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임태오 경무관이 지난 6일 충남지방경찰청 제68대 천안서북경찰서장에 취임했다.임태오 서장은 취임에 앞서 천안 태조산공원 내 ‘천안인의 상’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에서 “사회적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찰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북경찰이 되자”고 포부를 밝혔다.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전남 보성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태조산공원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며 새해각오를 다졌다.신년 참배에는 박종덕 교육장을 비롯해 송명숙 교육국장, 최병묵 행정국장, 각 과 과장 및 팀장 등 35여명이 함께했다.박종덕 교육장은 “푸른 용의 갑진년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푸르게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발을 맞추며 힘차게 나아가는 천안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다.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희망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보고회에는 374개 시책사업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추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민선 8기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견인할 시책사업 발굴’을 목표로 전 부서장이 참여했다.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는 지난 1년간 그려온 천안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시정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색깔을 입히고 5대 시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이 25일~26일 양일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훈사적지 현장탐방’을 진행했다.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보훈 사적지를 돌아보며 보훈의 의미를 즐기며 알리는 현장탐방은 천안 태조산공원과 마틴공원, 공주 영명학교 등 관내 보훈사적지를 방문했다. 또 호국보훈 샌드아트 체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학생들이 자체 교구제작을 통한 활동들도 했다.특히 호국보훈 샌드아트 체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학생들이 자체 교구제작을 통해 6.25전쟁 관련 지역 전쟁사인 ‘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공식 일정으로 2일 오전 태조산공원 내 ‘천안인의 상’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종덕 교육장을 비롯해 박서우 교육국장, 새로 부임한 최병묵 행정국장, 각 과 과장 ·팀장 등 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천안인의 상’을 찾았다. 박종덕 교육장은 “검은 토끼의 활기찬 기운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삼아 더욱 더 발전하는 천안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참배 #천안교육지원청 #계묘년 #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는 지난 한 해 어려움을 극복한 시민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새로운 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담았다. 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아침 태양과 같이, 시민 모두의 꿈과 소망이 밝게 빛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 찬 한 해
“45명 임금 2억 2500만원 체불” 노동부 조사 착수·법 위반 확인 “26일까지 위반 시정하라” 지시 나흘 지났지만 시정 이행 안돼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정규직에 마땅히 지급해야 할 수당 등 임금을 체불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천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에 근무하는 A씨를 비롯한 미화·경비직은 지난 2019년부터 근로자의날 수당과 명절휴가비 등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고용노동부의 ‘체불금품 산정내역’에 따르면 이들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태조산공원 일대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을 맞이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시민 누구나 자연을 느끼면서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총 1.4㎞, 노폭 2m에 이르는 산책길인 무장애나눔길을 만들었다. 무장애나눔길은 누구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사도 8% 이하의 산책로로 만들어져 휠체어 사용자,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숲 체험이 가능하다.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안시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46용사 넋 위로·영원히 기억해야”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서해의 46위 호국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 태조산공원 내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피격 12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이창수(천안병)·김동완(당진) 당협위원장과 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충남도당 당직자, 도병수·유원희 천안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6.1 선거 예비후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명수 도당위원장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별도로 보훈공원을 찾
잔디광장에 전시된 군수품 반납추모비 등 재배치, 편의시설 설치사회약자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태조산공원을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가족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한다. 21일 천안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가족 중심적 생활방식이 두드러지고 가족 친화적 공원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가족과 함께 도심권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태조산공원을 정비하고 있다.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잔디광장에 전시된 군수품을 이동하고 신규 조성된 주차장의 바닥 포장공사를 완료
올해 5개 시설 새롭게 문 열어시민 사랑받는 도심 속 휴식처특화된 청년전용 소통공간 필요자연친화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촘촘하게 보강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전망이다. 올해 5개 시설을 새롭게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4월 중 성성물빛호수공원을 시작으로 5월에는 천안시 청년센터, 7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10월 천안시 평생학습관, 12월 천안시 일자리통합센터 등의 개관을 준비하고
개거수로·각종 야생화·편의시설 갖춰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 등 설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유량동 태조산공원의 항구적인 복구를 완료했다. 지난해 8월 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청소년수련시설 침수와 진출입로 파손 등 피해를 본 태조산공원은 지난 1996년과 1999년도 등 과거에도 3차례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곳이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올해 2월~8월 7개월간 공사작업을 진행했으며, 수해 원인을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도로스마트 교통도시 완성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20일 유량동과 안서동 그리고 태조산을 연결하는 터널 굴착공사를 완료하고 가칭 유안터널(유량~안서) 관통식을 개최했다.이날 유량동 일원 터널공사 현장에서 열린 관통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지난 2019년 4월 착공에 들어간 유량~안서간 도시계획도로는 2022년 5월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27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
지난해 같은 피해 겪지 않도록 할 것시민의 생명·재산 보호하기 위해 총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1일 재해복구 현장과 대규모사업장을 찾아 우기대비 안전대책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해 8월 호우피해에 대한 재해복구사업의 마무리 상황 점검과 대규모 사업장의 우기대비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박 시장은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한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원성천과 태조산공원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등의 설명을 듣고, 6월 말까지 재해복구(기능복원)사업의 완벽한 마무리를 지시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5일 태조산공원 재해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태조산공원은 지난해 8월 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등산로를 비롯해 청소년수련시설 침수, 진출입로 파손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천안시는 국비 10억원 포함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기존 공원 내 복개된 도로를 조경석을 활용한 개거수로로 신설해 국지적 집중호우로부터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31억원 투입 우기 전 마무리 예정가족과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조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유량동 태조산공원의 항구적 복구를 목표로 재해복구공사에 착수한다.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청소년수련시설 침수를 비롯해 진출입로 파손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태조산공원은 96년, 99년도 등 과거에도 3차례의 수해를 있은바 있다. 이에 시는 기존 복개방식의 원상복구보다 수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개거방식의 항구적 복구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달 3일 충남 천안지역에 85㎜의 최대 시우량(한 시간 단위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태조산공원 내 등산로에 발생한 싱크홀이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복구에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태조산공원 내 등산로에 발생한 싱크홀 지난 3일 모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달 3일 충남 천안지역에 85㎜의 최대 시우량(한 시간 단위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된 태조산공원 내 등산로가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피해복구에는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3일 태조산공원 내 등산로 모습.
‘공공시설 피해액 346억 9900만원 집계’‘내년 6월 말까지 복구 완료 할 계획’‘천안시 11일간 누적 강우량 399㎜’“수재민 삶의 터전 복구에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로 피해재발 방지 및 주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전만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기술직 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재해복구사업 TF팀’을 운영한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피해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8~9일 양일간 피해지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10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