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의 다음CIC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포털 다음에 총선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총선 특집 페이지에는 ‘언론사 특집’과 ‘여론조사’ 탭을 마련해 이용자엔 다양한 정보를, 언론사엔 이용자 접점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각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인터랙티브 뉴스 등 총선 관련 특별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다.‘뉴스’ 탭에선 다채롭고 심도 있는 총선 관련 뉴스들을 모아볼 수 있다. 언론사의 심층기획 기사부터 각 정당의 공약·정책 기사, 현장 민심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이 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며 인터넷 방송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을 겨냥해 총선 불출마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대로 정계 은퇴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군대가 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인구 230만명의절반 이상이 피난처로 삼고 있는 남부 도시 라파의 목표물을 폭격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를 추진하고 있는 4개 세력이 통합해 4.10 총선을 치르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팩트체크] 지X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이 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며 인터넷 방송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을 겨냥해 총선 불출마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대로 정계 은퇴하면 된다고 주장했다.지X이라는 비속어를 내뱉은 것을 두고 386 운동권 대표 주자 중에 한명인 우상호 의원을 향해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인데, 정계 은퇴까지 촉구하는 등 과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 속 국민의힘이 이렇게 나선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국힘 “불출마 아닌 정계은퇴해야”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방송에 나와서까지 상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이 9일 오전 10시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 운영체계를 집중 재점검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계획 등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 운영체계를 집중 재점검했다.조 본부장은 “정부는 국민들이 진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이번 의과대학 증원 관련된 정부의 정책 관련 ‘가짜뉴스’에 대응하고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2기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 김치 앰배서더는 세계김치연구소가 기관의 R&D 성과와 김치의 과학·문화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한 명예직으로 각 분야의 전문성, 한국 문화 및 김치에 관한 이해도, 국내외 홍보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올해는 학계, 산업계, 방송계 등 각 분야의 파급력이 높은 6인을 제2기 앰배서더로 선정했으며 ▲샘 리처드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만약 영화 ‘서울의 봄’이 역사적 인물과 사실에 완전히 기반하지 않고, 허구적인 인물로 스토리를 창조하며 시공간 배경과 소재만 차용을 했다면 반응이 폭발적이지 않았을 것이다. 앞선 한국 영화들이 실화 인물과 소재를 강조했는데도 실패한 상당한 요인이 여기에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이 불러온 대중적 주목과 그에 따른 흥행은 더 이상 관객들이 사실에 치중하지 않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팩트체크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사실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한 미디어 상황이 되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객관적 사실
고액의 투자수익을 노리는 젊은층이나 노후자금이 절박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불법 유사수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고령층 피해가 심각하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금융 피해자 중 60세 이상이 36.5%를 차지한다. 평생 연금처럼 배당금을 지급할 것처럼 속여 고액의 투자자를 모집하고, 뚜렷하지 않은 수익 구조임에도 수익을 보장한다고 현혹한다. 지역벌 플랫폼장을 세워놓고, 지인을 소개하면 소개비를 준다며 다단계식 불법성 영업도 서슴지 않는다. 천지일보는 심층 취재를 통해 이같은 폰지사기 사금융 수법을 역사를 통해 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소 럼피스킨병 백신이 28일 국내에 추가로 도입됐다고 밝혔다.정황근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자유무역지역을 찾아 수입된 럼피스킨병 백신 통관과 배분, 운송 상황을 점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백신 도착 즉시 신속한 접종을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방역당국은 이번 수입 물량을 비롯해 총 400만 마리분을 들여와 다음달 초까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산농가는 접종한 후 소마다 접종내역을 기록하는 게 좋다. 접종 후에는 소독 등 방역조치를 하고 적어
SNS 자정기능 약화 속 경쟁자들 공세 격화하자 대응 역량 강화내년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가짜뉴스'와 전쟁을 치를 태세를 갖추고 있다.2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 대선 캠프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제기되는 거짓 주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새롭게 점검하면서 SNS 플랫폼들을 모니터링할 수백명 규모의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를 채용하고 있다.또 가짜뉴스 대응과 관련한 광고를 내고, 유포된 '허위 정보' 대해서는 지지자들에게 '팩트체크' 메시지를 발송한다는 계획이다.바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가짜뉴스 근절과 신속 피해구제를 위한 원스톱 ‘신속심의‧구제제도(패스트트랙)’ 활성화, 가짜뉴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 도입, 포털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방통위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짜뉴스 근절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일 ‘가짜뉴스 근절 태스크포스(TF)’ 가동 후,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협력기관으로 참석한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이다.방통위는 우선 현재 가능한 대응 시스템과 기능을 재정비해 가짜뉴스를 신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5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이 거침없다. 언론파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제 검찰은 대선 때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 명예가 훼손됐다면서 뉴스타파와 JTBC, 그리고 소속 기자들 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며 “일주일 전 방통위는 관련 보도했던 KBS, MBC, JTBC 팩트체크 검증시스템에 대해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방심위는 관련 보도를 인용보도한 KBS,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53회■ 일시: 9월 5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53회 153번째 시간입니다. 9월 5일 화요일날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하이킹 오늘 153회까지 참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아마 제 방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제 좀 어느 정도는 감을 잡을 것 같아요. 저 방송은 똑같은 시간 때마다 프레임을 깨기 위해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2024년도 예산으로 총 2364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예산인 2607억원보다 243억원 줄어든 수치다.방통위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의 초석 마련을 위해 ▲신·구 미디어 동행 성장 미래전략에 172억원 ▲차별 없는 미디어 혜택 및 인터넷 언론 등의 사회적 책무 부여에 826억원 ▲디지털 신산업 자율성과 조화를 이루는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226억원 등을 편성했다.구체적으로 방통위는 디지털·미디어 신산업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위치정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부산야고보지파(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성전)가 사회적 편견과 오해에 대응하기 위해 기자토론회를 개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선 넘는 기자들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문과 의혹에 대한 명쾌한 해명을 시도했다.주요 토론 주제 중 하나는 '목사 대신 강사 호칭 사용 이유'와 '청춘반환소송 승소'에 대한 토론이 특히 화두가 됐다. 이 토론회는 조하연 국제뉴스 기자의 행사나 예배 때 십자가가 아닌 보좌 마크가 사용되는지에 질문으로 시작됐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성창호 마산담임강사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하늘에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세계 팩트체커들이 총 집결하는 행사인 ‘글로벌 팩트10(Global Fact 10)’이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올해 10회째를 맞은 ‘글로벌 팩트’는 전 세계 언론인과 학자 등이 모여 허위 정보 확산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아시아 국가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8일부터 모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75개국에서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글로벌 팩트 행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나라에서 참석한 규모다. 지난해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글로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산하 SNU팩트체크센터가 International Fact Checking Network(국제팩트체킹연맹, IFCN)와 공동으로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팩트 10(Global Fact 10)의 참석자가 집계됐다.지난 26일 SNU팩트체크센터와 IFCN이 공동 집계한 바에 따르면 대면 참석자는 510명의 사전등록을 포함해 550여명으로 예상되며 6개 대륙 75개국에서 참여한다. 참가국 수로는 2014년 글로벌 팩트가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다. 2022년 6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산하 SNU팩트체크센터가 국제팩트체킹연맹(IFCN: International Fact Checking Network)과 공동으로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팩트 10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글로벌 팩트는 전 세계 팩트체커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유일의 팩트체크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로서 2014년 시작됐다. 올해 10회를 맞아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다.글로벌 팩트는 미국의 비영리 언론전문 교육기관인 포인터스 재단에 근거를 두고 있는 IFCN이
"대선과 낙태에 대한 거짓말, 그리고 고발자에 대한 가해."(AP 통신)"트럼프의 타운홀 미팅은 온통 거짓말로 점철됐는데…사실 이렇게 될 것으로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가디언)성추행 사건에 대한 거액의 피해배상 평결을 받고 바로 이튿날인 10일(현지시간) TV에 등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한시간 넘게 이어진 방송 내내 개인 추문과 국내외 정치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발언을 쏟아냈다.이를 지켜본 다수의 유력 외신은 분석 기사를 통해 그가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에 대해서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며 허위·억지 주장만 늘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4명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촉하고 지령을 받아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29일 이들이 받은 지령문 일부가 알려졌다. 이 지령문에는 청와대 등 주요 통치기관에 대한 송전망체계 마비 준비, 화성과 평택지역 군사기지 등의 비밀 자료 수집, 정의당 지도부 장악 시도 등도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민노총 받은 北 지령 120개 확보국가정보원 등은 최근 압수수색에서 간부 A씨 등을 통해 “청와대 등 주요 통치기관들에 대한 송전망체계 자료를 입수해 이를 마비 하기 위한 준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과 안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숙박형 디지털 인성 함양 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1박 2일 숙박형 체험으로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총 6회 운영하며 이동초, 추산초, 석정초 등 8개교 522명이 참여한다.교육 내용은 ▲미디어 리터러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 팩트체크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디지털 윤리교육 ▲공동체 활동 등 체험 중심 디지털 인성교육으로 이뤄진다.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사생활 침해, 광고, 부적절한 콘텐츠의 위험성 인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