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체에 따라 부분 휴관에 들어갔던 청소년수련시설(수련관, 문화의집)을 5월 3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청소년 카페, 코인노래방, 체력단련실이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VR룸, 만화방, 코인노래방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수련관과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적모임 제한·방역패스 확대도 자체 강화수칙 현행 유지[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방역패스 적용 업종 확대 등 일부 방역수칙을 오는 6일부터 4주간 강화한다.도는 지난 2일 도내 하루 확진자 97명이 발생하면서 올해 최대 확진자를 경신한 것과 연말 모임·행사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진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4주간 강화되는 방역수칙에는 ▲사적모임 12명→8명(접종여부 관계없음) ▲방역패스 의무 이용시설 5종→16종 ▲방역패스 예외 범위 18세
특별해진 부교서 바라보는남강 위 중·대형 유등 ‘다채’배우출연 ‘드라마 종합축제’도 불꽃놀이·야시장 전면 취소코로나 방지 방역패스 도입전시 위주 관람형 축제 기획[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경남 대표 축제 남강유등축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2월 진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데다 처음으로 겨울철에 열리는 축제여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역 모범축제’에 중점을 두고 축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2021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에서 ‘명란이 김을 만났을 때-김명란빵’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27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최근 식품시장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안산쌀, 대부밀, 포도, 김 등 안산시 특산물을 이용한 ‘안산 브랜드빵 개발’을 주제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26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강창원·김재성 팀의 ‘명란이 김을 만났을 때-김명란빵’이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거머
긴급브리핑 열고 “스스로 방역 수칙 준수, 매우 중요하다”고 호소출입자명부 작성·언제나 마스크 쓰기·신속한 진단검사자주 환기하기·백신(추가)접종하기 강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이제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허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일상회복은 단계적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모든 방역이 완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방역 해이로 이어지고 있다”며 “또 일정 기간 경과로 백신효과가 떨어진 어르신과 예방접종을
방역지침 위반 사례 증가[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남원시 누적환자는 201명이다.이번 집단감염 최초 확진자인 남원 171번은 80대로 남원시 소재 S노인복지센터 이용자이다. 지난 27일 오전 7시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배우자가 확진됐다.S노인복지센터 전수검사를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42명(이용자 25명, 종사자 14명, 외부강사 3명)을 실시했고 그 결과 양성 26명이 나왔다.확진자들은 대부분 무증상 또는 경증이며, 예방접종 완료자들이다.이에 남원시는 확진자의 감염경로
시·구·군, 경찰 11월 2일까지외국이 이용↑ 식당·주점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경찰청과 함께 할러윈데이를 맞아 내달 2일까지 코로나19 방역 특별 점검에 나선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1월초 시행 예정인 단계적 일상 회복에 앞서 추운 날씨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조짐과 오는 31일 할러윈데이 행사로 밀접 접촉 우려에 따라 시행된다.울산시는 경찰청과 합동점검 2개반(18명)을, 구·군은 경찰과 자체 특별점검 5개반(40명)을 구성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식당과 주점 등 1596곳을 중심으로 운영시간제한
전날 확진자 22명, 현재 누적 4629명추석 연휴, 타지역 방문자제 등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을 앞두고 연일 속출하고 있다. 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22명(지역감염 21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늘 2시 기준 19(#4611~4629)명이 신규 확진됐다.이들 확진자는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4명,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명,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1명,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타시도 확진
누수없는 방역‧안전한 쇼핑몰 운영 당부[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8일 수도권 최대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개장에 앞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교통 대책 등 현장점검을 했다.김상돈 시장은 1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쇼핑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운영방안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주요 출입구 손소독제‧발열체크‧출입자 관리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 보는 등 방역상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특히 추석 전 개장으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방역을 강조했다. 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차량 정체 문제를 대비
5개반 10명 규모 점검반 운영복무기간 준수, 음주운전 등 점검[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복무점검에 나섰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소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복무기간 준수, 음주운전 등 공무원 품위손상, 청렴의무 이행, 친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특히 코로나19 확
관계법령 따라 사법처리·행정처분집중감시·단속 통해 방역 환경개선공정한 영업질서 확립해 주시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특별단속을 시행한 결과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후 천안시 식품안전과 민생사법경찰팀, 충남도, 경찰 등이 4개 반 28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지난 8월 20일~26일 2주간 야간에 방역수칙 위반 등을 단속했다. 단속반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위반
중구, 관내 목욕장 42곳 점검 실시목욕장 1곳 이용업소 명부 미작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 26명이 추가됐다.이로써 울산지역 누적 감염은 4139명으로 늘었다.기존 확진자 접촉자는 8명이며, 격리 중 확진자 9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나머지는 해외입국자 1명,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이날 중구지역 목욕탕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중구 목욕탕 관련 직·간접 누적 21명, 옥교탕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51명이 됐다.남구 대형유통매장 관련 1명이 추가돼
김철호 교육장 “학교 밖 교육방역 핵심은 학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전국 학원 집중 방역기간’에 발 맞춰 지난 17일~9월 3일 개학 전후 학원 등 야간·주말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기존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등 취약분야 현장 점검을 추진해 왔다. 개학 전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간·주말까지 방역 점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이영호 교육지원국장, 한홍규 행정지원국장도 참여해 방역 점검에 대한
집단수용시설 방역 중점 점검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근로자 백신접종 추진[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백신 접종계획과 취약시설 방역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20일 화성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발생 급증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실‧과‧소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화성시는 타 지자체보다 소규모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고 타 시에서
창원 25, 거제 4, 진주 3, 밀양 3, 함안 3명 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1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44명(8383~8426번)이 발생했다.해외입국 3명을 제외하고 41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지역별로는 창원 25명, 거제 4명, 진주 3명, 밀양 3명, 함안 3명, 양산 1명, 고성 1명, 남해 1명, 하동 1명, 산청 1명, 함양 1명이다.지역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1명(가족 19, 지인 7, 직장 3, 동선 2), 조사 중 8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
방역수칙 철저 준수 당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중소규모 마트 9곳의 방역책임자와 코로나19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창원 모 마트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출입자명부 관리를 통해 감염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해당 모 마트에서는 확진자 동선 파악이 어려워 방문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벌이는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마트 관계자들에게 출입자 명부관리(안심콜), 마트 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오는 6일 0시부터 1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격상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어제(3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60명(7471~7530번)이 발생했다.지역감염 59명, 해외 입국 1명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7527명입니다. 입원 확진자 1073명, 퇴원 6434명, 사망 20명이다.지역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6명, 조사 중 1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36명(가족 18, 직장 8, 지인 7, 동선 3)이다.지역은 창원 3
대규모 점포 출입자명부 관리 강화생활치료센터 창원대에 추가 개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2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0명(경남 6837~7032번)이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창원 39명, 김해 33명, 함양 5명, 양산 7명, 함안 6명, 밀양 6명, 거제 2명, 진주 1명, 창녕 1명이다.지역감염 경로는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2명,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1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65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21명,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2명,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위반업소에 무관용 원칙 적용[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내달 첫째 주까지 주점 형태 음식점 방역수칙 긴급점검에 나선다.부산시는 앞서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조치를 내린 바 있다.이에 따라 맥주 전문점과 라이브카페, 바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에 손님이 몰리는 현상인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을 대비해 긴급점검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중점 점검 대상은 해운대·연산동·서면 등 유흥시설이 밀집한 곳과 해수욕장 등 휴가철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및 위생 점검 병행[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대규모 조리 및 배달음식점의 점검에 나선다.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날이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포장, 배달업소 중심으로 내달 6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즉석판매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과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