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소라복지관이 (구)덕양역 양지바름공원, 쌍봉천 등에서 여천NCC의 후원으로 EM 환경정화 활동 ‘쌍봉천 살리기’ 활동을 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천 생태계가 복원되면 이산화탄소도 흡수한다. 이날 소라종합사회복지관(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아동 포함)과 여천NCC, 모두모아봉사대, 한영대 사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단감·키위 수확 봉사활동, 양파모종 심기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으로 구성된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에는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예경탁 은행장과 본점 부서 임직원들은 함안 칠북면 단감 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을 도왔다.단감 따기부터 운반, 품종 선별까지 수확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와 임직원들이 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6일 울산구치소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교정행정과 수형자의 일상을 통해 청렴 및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전 예방 차원의 청렴 활동 강화 및 효과적인 청렴·반부패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임직원들은 울산구치소를 방문해 구치소 현황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구치소 내 수용동 및 작업장, 면회·접견실, 민원실 등 교정시설 참관을 통해 교정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명수 남부발전 상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 수영이 황금기를 맞았다. 그 성장세가 눈부실 정도다. 박태환 키즈의 유쾌한 반란이라 할만하다.한국 수영 대표팀은 지난달 24∼29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종목에서 무려 메달 22개를 따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했다. 금메달 숫자로 보나 총 매달 개수로 보나 역대 최고 성적이다.이른바 ‘황금 세대’의 출현이다. 추석 연휴와 맞물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건 단연코 한국 수영이었다.‘금메달이에요. 금메달!!!’ TV 화면으로 전해지는 한국 선수들의 금빛, 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가품 논란 속에서도 근황을 전했다.옥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 16기 상철오빠의 동물티셔츠 선물 인증샷 감사합니다. 오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옥순은 상철이 선물한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에 앞서 옥순은 가품 논란에 휩싸였다.옥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정갈하게 떡을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는 K-문화테마파크 영주시 선비세상의 ‘변화’가 호응을 얻으며 연일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있다고 밝혔다.5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한 ‘선비세상 썸머월드’에 인근 봉화·예천군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관람을 비롯해 총 5000여명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썸머월드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400칸 ‘미로탈출’과 ‘대형 볼풀장’을 선보였고 무대에서는 ‘호기심 마술쇼’가 펼쳐져 동심을 자극했다. 또한 미니 워터 스플래쉬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운영해 무더위에 시원함을 선사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창원남산공원 일원에서 남산상봉축제위원회(회장 이현석) 주관 제23회 창원남산상봉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창원남산상봉제는 예부터 천주산 아래 남산 주변에 모여 살던 마을 사람들이 한 해의 농사일을 마친 후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데서 유래했다. 한가위를 맞아 축제에 놀러 온 시민들은 가족들과 전통놀이를 즐기고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즐겁게 지냈다.특히 의창문화마을협의회(회장 서영채)가 주관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한국이 7일 연속 금메달 행진이자 30일 유일하게 따낸 금메달의 주인공은 롤러스케이트 정병희(충북체육회)였다. 관심을 모았던 농구 한일전과 여자축구 남북 대결에서는 모두 패했다.정병희는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롤러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거 레이스 결승에서 우승했다.롤러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거 레이스는 200m짜리 트랙을 50바퀴 도는 동안 특정 바퀴째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들이 포인트를 받고 가장 뒤에 있는 선수는 탈락하는 경
[천지일보=임혜지, 이승찬 기자] “와~ 궁궐이다! 엄마, 여기가 임금님이 살았던 곳이에요?”추석 다음날이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주요 고궁을 비롯해 도심은 아이 손을 붙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부터 연인,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종일 북적거렸다.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창덕궁. 이른 시간이었지만 경내에는 이미 가족, 연인, 친구, 외국인 관광객 등 인파가 자리를 잡고 궁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바빴다.경복궁 역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복궁 주차장은 오전부터 차를 세울 곳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우리 남자 농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패해 8강 직행에 실패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77-83으로 패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조 2위를 기록, 2일 C조 3위와 8강 진출 결정전을 치른다. C조 3위는 태국 또는 바레인이 유력하다.일본은 3승으로 8강에 직행했다. 일본은 지난달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멤버가 1명도 포함되지 않은 사실상 2진급 선수들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양가 부모님 건강하시고 저희 부부 하는 일 잘 되길 추석 보름달에 빌었습니다”검은토끼해 계묘년(癸卯年) 추석 당일 천지일보는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번 추석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는지 물었다.29일 오후 충남 금산군에서 오후 7시 29분께부터 추석 보름달을 본 최석근(46세, 남, 서울)씨는 “형님 사시는 시골이라 보름달이 더 멋진 듯하다”며 “네 자녀 모두 공부 잘하고 건강하길 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 남해 스포츠의 역사가 담긴 스포츠파크를 운영하는 장병길(59세, 남, 남해)씨도 “(모두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한가위 보름달이 구름 사이로 둥글게 세상을 비추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인 29일 저녁 서울 하늘에 보름달이 구름 사이로 떠오르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날인 29일 저녁 경상남도 통영 죽림의 밤 하늘에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고 있다.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마치 낮과도 같은데,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보름달은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슈퍼문이 될 예정이다. 10월 1일까지는 동그랗고 커다란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다.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한국민속촌을 찾았습니다.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송편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생소했던 옛 문화와 한층 가까워졌습니다.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로운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폈습니다. 천지TV는 한국민속촌에서 추석 연휴를 즐기는 나들이객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간편식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명절 연휴 귀향이나 여행을 가지 않고 집에 머무는 젊은 층이 많아졌기 때문이다.29일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 도시락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2020년 12.6%, 2021년 15.0%, 작년 13.4%로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특히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대학가 원룸촌이나 오피스·오피스텔 밀집 지역에서 명절 기간 점포당 하루 평균 도시락 판매량이 30% 더 많았다.명절 편의점 도시락 주 구매 고객은 20∼30대 젊은 층이었다. 최근 3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인 29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이 점심 도시락과 선물을 받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 주삼동 5개 자생단체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200기 벌초에 나섰다.이날 벌초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발전 환경위원회 등 5개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17년째 이어졌다. 회원들은 해산동 공동묘지 내 관리가 되지 않은 무연고 분묘 200기를 찾아 벌초하고 외로운 넋을 위로하는 합동 차례를 지냈다. 또 회원들은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동묘지 진입로에 자라난 잡초와 잡목 제
대백제전 및 도내 축제·힐링체험15개 시군 주요관광지 찾아보기금산세계인삼축제·강경첫갈축제천안흥타령춤축제·계룡군문화축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기다리던 우리나라 민족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해 오래간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겠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긴 연휴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북치고 인형 만들고 송편 만들고 너무 좋아요!”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가족과 함께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은 정 모(12)양은 활짝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추석을 하루 앞둔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주요 유원지에는 행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한국민속촌은 외국인,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파로 종일 북적였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민속촌에 들어선 아이들의 얼굴에는 호기심이 넘쳐났다. 연인들은 한복을 맞춰입고 민속촌을 거닐고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을 담았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