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카카오뱅크가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카카오뱅크는 금융·핀테크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 20개를 선발해 1:1 멘토링 프로그램 및 IR(Investor Relations)컨설팅, 핀테크 특화 액셀러레이팅 등을 제공했다. 특히 중간평가 우수 기업 8개에는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비를 추가 지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핀테크 포용금융 핵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를 열고 3개 팀에 2천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핵셀러레이터는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해커톤(Hackathon)’에 교육 및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를 합친 말이다.이번 행사는 금융·핀테크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여팀에게 ▲핀테크 특화 워크숍 ▲온라인 교육 ▲1:1 멘토링 ▲IR(Investor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D-테스트베드’ 사업에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D-테스트베드는 금융위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권의 금융·비금융 데이터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제도다.우리은행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금융데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은행 주도의 데이터 연합인 ‘데이터댐’에서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신용평가, 통신정보가 결합된 450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내 핀테크 기업 성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소영 부위원장은 24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핀테크 글로벌 진출 활성화 간담회’에서 “국내 핀테크 기업이 혁신금융 모델 등을 통해 성장하기 위해선 글로벌 진출이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핀테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정보 제공부터 해외 진출 거점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해외 핀테크 랩 등 현지 보육 공간을 활용해 해외 거점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12억원을 기부한다. 카카오뱅크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12억원 규모의 기부금은 ▲핀테크 성장지원 사업 ▲해커톤(Hackathon) ▲데모데이(Demoday) 등 금융 범죄 예방 기술 보유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과 글로벌시장국은 1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여의도 디지털금융대학원에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과 ‘핀테크 해외진출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8월 30일 이복현 금감원장이 주재한 빅테크·핀테크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해외 진출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는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핀테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토스 등 핀테크·빅테크 업체들이 예금, 보험 등 금융상품을 비교 및 추천할 수 있는 규제 유예제도를 운영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금융상품 추천의 핵심인 알고리즘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고령층 등의 디지털 소외를 막는 등 금융 플랫폼을 공정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3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빅테크·핀테크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한 ‘핀테크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서울 마포구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핀테크 데모데이는 IBK의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인 ‘IBK 1st Lab’과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육성기업들에 투자유치 기회를 주기 위해 개최됐다.본선에 오른 총 5개의 참여기업이 핀테크혁신펀드 투자운용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선보였다.본선에 오른 기업은 ▲로민(AI 문서이해 플랫폼 ‘텍스트 스코프 스튜디오’) ▲모두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보안 전담 기관인 금융보안원의 정보집합물(데이터) 파기 통지 절차가 미흡하다며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는 금융보안원에 대한 금융혁신지원 인프라 구축 및 관리 실태 특정 감사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적발하고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금융보안원은 신용정보회사 등의 정보집합물의 결합 및 전달, 익명 처리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기 위해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이 시스템에 따라 금융보안원은 정보집합물을 결합 의뢰기관에 전달 후 파기하고 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센터가 온라인 방식으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신규 혁신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혁신금융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20일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번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해 양적 토대를 갖췄다고 판단된 만큼 규제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가칭 디지털 샌드박스 등의 내실화에 힘을 쓰려는 조치다.이달부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지난 2018년부터 전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선도 프로젝트 ‘디지털 패셔니스타’의 활발한 운영이 대외수상으로 이어지는 등 양질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Digital Global Banking Group)의 슬로건에 맞는 활발한 디지털 경영 및 소통을 위해 출범한 디지털 패셔니스타(Digital Fashionista)는 디지털 금융을 선도키 위한 내부 직원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율 공모 후 선정돼 활동하게 된다.정기적 모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가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결과를 12일 공개했다.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2달간 접수를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핀테크 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및 기술 아이디어로, 핀테크와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했다. 공모전은 핀테크 산업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부문과 학생, 예비창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 등 총 2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4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를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연 1회 진행하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총 36개사를 선발하고 육성했으며 이번에는 19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신한퓨처스랩 6-2기 모집에는 약 100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6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협업 대상 16개사, 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선발
작년 353개 스타트업 배출기존 핀테크랩 확대·개편베트남 등 동남아로 진출혁신금융서비스에도 선정[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올해 금융당국이 ‘혁신금융’을 주요 과제로 내세우며 핀테크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금융권에서도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동반자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금융사들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핀테크 랩’을 운영 중이며 인프라, 투자, 사업화,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따르면 금융사 핀테크 랩을 통해 2018년 기준 353개의 스타트업이 배출됐다.신한금융은 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스타트업 10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1Q Agile Lab 8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1Q Agile Lab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이후 이번 8기까지 총 64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김용)가 1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스타트업 둥지’에서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출정식을 가졌다.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4월 총 100억원 규모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키로 의결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청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매년 20개팀의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청년창업자 발굴·육성기관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스타트업 둥지에 모인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키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법무법인 광장과 각각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가 4기 입주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핀테크 스타트업(블록체인·AI·빅데이터 등) 또는 보험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인슈어테크·헬스케어·자동차·펫 등) 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드림플러스63 내 사무공간 및 법률·세무회계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기타 다양한 파트너들이 지원하는 서비스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플러스63이 자랑하는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해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차별화된 창업지원서울시, 33개 파트너와 블록체인 방식 협약“금융 분야 4차 산업혁명 견인 전진기지”[천지일보=박정렬 기자] 핀테크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창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성장시켜 국내 핀테크 산업 생태계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서울 핀테크 랩’이 문을 연다.‘서울 핀테크 랩’에는 국내 핀테크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27개사가 입주했으며, 입주 기업은 33개 파트너 기관과 협약을 맺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서울핀테크랩에는 해외 핀테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학생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해 우체국 금융서비스 소프트웨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2018 KP(Korea Post) 핀테크 해커톤’이 오는 4월 6~7일 무박 2일로‘마루180’에서 개최된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시간 내에 소프트웨어 시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핀테크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와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사업화함으로써 우체국 금융의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고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커톤
크라우딩펀딩 업종·투자 확대로보어드바이저 온라인 일임계약[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핀테크 업체에 은행이 대출심사나 예금계약 등의 업무를 위탁할 수 있게 되며, 크라우딩펀딩 대상 업종과 투자한도가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핀테크 활성화를 통한 금융혁신 방향’을 보고했다.우선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대출심사나 예금·보험 계약, 신탁 인수 등 본질적인 금융업무도 제3자에게 최대 2년간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이는 곧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