국정감사를 계속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노컷뉴스는 곽 의원의 아들 곽모
“국민의힘 관련자는 빙산의 일각” 비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약 6년간 근무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저보고 감옥 운운하는 인사들 많던데, 제가 보기엔 곽 의원님 운도 다 끝나 가는 것 같다”고 맞받아쳤다.이 지사는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힘 성남시장이었으면 예정대로 민영개발하고 5500억원까지 다 해 먹었을 것인데, 억울하십니까?”라며 “이러시다 조만간 ‘50억 받은 사람은 내 아들 아닌 이재명 아들’이라 하실 것 같다
野 107명, 특검 요구서 제출“떳떳하면 특검 등에 응해야”與 “수사 진행 중인 사안”윤건영, 이명박 정부에 책임 전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포함한 야권이 국정조사와 특검 요구서를 국회에 23일 제출했다. 민주당은 “지금으로서 불필요한 국정조사 요구와 특검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응하는 것은 검토하지 않는다”며 반대 의사를 내비치며 여야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의 대장동 개발 관련 특혜
경찰, 화천대유 대표 소환 조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논란과 관련해 19일에도 여야가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 캠프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윤창현 의원, 장기표 전 후보를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했으며, 국민의힘은 특검법 발의까지 언급하며 대립했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은 이재명 지사가 지난 2014년 성남시장 재선 당시 추진한 1조 1500억원 규모의 공영 개발사업이다. 정치권에서는 대장동 개발사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1심은 징역 10개월2심서 1년 6월로 늘어피선거권 5년간 박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역 업체에서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래한국당(현 국민의힘) 원유철 전 대표가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원 전 대표는 곧 수감된다. 징역형을 모두 마친 직후부터는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된다.원 전 대표는 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알선수재’ 원유철 징역 1년6개월 확정
7중 추돌사고 현장서 생명 구조와 화재 진압투철한 군인정신 맨손 투혼, 용기에 감사의 心[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조치로 생명을 구한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육군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 소속인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는 지난달 22일 서대구 톨게이트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를 목격했다. 이들은 의식을 잃은 시민 1명의 생명을 구하고 화재 차량 초기 진압과 차량 통제 등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사고 현장을 수습해 더 큰 사고
“소명 전혀 되지 않고 의혹만 확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검찰 수사로 부족하다면 국정조사, 아니면 국민이 나서서라도 국회의원 퇴출 운동을 벌여야 할 사정”이라며 회계 부정 의혹 등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진행되고 있는 수사가 조속히 마무리돼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전날인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윤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합당 선포식에서 논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합당 선포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합당 선포식에서 발언을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